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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앤 위저드 3

위치 앤 위저드 3

(진정한 마법의 해방)

제임스 패터슨, 질 뎀보스키 (지은이), 최필원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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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앤 위저드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치 앤 위저드 3 (진정한 마법의 해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25552682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4-04-28

책 소개

마법사 남매 위트와 위스티와 악당 절대적인 절대자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을 그린 '위치 앤 위저드' 시리즈 마지막 권.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마법을 쓸 수 없게 된 남매는 더욱 잔인무도해진 절대적인 절대자와 그 추종자들을 피해 몸을 숨긴 상태인데…

목차

1부 피의 휴일
2부 영혼들의 축제
에필로그 남겨진 모든 것
<부록> 뉴 오더 선전 캠페인

저자소개

제임스 패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꾼 가운데 한 명입니다. 〈맥시멈 라이드〉, 〈내 인생 최악의 학교〉, 〈아이 퍼니〉를 비롯한 수많은 시리즈와 캐릭터를 창조해 왔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대통령이 사라졌다》를 썼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재단과 〈맥스 아인슈타인〉 시리즈를 집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가장 많이 한 작가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으며, 전 세계에서 4억 부 이상 책이 팔렸습니다. 영미권 최고의 추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전미 도서 재단이 수여하는 리터러리안상을 받았습니다. 〈도그 다이어리〉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75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러시아 등 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지미 패터슨’이라는 어린이책 출판사를 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계속 더 읽고 싶어 할 만한 책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책을 쓰고 만들고 있습니다. 인세와 수익금으로 학생들과 군인들에게 300만 권 이상의 책을 기부했고, 21개 대학의 400명이 넘는 교사와 작가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또한 4만 개의 학교 도서관을 지원하고, 독립 서점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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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뎀보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임스 패터슨과 <위치 앤 위저드> 시리즈를 함께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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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겸 출판 기획자로, 150권 이상의 영미권 문학 작품을 번역했으며, 김영사의 ‘모중석 스릴러 클럽’, 웅진씽크빅의 ‘메두사 컬렉션’, 책세상의 ‘메피스토 클럽’, 에버리치홀딩스의 ‘이스케이프’, 오픈하우스의 ‘버티고’ 등 장르문학 브랜드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와 『최후의 배심원』,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과 『서바이버』를 비롯해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마이클 로보텀의 『미안하다고 말해』, 시드니 셀던의 『프리마 프로젝트』,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등이 있으며, 이언 랜킨, 로버트 크레이스, 모 헤이더, 카린 포숨, 마이클 코리타, 제임스 패터슨, 데니스 르헤인 등이 그의 손을 거쳐 국내에 소개됐다. 번역 작업 중 짬을 내어 쓴 장편소설 『베니스 블루』가 한국 인터넷 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단편소설 『고해』와 『시스터즈』로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콩트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고, 단편소설 『바그다드』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초단편소설 『새 식구』와 『인스턴트 메시지』로 계간 미스터리 미니 픽션 컨테스트에 당선되었다. 『비의 교향곡 No. 9』, 『아네모네』, 『이카루스 다운』 등 장편소설과 『고해실의 악마』, 『기적을 부르는 소녀』 등 단편소설집을 발표했다. 현재 단풍국에 거주하는 그는 번역 작업에 매진하며 틈틈이 신작 소설 『재스퍼』와 『마계촌』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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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도시의 가난한 사람 중 절반은 피의 역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내 동생도 그들 중 하나였다.
위스티는 평소보다 훨씬 창백해 보였다. 내 등에 업힌 자그마한 몸은 구부정했다. 앙상한 두 팔로 내 목을 감은 채 괴로워했다. 호흡도 점점 가빠졌다. 동생이 엄마와 아빠에 대해 웅얼거릴 때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거리는 종종걸음을 치며 일터로 향하는 멍한 눈의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양복 차림의 남자가 어깨로 나를 툭 치며 지나갔다. 나를 알아본 나이 든 한 남자가 “흑마술” 어쩌고 욕을 하며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시민들은 세뇌를 당했거나 박해를 못 이겨 뉴 오더에 순응해버렸다. 깡패들은 한 블록 뒤에서 우리를 맹렬히 뒤ㅤㅉㅗㅈ고, 학대받는 시민들의 입에서는 연신 비명이 터져 나왔다.
놈들과의 거리가 점점 좁혀졌다.


절대적인 절대자가 바짝 다가와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순간,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얘졌다.
“여기선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어.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놈이 나를 쳐다보며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쌌다. 그러곤 엄지손가락으로 내 머리를 지그시 눌렀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찔했다.
“넌 우월한 아이야. 그러니 우월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어? 나랑 같이하면 이 모든 걸 누릴 수 있다고.”
나는 수북이 쌓인 음반과 앰프와 번쩍거리는 기타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마를 누르는 놈의 손가락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놈의 눈에서는 불꽃이 튀고 있었다. “그러니 네 재능을 나한테 줘. 나한테 넘기라고.”


“벤저민, 엘리자, 당신들 말대로 저들은 아직 어린애일 뿐이야. 이 세상을 자력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만큼 부모에게 충분히 교육받지 못했다고. 그런 애들이 대체 뭘 지배한다는 거지? 자신들이 지닌 엄청난 재능도 제대로 통제 못하는데. 당신들은 저 아이들을 잘 길러내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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