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1980년 이후 현대미술

1980년 이후 현대미술

(동시대 미술의 지도 그리기)

피터 R. 칼브 (지은이), 배혜정 (옮긴이)
  |  
미진사
2020-12-28
  |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5,000원 -0% 0원 1,750원 33,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1980년 이후 현대미술

책 정보

· 제목 : 1980년 이후 현대미술 (동시대 미술의 지도 그리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40860144
· 쪽수 : 400쪽

책 소개

198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정리한 현대미술사 개론서이다. 저자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과 미적 경험의 영역을 탐색하면서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와 이에 포함된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목차

서문
감사의 글
서론
동시대성의 시작과 그 비평의 대상
클레멘트 그린버그: 관심의 대상
현대의 시작
전시와 미술시장
서술과 방법론

1. 동시대의 발견
새로운 운동들, 새로운 은유들 [도널드 저드와 로버트 모리스의 미니멀리즘 / 신구체주의 예술 / 프로세스 아트 / 대안 논리들: '나선형 방파제'와 개념 미술 / 형식의 사회적 의미에 관하여 / 요셉 보이스 / 레온 골럽]
제도 비판
아프리카계 미국인 미술 비평 [아프리코브라 / 에모리 더글러스와 블랙 팬서]
페미니스트 선언 [이론의 역할 / 낸시 스페로 / 페미니즘 미술 프로그램 / 주디 시카고 / 메리 켈리 / 마사 로슬러 / 수전 레이시 / 한나 윌케]

2. 그림 훔치기: 전유와 그 결과
가시화된 권력 [셰리 레빈 / 리처드 프린스]
정체성과 응시 [신디 셔먼 / 로라 멀비 그리고 응시 이론 / 실비아 콜보우스키]
행동의 공간 [앨런 맥컬럼 / 루이스 롤러 / 바버라 크루거 / 게릴라 걸스 / 제니 홀저]

3. 다시 이젤로: 신표현주의와 회화의 귀환
《회화의 새로운 정신》
미국 [줄리언 슈나벨 / 에릭 피슬 / 데이비드 살리 / 장미셸 바스키아]
이탈리아 [산드로 키아 /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독일 [안젤름 키퍼 / ‘격렬한 회화’ / 외르크 임멘도르프와 A.R. 펭크]
후기, 부록, 오기 수정

4. 거리로
이스트빌리지와 대안의 공간 [키스 해링 / 데이비드 워나로위츠 / 낸 골딘 / 마틴 웡]
공동체 속에서의 미술 [그룹 머티어리얼 / 데이비드 해먼스 / 페폰 오소리오 /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 존 에이헌, 팀 롤린스와 K.O.S.]
제한된 영역에서 대중매체로 [그랜 퓨리와 액트 업 / 데이비드 아발로스, 루이스 호크, 엘리자베스 시스코]

5. 상품과 소비주의
시장의 힘 [제프 쿤스 / 하임 스타인바흐 / 애슐리 비커턴 / 마이크 켈리]
기호와 추상 [피터 핼리 / 로스 블레크너와 셰리 레빈 / 제너럴 아이디어]
유럽에서의 상품과 형식 [존 M. 암리더 / 로즈마리 트로켈 /실비 플뢰리]
상품 미술의 국제주의 [파라드 모시리]

6. 기억과 역사
전쟁을 기억하기 [마야 린 / 미국 홀로코스트기념관 / 요헨 게르츠와 에스터 샬레브게르츠 /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 레이철 화이트리드 / 시몬 아티 / 엘리노어 앤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 [휫필드 러벨 / 나리 워드 / 마이클 레이 찰스와 프레드 윌슨 / 카라 워커 / 캐리 제임스 마셜]
미국의 역사와 내전 [도리스 살세도 / 윌리엄 켄트리지 / 왈리드 라드 / 준 응우옌하츠시바]

7. 문화, 신체, 자아
형식이자 내용으로서의 신체 [아나 멘디에타 / 에이드리언 파이퍼 / 테칭 시에]
전략 변경: 사회적 매체로서의 신체 [오를랑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너무도 가까운: 개인적인 삶과 미술적 실천 [트레이시 에민 / 소피 칼 / 키키 스미스]
추상의 체현 [모나 하툼,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 재닌 안토니, 가브리엘 오로스코]
‘나’ 너머 [테레사 마골레스 / 산티에고 시에라]

8. 동쪽으로의 확장: 러시아와 중국의 현대미술
러시아 [아파트 미술: 일리야 카바코프 / 소츠 아트: 코솔라포프, 코마르와 멜라미드, 불라토프 / 사진과 퍼포먼스: 무킨, 쿨릭, 브레너]
중국 [《중국현대예술전》 / 왕광이 / 장샤오강 / 후앙용핑 / 구웬다와 쉬빙 / 아이웨이웨이 / 장후안 / 마류밍 / 미술시장의 부상]

9. 세계화의 현재에 개입하기
쿠바의 실험 [‘볼루멘’ 세대: 호세 베디아, 엘소, 플라비오 가르시안디아 / 두 번째 세대: 카초, 이브라임 미란다, 르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카를로스 가라이코아]
세계화의 현재를 지도화하기 [쉬린 네샤트 / 샤지아 시칸데르, 잉카 쇼니바레 MBE]
세계 변화의 척도가 된 젊은이들의 문화 [무라카미 다카시 / 나라 요시토모와 아오시마 치호 / 카오페이와 유테크 컬렉티브 / 양푸동 / 필 콜린스 / 리네케 딕스트라]
글로벌 경제 그리기 [조 레너드 / 첸치에젠]
세계화 네트워크의 교차점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에밀리 야시르 / 야엘 바르타나]

10. 새로운 상징과 새로운 내러티브
회화 다시 배우기 [에이미 실먼 / 세실리 브라운 / 프란츠 아커만 / 프란체크코 베졸리]
내러티브 2.0 [코리 아칸젤 / 라이언 트레카틴]

11. 동시대 경험에 대한 미술
경험에 대한 경험 [올라퍼 엘리아슨 / 에르네스토 네토 / 로니 혼 / 마크 디온 / 톰 삭스]
관찰되는 경험 [토마스 허쉬혼 / 하산 M. 엘라히 / 질 매지드 / IAA / 트레버 패글렌]
대중매체, 개인의 경험 그리고 정치학 [하룬 파로키 / 뤽 튀이만 / 실비아 콜보우스키 / 오메르 패스트 / 앤드리아 바워스와 캐서린 오피]

주석 / 참고문헌 / 도판목록 / 찾아보기 / 저작권 / 역자후기

저자소개

피터 R. 칼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랜다이스대학 부교수로, 20세기 이후 동시대 미술과 비평의 문제를 주요하게 탐색한다. 저서로 『현대미술의 역사 History of Modern Art』(2003, 제5판 공저), 『극적인 드라마: 조지아 오키프와 마거릿 버크화이트의 뉴욕 도시경관 High Drama: The New York Cityscapes of Georgia O’Keeffe and Margaret Bourke-White』(2003)이 있다. 『아트 인 아메리카 Art in America』지의 보스턴 지역 교신편집자이기도 하다.
펼치기
배혜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만화박물관, 페리지갤러리 등에서 미술계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21년 동 대학원에서 『매체 예술 경험에서의 신체성을 통한 예술과 사회의 정동적 횡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번역서로 『1980년 이후 현대미술: 동시대 미술의 지도 그리기』(2020)가 있으며 「현대미술의 비인간-되기와 정동 연구: 홍이현숙의 근작을 중심으로」 외 다수의 논문을 썼다. 예술과 사회, 기술의 접점에서 감각하는 신체들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술은 내게 누군가의 삶과 시대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가르쳐주었다. … 추상표현주의 회화 앞에서는 물질과 이미지의 창조적인 조작이 삶의 의미와 무의미를 전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 미술사의 지식과 나의 미적 취향이 삶의 시간과 포개어진 1980년대에는 우리 시대의 미술이 우리 자신의 삶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이 책의 앞부분을 채우는 미술은 문화, 자아, 정치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놓았다. 개념적이고도 형식적인 실천들은 유화만큼이나 친숙해진 매체인 납, 크롬, 비디오, 신체, 호흡 등 모든 감각의 수단을 가지고 유혹하면서 권력과 불의에 대한 지적인 비판의 자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더욱이 현대미술가들은 우리를 자신의 시대뿐 아니라 그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와 경험들에 데려다놓는다. 그들의 미술은 내가 어떻게 세계와 관계 맺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끔 한다. 나는 독자들을 미와 정치의 세계, 그리고 자아와 타자의 발견으로 초대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밀레니엄의 전환기에는 바로 이것이 미술이었다. --- 「서문」 중에서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21세기의 첫 십 년 동안 이 질문 앞에서 미술사가, 이론가, 비평가들은 밀레니엄 전환기 미술 생산의 특징과 결과들을 재검토했다. 여기엔 다시 세 가지 물음이 포함된다. ‘현대’란 무엇인가? 무엇이 ‘미술’인가?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교차점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들은 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직업의식만이 아니라 그들 안의 열정 그리고 동시대 세계시민이자 미술 애호가로서의 정치적 견해가 이러한 노력을 이끌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우리는 동시대의 특징과 오늘날의 세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문제들의 쟁점을 저울질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미술을 규정하는 일은 상식선의 문제도 철학이 독점할 일도 아니다. 이는 정체성과 의미, 그리고 일련의 결과들에 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미술로 인정받고 현대라 이름 붙여진 것들의 실체를 밝히는 작업이다. 사실 한 작품이 왜 문제적인지, 누구로 인해 혹은 얼마나 오래 미술과 관계 맺어왔는지를 분석하는 일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관심사도 아니다. 이 책은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구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그보다는 질문과 관련된 논쟁에 유용한 척도나 이야깃거리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정리 작업에 가깝다. --- 「서론」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