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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밥상"(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3711755

희망의 밥상

제인 구달, 게일 허드슨  | 사이언스북스
17,550원  | 20140318  | 9788983711755
한 번에 한 걸음씩, 밥상에서 세상을 바꾸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제안을 담아 쓴 책이다. 우리가 매일매일 먹고 있는 음식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우리 밥상에까지 올라왔는지를 밝힌다. 또한 우리의 건강, 나아가 지구의 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제인 구달 박사는 거대 기업이 전 세계 농축산물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벌어진 각종 문제들을 조목조목 밝힌다.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몬산토 같은 거대 농산물 기업과 웬디스, 맥도널드 등의 패스트푸트 업체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실생활 속에서의 위협과 폐혜를 밝힌다. 또 거대 기업들에 의해 전 세계 모든 곳의 밥상이 단일화되면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지역 사람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도 지적한다.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경험을 살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등 세계의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자세하게 다루면서, 거대 기업들에 의해 좌우되는 세계인의 건강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설득력있게 이야기한다.
9788978891707

바다에서 찾은 희망의 밥상 (바다생물의 영양과 건강 이야기)

이희승  | 지성사
7,200원  | 20071231  | 9788978891707
해양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한국해양연구원에서 기획 · 제작한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자,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과학문화총서' 일곱 번째 책, 해양심층수와 소금, 여러 바다생물과 관려된 역사, 사건, 속담 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영양과 건강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바다생물에서 얻을 수 있는 DNA나 키토산, 알긴산이란 무엇인지, 어패류의 제철은 언제인지, 붉은 살 생선이 부패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방법과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부르는 이유 등도 알려준다.
9788924037388

희망의 식탁은 행복밥상

에밀리 디킨슨 지음, 김천봉 옮겨엮음  | 퍼플
0원  | 20160102  | 9788924037388
에밀리 디킨슨 詩선집「희망의 식탁은 행복밥상」은 19세기 미국의 여류 시인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의 시 108편을 우리말로 옮겨 엮은 번역시집이다. 에밀리 디킨슨의 시에 대한 초기 비평은 마치 소복 같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집에서 은둔생활을 했던 그녀의 기괴한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야말로 그녀의 숨겨진 삶을 들춰내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그녀는 아주 혁신적인 여류시인으로, 19세기 낭만주의시대를 넘어 미국 현대시의 원조로까지 통하고 있다. . .디킨슨의 시는 흔히 삶, 사랑, 자연과 죽음의 주제로 분류된다. 그녀의 시들은 간결하면서도 아주 강렬하다. 주제마다 번득이는 재치와 진솔한 열정과 예리한 통찰이 돋보인다. 그것이 바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철저한 예술가시인 에밀리 디킨슨만의 변별적 특질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문 156쪽] 성공 SUCCESS 성공은 아주 달콤할 거라고 성공 못한 이들은 생각한다. 쓰라린 결핍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신주(神酒)의 맛을 아는 법. 오늘 그 깃발을 잡은 온갖 자줏빛 주인공 중에서 승리를, 아주 분명하게, 정의할 수 있는 이는 없다 실패해서, 죽어가는 이만큼, 금지된 귀에 아득한 승리의 가락이 괴롭게 또렷이, 부서지는 이만큼은! [15쪽] 희망은 교묘한 대식가 HOPE IS A SUBTLE GLUTTON 희망은 교묘한 대식가(大食家), 진수성찬을 즐기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어찌나 금욕하는지! 희망의 식탁은 행복밥상 한 번밖에 못 앉지만, 어떤 음식을 먹거나 같은 양이 남아 있지. [36쪽] 편지 THE LETTER “그이에게 가라! 행복한 편지야! 그이에게 전해라― 그이에게 지면(紙面)은 내가 쓰지 않았다고 전해라, 그이에게 나는 그저 구문을 말했을 뿐, 동사와 대명사는 생략했다고 전해라. 그이에게 그냥 손가락들이 얼마나 허둥지둥 댔는지, 또 얼마나 힘들게 느릿느릿 느리게 나아갔는지, 또 네 지면에 눈이 달렸으면, 뭐가 지면을 저리 뒤흔드는지 알 수 있으련만, 그랬다고만 전해라. 그이에게 전문 작가의 글은 아니라고 전해라, 문장이 애써 성취한 문체로 추측해보건대, 꼭 뒤에서 보디스를 잡아당기는 소리 같다고, 마치 웬 아이가 붙들고 있는 것 같아서, 못내 가여운, 그런 정도로 애쓴 글 같다고. 그이에게 전해라―아니, 불평을 늘어놔도 좋다, 본심을 알면 그이 가슴이 찢어질 테니, 그럼 너도 나도 한결 말을 아껴도 될 테니. 그이에게 전해라, 우리가 끝내기 전에 밤이 끝나, 낡은 시계가 ‘낮이다!’라고 계속 울어댔고 네가 너무 졸려서 제발 끝내자고 애걸했다고― 그렇다고 무슨 방해가 될까마는, 그렇잖아? 그이에게 그녀가 널 아주 조심스레 봉했다고만 전해라, 혹시 그이가 너에게 어디에 숨었냐고 묻거든, 내일까지―행복한 편지야! 몸짓으로, 교태부리며, 머리를 가로저어라!” [73-74쪽] 왜? WHY? 벌의 윙윙 소리 요술처럼 나를 굴복시킨다. 왜냐고 묻는다면, 말하느니 죽는 게 더 쉬우리. 언덕 위에 붉은 기운 나의 의지를 앗아간다. 비웃으려거든, 조심하라, 신이 여기 계시니, 그것뿐. 날이 밝는 장면 내 지위를 격상시킨다. 어찌 그러느냐 물으면, 나를 그리 그려준 예술가가 답할 일! [107쪽] 혹시 내가 죽더라도 IF I SHOULD DIE 혹시 내가 죽더라도, 늘 그래왔듯이 평소처럼 당신은 살아가고 시간은 계속 흐르고 아침은 빛나고 한낮은 불타리. 새들은 일찍부터 집을 짓고 벌들도 부산히 돌아다니리― 누구나 지상모험을 즐기다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법! 우리가 데이지와 함께 누워도, 주식이 살아 있어 거래가 계속되고 장사도 술술 풀리리라 생각하면 즐거운 일. 신사들이 아주 명랑하게 그 기분 좋은 정경을 연출해주면, 이별도 편안하고 영혼도 평온하리!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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