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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으)로 4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2132109

한국현대철학사 (갑오개혁부터 1980년까지)

안건훈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52,200원  | 20250901  | 9788952132109
인물 중심의 서술을 넘어 ‘분야’와 ‘담론’으로 재구성한 한국 현대철학 100년의 지적 모험. 이 책은 갑오개혁(1894) 즈음부터 1980년 교육개혁까지, 격동의 시기 한국인이 우리글로 사유한 철학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인물 중심이나 형이상학·인식론 위주의 철학사 서술에서 과감히 벗어나, 방법론, 논리학, 윤리학 등 일반 부문은 물론 과학철학, 교육철학, 유학, 불학 등 다양한 분과철학과 주요 담론(이기론, 사단칠정론, 자유의지, 정의 등)을 기준으로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서술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관심 분야의 지적 계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한국 현대철학의 전체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게 하는 가장 확실한 지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1945년 광복을 기준으로 제I부와 제II부로 나누어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고 그것에 근거해 서술했다. 제I부에서는 시기적으로 갑오개혁 즈음부터 해방 전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성립에서 일제강점기까지다. 그러니 조선이 저무는 시기와 일제강점기에 해당하는 철학이다. 주권 회복을 위한 투쟁과 함께 새로운 사조를 향한 계몽운동이 싹트던 때부터다. 철학이란 말이 우리나라에 등장한 때이기도 하다. 제II부는 광복 후에서 1980년 7월 30일 교육개혁 때까지를 다룬다. 해방 이후 사회적 혼란, 남북 분단, 6·25전쟁, 4·19혁명, 유신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이나 출간된 책들을 다룬다. 이 시기에는 국내 주요 대학교에 철학과가 창설되고, 『철학』(한국철학회), 『철학연구』(철학연구회), 『哲學硏究』(대한철학회) 등 학회에서 발행한 학술지뿐만 아니라 몇몇 대학교 철학과에서 펴낸 학술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9788935678181

1980년 5월 24일 (조성기 장편소설)

조성기  | 한길사
14,850원  | 20230303  | 9788935678181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사형수 김재규의 마지막 하루! 「1980년 5월 24일」은 생애 마지막 날을 보내는 사형수 김재규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역사소설이다. 박정희의 오른팔이었으나 만찬 석상에서 대통령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을 저격한 이중적 인물 김재규. 풀리지 않는 10·26 사건의 수수께끼를 김재규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본다.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조성기는 가려졌던 역사적 진실에 상상력을 더해 김재규의 삶과 박정희와의 인연 그리고 10·26 사건 등 현대사의 주요한 굴곡을 되짚어낸다. 조성기만의 해박한 역사 의식과 섬세한 필치로 군사정권의 부역자이자 반역자이자 혁명가인 김재규의 운명을 그려냈다.
9788991195479

한국 근현대 여성사: 정치 사회 3 (1980년~현재)

전경옥  | 모티브북
18,000원  | 20110725  | 9788991195479
한국 여성사를 복원하는 『한국 근현대 여성사 - 정치ㆍ사회』 제3권 . 가려져 있고 기록되지 않아 잊힌 역사적 주체로서의 여성을 발견함으로써, 그들의 역사를 형평성과 공정함을 기준으로 재구성한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에 노출되어 여성도 남성처럼 인간성이 존중되어야 하는 주체임이 자각된 시기인 19세기 말부터를 대상으로 삼았다. 여성사는 불완전한 남성중심적 역사기술을 정정하거나 보충해서 완성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루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은 물론, 정치ㆍ사회 구조를 균형적으로 재해석하여 전체사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쓰였다. 전체사를 위한 주체로서의 여성의 역사를 복원하는 것이다. 여성사가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며 진정한 역사서술의 가능성을 확대해나간다.
9791156228097

1980년 김 순경 이야기

어진이  | 지식공감
14,400원  | 20230701  | 9791156228097
세상의 모든 김 순경에게 바치는 소설 아는 형을 따라 경찰이 된 김 순경. 시민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경찰관으로 계속 일해야 할지 김 순경은 고뇌한다. #1 FM 경찰관 차석과 뭐든 대충인 두목 김 순경이 처음 발령받은 정수 지서의 상사 두 명은 성격이 정반대다. 파출소로 걸려오는 전화도 정석대로 또박또박 받는 차석은 김 순경이 존경하는 상사다. 반면 두목처럼 생겨 두목이라 일컫는 상사는 근무지 이탈이 빈번하고 전화도 성의 없이 받는다. 덕분에 막내인 김 순경이 혼자 파출소를 지키는 일이 허다하다. 어느 날 두목이 야간 근무 중에 나가서 술을 마시고 들어왔고 화난 차석이 그를 근무 태만으로 보고했다. 결국 둘이 한판 붙고 만다. #2 동네 양아치 노인, 젊은 군청 직원에게 호되게 혼나다 국가에서 토지 소유를 확실히 하기 위해 특별 조치법을 시행한다. 정수면의 유명한 파락호 허영 영감은 쪽지 한 장으로 해결해 달라며 억지를 부린다. 군청에서 파견 나온 재무계 직원 이 양이 차분히 설명해도 막무가내로 난동을 피워 결국 정수 지서에 신고가 들어온다. “지서장 어딨어! 어? 면장 오라고 혀!” “저는 지서장님 얼굴 봐서요, 저 어르신이 사과하면 받고, 아니면 법대로 할 겁니다.” 이 양에게 몇 번 밀린 허영은 그 뒤로 관공서에서 억지를 부리는 일이 없어졌다. #3 누구에게나 친절한 홍 소장 진짜배기 리더 홍 소장은 언제나 친절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한번은 용산역까지 가야 하는데 차비가 없다며 도와달라는 시민이 왔다. 홍 소장은 얼마나 힘드셨냐며 밥도 사주고 돈까지 쥐여주었다. 김 순경은 그가 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홍 소장은 기차역까지 시민을 바래다주며 역장에게 단단히 이른다. 이 분을 기차에 태워서 ‘반드시’ 용산역에서 내리게 해 달라고. 온갖 사건 사고로 조용할 날이 없는 경찰서 이야기.
9788940860144

1980년 이후 현대미술 (Art Since 1980)

피터 R. 칼브  | 미진사
32,200원  | 20201228  | 9788940860144
1980년 이후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정리한 현대미술사 개론서 198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정리한 현대미술사 개론서이다. 저자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과 미적 경험의 영역을 탐색하면서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와 이에 포함된 세 가지 질문 즉 ‘현대’란 무엇인가, 무엇이 ‘미술’인가,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교차점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이 시기의 미술에는 우리 시대의 지식, 정치, 문화, 미학의 역사가 표현되고 각인되었으며 창작, 전시, 비평, 수용의 방향도 다변화했다. 이 책의 독자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퍼포먼스, 비디오 아트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도 및 전 세계 개별 미술가와 단체의 활동에 관한 명료한 설명과 풍부한 시각자료를 살피면서 앞선 문답의 의미를 되짚고 동시대 미술의 지도를 그려볼 수 있다.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관련 전공자나 연구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이다.
9788949949420

1980년대 한미 통상협상 (1985년 301조 사례를 중심으로)

임혜란  | 경인문화사
10,800원  | 20201230  | 9788949949420
한국외교 협상사례연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사연구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외교 협상사례연구」를 시작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주요 외교협상사례의 배경, 주요 쟁점, 전략, 과정, 성과와 후속 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서술함으로 자료로 활용하면서, 유사한 협상사례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편집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1948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의 주요 외교협상사례 100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5책 내외의 ?한국외교협상사례 총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9788947271714

독일문학과 영화의 만남 (1980년-2010년)

임병희, 김경란, 이홍경, 임병희  | 형설출판사
0원  | 20120915  | 9788947271714
독일문학의 영화화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담은『독일문학과 영화의 만남』. 이 책은 영화의 탄생 이래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두 매체인 문학과 영화가 긴장과 갈등 속에서 만들어 온 생산적인 관계방식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적으로 뛰어난 독일 문학 작품들이 영화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통시적 .공시적인 관점에서 서술했다.
9791168872561

고려불화 (1980년 영인본 조일신문사(일본어판))

조일신문사  | 한국학자료원
192,500원  | 20230415  | 9791168872561
고려시대의 불화 불화: 불교 관계의 그림. 의궤·도상 같은 격식에 따른 그림. 벽화, 탱화(幀畵), 경화(經畵), 판화  문헌상의 고려불화 기록 -徐兢, 『宣和奉使高麗圖經』, 興王寺에 송나라 相國寺로부터 본 따온 벽그림이 있었다. 廣通普濟寺에서 5백나한의 도상을 보았다고 기록. -『東文選』제65권, 〈禪源寺 毘盧殿丹靑記〉: 丁卯年 겨울에 북편 벽에 55명의 知識의 화상을 그리고 … 부처님·天神·神人·귀신 등이 담벼락과 난간과 창살 사이에 죽 늘어서 …. -宋 곽약허 『도화견문지』“…고려 그림은 기교가 정밀하다…” -元 탕후 『화감』“…고려의 관음상은 심히 교묘하고 섬려하다…” ※화사하고 섬려한 고려 불화의 미는 궁정취미, 귀족취미로 닦고 다듬은 세련된 미의 세계. 현세의 고뇌를 잊고 내세의 영화를 그 속에 투영하려는 애절한 고려인의 정취와 신앙의 상징.  탱화(幀畵) -아미타불화가 가장 많이 그려짐;관경변상도, 아미타존상도, 아미타래영도 등 *정토삼부경(관무량수경, 무량수경, 아미타경) -14세기 작품이 대종을 이룸 -크기는 대개 1미터 조금 넘는 크기 -귀족적 취향; 화려하고 정교하며 금색찬란 아미타불존상도(阿彌陀佛尊像圖) 독존도: 〈아미타여래좌상〉 1306, 일본 東京 根津美術館 구존도: 〈아미타여래구존도〉 1320, 일본 松尾寺 아미타불 래영도(來迎圖) 독존도: 자회(自回)필, 〈아미타래영도〉 1286년(충렬왕12년), 일본은행소장 삼존도: 〈아미타삼존래영도〉 호암미술관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서구방(徐九方) 필, 〈수월관음도〉 , 1323년, 일본 泉屋博古館 -혜허(彗虛)필, 〈수월관음도〉, 동경 淺草寺 지장보살도(地藏菩薩圖) -독존입상: 〈지장보살도〉, 東京 根津美術館 나한도(羅漢圖) -〈오백나한(제170혜군고존자)〉 국립중앙박물관  사경변상도(寫經變相圖)-〈화엄경 행원품 변상도〉 1350, 국립중앙박물관 제작기법 및 특징 고려불화는 광물질 안료인 석채(石彩)가 뿜어내는 고귀한 색상과 금니의 화려함이 결합되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완성도 높은 치밀한 형태묘사에 활달한 필선, 짜임새 있는 구성 등으로 회화사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비단바탕에 붉은색, 녹색, 청색을 중심으로 흰색, 황색이 주로 사용되었고, 원색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석채의 귀한 안료를 썼기에 울긋불긋한 단청색과는 구별되는 우아한 빛을 띠고 있다. 선명도 높은 원색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절제된 듯한 중간색조를 보이는 것은 비단 위에 칠한 석채가 우아한 빛을 발(發)하기 때문이며, 복채법(伏彩法, 화면(畵面) 뒤에서 칠을 하여 안료가 앞으로 배어나오도록 하는 기법)과 더불어 원색 사이사이에 중간색을 효과적으로 삽입한 결과이다. 서구방이 그린 수월관음도(1323.6) 천의에 나타난 연화문과 귀갑문 채색과 조화를 이루는 금니는 질감에 따라 굵거나 얇게 사용되었는데, 채색을 제거하면 멋진 금선묘(金線描)의 그림이 될 만큼 윤곽선에 금을 다량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풍부한 금니의 사용은 중국이나 일본 불화에서 발견할 수 없는 고려불화만의 주요한 특징이다. 밑그림은 먹선으로 형태의 윤곽을 잡은 후, 가느다란 붉은선을 사용해 신체 등의 테두리선을 그렸고, 이 테두리선의 주변은 붉은색으로 엷게 선염처리하여 입체감을 주었다. 붉은색 불의(佛衣)의 옷주름선 역시 보다 짙은 자주색의 선으로 굵게 처리하여 효과를 배가시켰는데, 1286년 작 아미타독존도를 보면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불의에 나타난 섬세한 연화당초원문(蓮華唐草圓紋), 구름과 봉황의 운봉문(雲鳳文), 천의(天衣)에 등장한 귀갑문(龜甲文), 연화문(蓮華文), 칠보문(七寶文), 모란당초문(牡丹唐草文) 등의 문양과 화려한 영락 장식 등은 불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제작기법 및 특징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회화, 2005. 1. 10., 유마리, 김승희)
9788991195462

한국 근현대 여성사: 정치 사회 2 (1945~1980년)

전경옥  | 모티브북
20,700원  | 20110725  | 9788991195462
한국 여성사를 복원하는 『한국 근현대 여성사 - 정치ㆍ사회』 제2권 . 가려져 있고 기록되지 않아 잊힌 역사적 주체로서의 여성을 발견함으로써, 그들의 역사를 형평성과 공정함을 기준으로 재구성한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에 노출되어 여성도 남성처럼 인간성이 존중되어야 하는 주체임이 자각된 시기인 19세기 말부터를 대상으로 삼았다. 여성사는 불완전한 남성중심적 역사기술을 정정하거나 보충해서 완성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루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은 물론, 정치ㆍ사회 구조를 균형적으로 재해석하여 전체사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쓰였다. 전체사를 위한 주체로서의 여성의 역사를 복원하는 것이다. 여성사가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며 진정한 역사서술의 가능성을 확대해나간다.
9791163931157

오월의 주먹밥 (1980년 한국, 5.18 민주화 운동)

정란희  | 한울림어린이
13,500원  | 20220518  | 9791163931157
《무명천 할머니》 《나비가 된 소녀들》 정란희 작가 신작! 1980년 5월 광주 이야기를 담은 역사 그림책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며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란희 작가의 역사 그림책 《오월의 주먹밥》이 출간되었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담기까지, 정란희 작가에게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전라도 무안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작가에게 오월의 광주는 언제나 마음 한켠에 무겁게 자리하고 있던 이야기였습니다. 아프고 시린 이야기를 마침내 책으로 펴내는 지금, “오랜 숙제를 끝냈다”고 말하는 작가에게서는 감히 짐작하기 어려운 고민의 깊이와 무게를 엿볼 수 있어요. 정란희 작가가 풀어내는 5?18의 이야기는 초등학생 경이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경이의 이야기 속에는 독재자가 보낸 계엄군도, 폭력에 맞서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위대도, 부상자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수많은 시민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의와 연대의 마음으로 어머니들이 만드는 주먹밥이 있습니다. 그해 5월, 광주의 아주머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쌀과 반찬을 모아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의 자식이고 남편이고 형제인 시민군을 위해 어머니들은 하루 종일 주먹밥을 만들고 나르면서 정의로운 세상을 응원했습니다. 《오월의 주먹밥》은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잃어 가면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이자, 주먹밥을 만들고 나누며 시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원동력이 되었던 어머니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끌어 온 시민들의 힘을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9788949949963

1980년대 한중 외교협상 사례연구 (중국 민항기(1983년) 및 어뢰정(1985년) 사건 협상을 중심으로)

이동률  | 경인문화사
9,900원  | 20230110  | 9788949949963
중국 민항기 및 어뢰정 사건 협상의 의미와 교훈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사연구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외교 협상사례연구」를 시작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주요 외교협상사례의 배경, 주요 쟁점, 전략, 과정, 성과와 후속 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서술함으로 자료로 활용하면서, 유사한 협상사례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편집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1948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의 주요 외교협상사례 100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5책 내외의 「한국외교협상사례 총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본서는 한국외교협상사례 총서 12권으로, 1983년 민항기 사건과 1985년 어뢰정 사건 해결을 위한 중국과의 최초의 공식 외교 협상을 복기하는 연구를 담고 있다. 두 협상은 이미 40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 과정과 내용에 대한 공식 외교 문서가 공개되지 않고 있어 협상의 실체와 전모를 명확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당시 협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외교관들의 구술, 언론 인터뷰, 그리고 당시 언론 보도 등 취합 가능한 자료들을 퍼즐 조각 맞추기식으로 재구성하여 파악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민항기 사건의 경우 중국에서는 이미 사건과 협상의 주요 당사자들의 회고와 구술 기록을 두 권의 서적으로 발간하여 당시 협상 내용을 중국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한중관계사에서 매우 중요한 협상 사례인 만큼 한국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외교문서를 해제하여 한국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9788959335794

한용원 회고록 (1980년 바보들의 행진)

한용원  | 선인
0원  | 20121122  | 9788959335794
『한용원 회고록』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군사 통치하의 30여 년간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 국난극복의 업무 추진에 동참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전두환의 신군부의 바보 같은 행진에 동참하게 된다. 이에 ‘악을 방관하면 선이 설자리를 잃어 간다’는 맥락에서 이 회고록을 남겼다.
9791191255775

1980년 5월 18일 : 신군부 편 (송금호 장편소설)

송금호  | 북치는마을
13,050원  | 20210111  | 9791191255775
『1980년 5월 18일: 신군부 편』은 〈반란군들의 비밀회의〉, 〈공작 명, ‘오동나무’〉, 〈국보위’의 태동〉, 〈왕좌의 싹, ‘시국수습방안’〉,〈또 하나의 쿠데타, ‘5.17’〉, 〈보안부대 수사관 허장환〉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98390509

My Life Journey 아오테아로아 (1980년 봄, 뉴질랜드에 첫 발을 내디뎠다)

변경숙  | 비비피앤피
14,400원  | 20230715  | 9791198390509
저자는 변경숙(71) 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다. 책 제목은 마오리어에서 ‘뉴질랜드’를 가리키는 '아오테아로아'이다. 마오리어에서는 ‘북섬’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19세기 말부터 뉴질랜드 전체를 부르는 말이 되었다. 아오테아로아의 의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가장 통용되는 의미는 "길고 하얀 구름", 또는 그 파생적 표현이다. 이것은 폴리네시아의 항해사들이 나라를 찾을 때 도움을 주는 구름의 형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 인생 여정'(My Life Journey)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저자가 1997년 펴낸 '키위, 그래도 나는 한국 여자'의 개정증보판으로 봄직하다. 책은 '로이 윌슨을 따라간 나라', '코순이의 가족사랑 한국사랑', '아름다운 뉴질랜드, JP(Justice of the peace·치안판사)는 나의 소망', '코로나 팬데믹' 등 4장으로 구성됐다.
9788998143909

영화문고 : 영화 출판과 읽기의 연대기, 1980년 이후

프로파간다 편집부  | 프로파간다
12,960원  | 20241215  | 9788998143909
1980년 이후 중요한 영화 책의 목록을 해설과 함께 정리한 책. 한국인들은 어떤 영화책을 읽어 왔는가? 이 질문에 대한 응답의 연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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