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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했다"(으)로 1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7339886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선집 아카넷 25주년 특별판)

프리드리히 니체  | 아카넷
31,500원  | 20250725  | 9788957339886
당신은 어떤 존재로 거듭날 것인가 영혼을 흔드는 차라투스트라의 목소리, 박찬국 교수의 충실한 번역으로 당신 안의 ‘초인’을 깨우다! 아카넷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니체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특별한 장정으로 선보인다. 니체 철학의 권위자 박찬국 교수(서울대 철학과)가 원작의 의도를 분명히 살려 번역하고, 2200여 개의 풍부한 주석과 니체 사상의 전모를 아우르는 해설을 더하여, 독자들이 난해한 고전을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워크룸프레스의 아름답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기존 철학서와는 다른 새롭고 강렬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9791193044247

아무튼, 명언 (“○○○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현  | 위고
10,800원  | 20250120  | 9791193044247
단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 감정의 타래를 타고 퍼지며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짧은 문장 한 줄의 힘 “저에게 ‘명언 창고’가 있는데요…” 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 내게는 명언을 모아놓는 창고가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책을 읽다가 좋은 경구가 있으면 블로그에 폴더를 만들어 적어놓거나 문서 파일로 저장해놓았다. 명언의 수가 늘어나면서는 엑셀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주제별로 정리해두기도 했는데, 지금은 에버노트에 ‘쓸모 있는 인용구’와 ‘짧은 메시지’라는 폴더에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세어보니 얼추 천 개 정도의 문장이 쌓여 있다. 우리 삶의 계획이 “시간 단위로 촘촘하게 짜인 파워 J의 계획표와 P의 헐렁한 투두리스트 사이 어딘가에 있”다면, 이 책은 명언을 기록해둔 엑셀 파일로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파워 J’의 집필 일정표를 통해 탄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쉬는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루틴을 유지하며 마음의 버튼을 누르는 ‘좋은 문장’을 채굴하듯 수집해왔다. 『아무튼, 명언』은 그 ‘명언 창고’에서 출발한 에세이다. 명언은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버리면 세상의 모든 말이 명언이 된다. 저자가 모아온 명언 창고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무엇을 반복적으로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같은 고전적인 명언만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방송인 이경규의 말이나 “좋아하는 일이면 오래 해”라는 디제이 배철수의 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같은 영화 대사, 심지어는 “여기다, 내리고 싶은 역이 분명히 있다”는 일본 철도회사 JR의 광고 카피까지 기록되어 있다. 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 일단 적어두다 보니 천 개에 가까운 문장을 모으게 된 것이다.
9791193044346

아무튼, 명언(큰글자도서) (“○○○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현  | 위고
25,220원  | 20250327  | 9791193044346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단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 감정의 타래를 타고 퍼지며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짧은 문장 한 줄의 힘 “저에게 ‘명언 창고’가 있는데요…” 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 내게는 명언을 모아놓는 창고가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책을 읽다가 좋은 경구가 있으면 블로그에 폴더를 만들어 적어놓거나 문서 파일로 저장해놓았다. 명언의 수가 늘어나면서는 엑셀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주제별로 정리해두기도 했는데, 지금은 에버노트에 ‘쓸모 있는 인용구’와 ‘짧은 메시지’라는 폴더에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세어보니 얼추 천 개 정도의 문장이 쌓여 있다. 우리 삶의 계획이 “시간 단위로 촘촘하게 짜인 파워 J의 계획표와 P의 헐렁한 투두리스트 사이 어딘가에 있”다면, 이 책은 명언을 기록해둔 엑셀 파일로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파워 J’의 집필 일정표를 통해 탄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쉬는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루틴을 유지하며 마음의 버튼을 누르는 ‘좋은 문장’을 채굴하듯 수집해왔다. 『아무튼, 명언』은 그 ‘명언 창고’에서 출발한 에세이다. 명언은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버리면 세상의 모든 말이 명언이 된다. 저자가 모아온 명언 창고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무엇을 반복적으로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같은 고전적인 명언만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방송인 이경규의 말이나 “좋아하는 일이면 오래 해”라는 디제이 배철수의 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같은 영화 대사, 심지어는 “여기다, 내리고 싶은 역이 분명히 있다”는 일본 철도회사 JR의 광고 카피까지 기록되어 있다. 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 일단 적어두다 보니 천 개에 가까운 문장을 모으게 된 것이다.
9791166893346

부처는 이렇게 말했다

마쓰나미 고도  | 바다출판사
16,020원  | 20250516  | 9791166893346
고통 끝에 부처가 깨달은 ‘인간다운 삶’ “내가 의지할 곳은 나 자신이다” 이 책은 부처가 위기의 순간마다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대처했는지 보여 준다. 그는 고통과 모순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도 ‘인간다운 삶’을 향해 걸어 나갔으며, 삶의 여러 문제에 진심에서 우러난 인간적인 언어로 응답해 왔다. 이 책에 소개된 초기불교 경전의 구절들과 그 일화는 부처의 깨달음과 주변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해, 부처의 선택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부처의 가르침은 단지 종교적 신앙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철학이다. 우리는 종종 삶의 고통과 번뇌 속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 약 2500년 전 한 인간의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온전한 평안과 자유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청년이었고, 노인이었으며, 개혁가이자 스승인 부처가 살아온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리 역시 고독과 고통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이다.
9791138487511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8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50903  | 9791138487511
발매 즉시 속속 증쇄! 국내외 인기 폭발!!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여름이다! 바다다! 리조트다~! 고등학교 보건교사, 사사후네 미요카는 오늘도 학생들의 고민에 전력투구! 하지만, 가끔은 쉬고 싶어…. 그리하여, 가게 됐습니다, 남국여행♡ 근사한 해변에서 ‘유부녀 바디’가 작렬한닷☆ 마음은 언제나 한여름이야♪ 제8권!!
9791166292286

마고는 이렇게 말했다 (만인을 위한, 그러나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책)

최민자  | 모시는사람들
32,400원  | 20250510  | 9791166292286
생명, 신성, 우주, 인간을 다시 사유하기 위한 철학적 서사로, 동서양 사유 전통을 생명이라는 중심 감각 아래 통합하는 독창적 구성을 보여준다. 총 3부 9장으로 구성되며, ‘환안’이라는 구도자와 태초의 생명적 존재 ‘마고’의 문답을 중심으로, 신의 해체와 신성의 회복(1부), 생명 중심의 세계관과 문명 재구성(2부), 존재와 의식의 통합과 귀환(3부)을 사유의 축으로 삼는다. 이 책은 철학, 신화, 종교, 과학, 문학, 영성을 넘나들며 개념보다 감응을 우선하는 서사적 철학의 형식을 취한다. 문체는 시적이며 상징적이고, 논증보다는 독자의 내면적 응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유사하게 문답과 설화적 장면 구성을 택했지만, 마초적 초인의 서사와 달리 생명성과 돌봄, 존재 간 관계성에 기반한 사유로 전개되며, 동양적 우주론과 여성 원형적 상징 체계를 강하게 드러낸다. 이 책에 반복 등장하는 ‘마고 코드’, ‘일즉삼·삼즉일’, ‘무위이화’ 같은 개념은 한국적 사유의 현대적 정식화로도 읽힌다. 이 책은 근대 이후 분절된 지식과 속도 중심 출판의 흐름 속에서, 총체적 사유와 느림의 리듬을 되살리는 드문 철학적 시도로, 존재론적 성찰과 문명적 전환을 함께 요청하는 사상적 기획이다.
9791138486972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7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50709  | 9791138486972
발매 즉시 속속 증쇄! 국내외 인기 만발!!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축복”이며 “저주”이기도 하다. 그것이 청춘……!! 고등학교 보건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학생들의 고민 상담으로 너무 바쁘다!! 뜨겁거나 부끄럽거나, 풋내가 나거나, 두근두근하거나--. 반짝이는 청춘 자식들의 상대는 편하지 않지만, 어른의 오기도 보여주겠어♪ 인생은 통째로 청춘이다!! 제7권!!
9791138486170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6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50402  | 9791138486170
발매 즉시 속속 증쇄! 국내외 인기 만발!!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묘쌤이 있으면 고민하는 것도 무섭지 않아!? 고등학교 보건 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모두의 고민에 전력 투구! 고민하는 건 솔직히, 괴롭고 힘들다. 하지만 분명 그런 고민이 자신을 성장시켜주니까, 묘쌤과 함께 이거다~ 저거다~ 생각하자☆ 가끔은 멋진 말도 하거든♡ 제6권!!
9788956641867

춘추는 이렇게 말했다 (21세기 새 한국 책략을 찾아)

이경재  | 작가
13,500원  | 20240628  | 9788956641867
우리 시대 경세(經世) 책략의 통합적 비전 - 이경재 장편소설, 『춘추는 이렇게 말했다』 법무법인 동북아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의 첫 장편소설 『춘추는 이렇게 말했다』(도서출판 모아드림)가 출간되었다. 저자 이경재 변호사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워싱턴주립대 방문학자를 지내기도 했다. 대구, 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지검 형사 1부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동북아의 대표 변호사로 미국 워싱턴주 명예검사, 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위원회 위원장, 서울변호사회 중국문화연구회 회장, 서울지역 통일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이 소설은 21세기 오늘의 세계와 한반도의 문제, 그리고 통일 담론을 그 주제로 삼고 있다.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통일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성공에 이르게 한 전략가 “춘추공에게 후손으로서 꿈에서라도 오늘의 과제와 문제에 대하여 조언을 청하고 대화하고” 싶은 바람으로 춘추공을 오늘 이 시대에 소환하였다. 저자는 오랫동안 김춘추에 관한 역사 자료와 평전을 두루 살펴보았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관련 기록, 김춘추와 동시대인인 당의 이세민, 고구려의 연개소문, 왜의 나카노오에에 관해서도 자료를 연구하며 2년에 걸쳐 소설 집필을 완성하였다. 김춘추 시대인 7세기 동북아 정세와 21세기의 그것은 천 사백 년의 어마어마한 격차가 놓여있으나, 그럼에도 시공을 초월한 지혜는 있는 법이다. 그런 지혜를 가진 인물이 바로 니체가 말하는 위버멘쉬(Übermensch), 초인(超人), 참 난사람일 것이다. 역사를 귀감이라고 하고 춘추라고도 한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이 소설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일 한반도 담론에 마르지 않는 샘이 되길 기대한다. - 이경재,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소설은 우리가 눈앞에 당면하고 있는 국내외의 총체적 난국을 제시하고, 이를 헤쳐나갈 지혜를 조달하는 방략에 있어 이제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상천외한 관점을 도입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400년 전의 인물 김춘추, 온갖 어려움을 물리치고 민첩한 지략과 외교적 역량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태종무열왕을 지금 여기에 불러내어 조언을 듣는다. 이 전대미문의 쾌사를 수행함에 있어, 풍성한 교양과 상식 그리고 깊이 있는 학식과 세계관을 펼쳐 보이는 것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이 여러 장점을 통해 이 책은 해묵은 과거를 소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푸른 신호의 미래를 펼쳐 보이는 전향적 개안을 가능하게 했다.
9791138485494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5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50205  | 9791138485494
발매 즉시 속속 증쇄!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보건 선생님은 힘들어!! 고교생도 힘들어!? 고등학교 보건 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모두의 고민에 전력 투구! 동료인 레나미 선생님에게 사랑의 예감!? 학생 대신 교복 입고 팸플릿 촬영!? 좋았어☆ 한꺼번에 덤벼라♪ 연애다 사랑이다 엄청 좋아하거든♡ 제5권♡
9791138485050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4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41211  | 9791138485050
발매 즉시 속속 증쇄!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어디 한 번 상담을 해볼까♡ 고등학교 보건 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학생들에게 대인기! 조~금 센시티브한 고민도, 비밀스런 사랑의 상담도, 묘쌤에게 걸리면 뭐든지 해결!? 마음도 몸도 상쾌해집니다♡ 제4권♡
9791138484459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3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41017  | 9791138484459
발매 즉시 속속 증쇄!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이런 선생님을 기다렸다!? 길 잃은 어린 양, 덤벼봐라♡ 고등학교 보건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학생들에게 대인기! 하지만, 활기찬 고교생들을 상대하기에는 체력 게이지가…. 그럴 때는 동료와 한 잔 하는 것도 좋고! 축제에서 들뜨는 것도 좋고! 남편과 ○○하는 것도… 좋고!? 모성 전개! 불끈불끈 전개!? 제3권♡
9791192376592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승권  | 페이퍼로드
16,200원  | 20250808  | 9791192376592
사상의 일란성 쌍둥이, 장자와 니체 “모든 것은 가고 또 돌아온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돌고 돈다. 모든 것은 죽고 또다시 피어난다. 존재의 세월은 영원히 흐른다. 모든 것은 꺾이며 다시 이어간다. 영원히 똑같은 존재의 집이 세워진다. 모든 것은 헤어지며 모든 것은 다시 만나 인사한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니체의 말, 이 책 67쪽 “생명은 형체가 없는 작용에서 싹터 나오고 죽음은 이 형체가 없는 작용으로 다시 돌아간다. 처음과 끝은 마치 둥근 고리와도 같이 서로 영원히 되풀이 되어 그 끝을 알 수 없다.” - 「전자방」 중 장자의 말, 이 책 67쪽 니체와 장자의 사상이 놀랍게도 유사한 데 주목해 두 철학자의 아포리즘을 주제별로 엮고, 해설한 책이 페이퍼로드에서 출간됐다. 저자인 대구대 양승권 교수는 노장철학과 니체의 상관성을 연구한 논문, 「노장 사상의 허무주의nihilism 분석 - 니체와 프로이트의 심층심리학depth psychology 방법에 기초하여」로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 분야 최초의 전문가다. 기원전 369년에 태어난 장자와 19세기 말에 활동했던 니체는 2천 년이 넘는 시간과 동서양이라는 공간의 차이를 넘어 일란성 쌍둥이처럼 사상을 공유했다. 장자의 사상은 동아시아에서 지배질서를 뒤엎으려는 혁명가들의 사상적 배경이 되기도 했다. 루쉰이나, 쑨원, 마오쩌둥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니체의 사상은 프로이트, 칼 융, 하이데거, 푸코, 들뢰즈, 데리다 등 쟁쟁한 탈근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탈근대 철학의 원조로 평가받는다. 이 두 철학의 거인은 똑같이 혼란한 시대를 등장 배경으로 했다. 장자는 전국(戰國), 곧 7웅이라는 유력 제후국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삼았던 전란의 시대에 태어나 지배자의 철학이 아닌 피지배자의 입장에서 무위의 철학을 논했다. 그는 벼슬에는 관심 없이 거리의 철학자로 평생을 살면서 아무도 울어주지 않는 이들을 위해 대신 울어주려 했다. 니체는 유럽 질서가 재편되는 19세기말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며 망치를 들고 인간의 자유를 옥죄는 모든 기존 가치를 산산이 조각내려 했던 철학자였다. 그는 피곤하기 이를 데 없는 사회적 압박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본성에 충실하며 만족하는 방법을 설파했다. 남의 호흡에 끌려 다니지 말고 자기 호흡에 맞춰 자신에 충실하게 살라는 방법 말이다. 그러니까,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남의 기준이 아닌 ‘나의 방식대로’ 떳떳하게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련,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떨며 살지 말고 ‘지금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반성과 성찰 따위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9791138483223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1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40612  | 9791138483223
현지 누적 발행 30만 부 돌파!! 발매 즉시 속속 증쇄! 사춘기 학생들의 적나라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버린다!? 고등학교 보건 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학생들에게 대인기! 사춘기 한창인 길 잃은 어린 양을 인도하기 위해, 묘쌤의 몸을 던지는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열혈! 허당!? 보건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제1권♡
9791138483926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2 (S코믹스)

무테키 소다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40813  | 9791138483926
발매 즉시 속속 증쇄! 허당 보건 교사 묘쌤의 고민 상담 코미디!! 모두의 고민, 온몸 던져서 답해 드립니다!! 고등학교 보건교사 사사후네 미요카(26세)는 오늘도 학생들에게 대인기! 「보건실 선생님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돼?」 「찌찌성인이라는 게 뭔가요?」 「키스하고 싶어서 못 참겠어…」 좋았어, 드루와! 묘쌤에게 모두 맡겨두시라☆ 청춘! 성의 청춘!?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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