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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rkd"의 검색결과가 없어 "한강"(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9788936434120

소년이 온다 (한강 소설 l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 창비
13,500원  | 20140519  | 9788936434120
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소년이 온다』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문장들로 5·18 이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를 사로잡은 한강 문학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인간의 잔혹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증언하는 이 충일한 서사는 이렇듯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인간 역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훼손되지 말아야 할 인간성을 절박하게 복원한다.
9788954682152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소설ㅣ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l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한강  | 문학동네
15,120원  | 20210909  | 9788954682152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이곳에 살았던 이들로부터, 이곳에 살아 있는 이들로부터 꿈처럼 스며오는 지극한 사랑의 기억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그뒤 일 년여에 걸쳐 후반부를 집필하고 또 전체를 공들여 다듬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9788936434595

채식주의자 (한강 소설ㅣ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 창비
15,300원  | 20220328  | 9788936434595
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역작을 다시 만나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100만부 가까이 판매되었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9788932024639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시집ㅣ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 문학과지성사
10,600원  | 20131115  | 9788932024639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강이 틈틈이 쓰고 발표한 시들 중 60편을 추려 묶어 데뷔 20년 만에 펴낸 첫 시집이다. 인간 삶의 고독과 비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닥뜨리는 어떤 진실과 본질적인 정서들을 특유의 단단하고 시정 어린 문체로 새겨온 시인은 한국소설문학상(199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0), 이상문학상(2005), 동리문학상(2010), 만해문학상(2014), 황순원문학상(2015), 인터내셔널 부커상(2016), 말라파르테 문학상(2017), 김유정문학상(2018), 산클레멘테 문학상(2019), 대산문학상(2022), 메디치 외국문학상(2023),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2024), 노벨문학상(202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9788932043562

빛과 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한강  | 문학과지성사
13,500원  | 20250418  | 9788932043562
마침내 우리 곁에 당도한 봄, 깨어나는 연둣빛 생명의 경이 살아 있는 한 희망을 상상하는 일, 그 오래고 깊은 사랑에 대한 한강의 기록들 “역사적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하고 시적인 산문”이라는 선정 이유와 함께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신작 『빛과 실』(2025)이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빛과 실」(2024)을 포함해 미발표 시와 산문,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온전한 최초의 집으로 ‘북향 방’과 ‘정원’을 얻고서 써낸 일기까지 총 열두 꼭지의 글이, 역시 작가가 기록한 사진들과 함께 묶였다. 삼십 년 넘게 ‘쓰는 사람’의 정체성으로,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라는 “두 질문 사이의 긴장과 내적 투쟁”을 글쓰기의 동력으로 삼아온 작가가 그 숱한 질문들 속 “가장 깊은 겹”이 “언제나 사랑을 향하고” 있던 게 아닐까, 그것이 바로 “내 삶의 가장 오래고 근원적인 배음”(29쪽)이 아닐까 묻고 답하기까지, 시차를 두고 쓰인 시와 산문, 일기와 사진이 새롭게 제 자리를 잡았다. “북향의 사람”(「북향 방」)으로 읽고 쓰는 동안, 종일 빛이 들지 않는 정원에 음지에서도 견뎌내는 식물들의 뿌리를 내리고 탁상용 거울 여러 개의 방향을 옮겨가며 햇빛을 붙드는 작가의 작고도 간절한 일상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의 구절이 떠오른다. “이 행성에 깃들인 사람들과 생명체들의 일인칭을 끈질기게 상상하는, 끝끝내 우리를 연결하는 언어를 다루는 문학에는 필연적으로 체온이 깃들어 있습니다.”(34쪽) “글쓰기가 나를 밀고 생명 쪽으로 갔을 뿐이다.”(57쪽)라고 작가는 말했다. 책장을 넘기면 흑면과 백면이 교차하며 맞닿은 글과 이미지가 서로에게 스미고 또 끌어당기며 작가의 방과 정원에 깃드는 빛과 그림자를, 이어지는 작가의 낮과 밤을 읽는 이로 하여금 좇게 만든다. 멀게는 사십여 년 전 유년의 기억이 저장된 중철 제본 노트에서 시작된 사랑, 따뜻한 생명에 대한 의문과 갈구가, 가깝게는 코로나19-팬데믹에 휩싸인 2020~2024년 북향의 방과 정원에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부드러움과 온기와 차가움과 통증을 느끼는” “그 생생한 감각들”이 일기와 산문 속에서 오롯하다. “햇빛이 잎사귀들을 통과할 때 생겨나는 투명한 연둣빛이 있다. 그걸 볼 때마다 내가 느끼는 특유의 감각이 있다. 식물과 공생해온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것이리라 짐작되는, 거의 근원적이라고 느껴지는 기쁨의 감각이다.”(「북향 정원」, 95쪽) 여기, ‘시적인 산문’이란 한강의 언어가 ‘경계 없는 글쓰기’라는 형식과 만났을 때 비로소 우리가 마주하게 된 세계는 생명의 경이와 눈부신 빛으로 가득하다.
9791141601713

흰 (한강 소설)

한강  | 문학동네
13,050원  | 20250331  | 9791141601713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의 자전적 소설 “고독과 고요, 그리고 용기. 이 책이 나에게 숨처럼 불어넣어준 것은 그것들이었다.”
9791141601591

한강 스페셜 에디션 (작별하지 않는다, 흰, 검은 사슴 & 필사노트)

한강  | 문학동네
39,172원  | 20241210  | 9791141601591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의 빛나는 성취를 특별한 장정으로 만난다 최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자전적 소설 『흰』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 2024년 10월, “역사적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하고 시적인 산문”이라는 선정 이유와 함께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호명된 한강.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최초 수상이며 역대 열여덟번째 여성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점 또한 새로운 의미가 되었다. 한강 작가의 빛나는 성취를 기쁘게 축하하며 그의 30년 작품세계의 주요 마디가 되는 세 권의 소설을 특별한 장정으로 펴낸다. 흰 무명천에 수놓인 작품 제목을 형상화한 ‘한강 스페셜 에디션’의 디자인은, 연결되고, 얽히고, 끊어지고, 풀리는 실의 속성이 작가가 써내려가는 문장과 그 문장들의 모음으로 이루어지는 하나의 세계와 닮은 데서 착안했다. 실을 잣는 것과 문장을 짓는 것은 얼핏 선형적 작업으로 보이나 그것이 삶과 죽음, 인간의 실존에 대한 내밀한 탐구에서부터 이 세계에 벌어지는 무수한 일들의 의미를 묻는 작업까지 아우를 수 있음을 담고 싶었다. 필연적으로 시간성을 띤 우리 삶 역시 그러하다고 덧붙이고도 싶었다. 소설 3종에 한정판 필사 노트를 더하였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검은 사슴』의 문장을 따라 쓰며 작품을 찬찬히 음미하는 시간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더없이 특별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 ‘한강 스페셜 에디션’의 첫번째 자리에 『작별하지 않는다』를 놓는다. 완성하기까지 7년이 걸린 최신작 장편소설로, 2023년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 연이어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넘어 기억과 애도에 관한, 무엇보다 지극한 사랑에 대한 보편적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작가는 메디치상 수상을 기념한 간담회에서 “이 책은 인간성의 아래로 내려가서 그 아래에서 촛불을 밝히는 이야기”라며 “그렇게 애도를 끝내지 않는, 결코 작별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그런 마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노벨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모든 작가가 가장 최근에 쓴 책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장 최근에 쓴 책은 『작별하지 않는다』입니다. 이 책으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밝히며 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이것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빈다.” _‘작가의 말’에서 소설 『흰』은 “흰 것에 대해 쓰겠다고 결심한 봄에 내가 처음 한 일은 목록을 만든 것이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강보, 배내옷, 소금, 눈, 얼음, 달, 입김, 서리, 흰 뼈로 이어지는 목록들. 어머니가 스물세 살에 낳았다는,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죽었다는 아기. 그 아기가 죽은 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나’는 ‘달떡처럼 희고 어여뻤다는’ 언니의 죽음, 유태인 게토에서 벌어진 여섯 살 아이의 죽음과 공명한다. 흰 것들의 이미지는 숭고와 두려움을 동시에 뿜으며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에서 고요히 빛을 발한다. “애도와 부활, 인간 영혼의 강인함에 대한 책”이라는 평과 함께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한강 작가는 노벨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흰』은 자전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매우 개인적인 책으로 추천합니다”라고 밝혔다. “어쩌면 아직도 나는 이 책과 연결되어 있다. 흔들리거나, 금이 가거나, 부서지려는 순간에 당신을, 내가 당신에게 주고 싶었던 흰 것들을 생각한다. 나는 신을 믿어본 적이 없으므로, 다만 이런 순간들이 간절한 기도가 된다.” _‘작가의 말’에서 『검은 사슴』(1995)은 한강 작가가 1993년 등단 후 꼬박 3년간 집필에 몰두해 완성한 첫 장편소설로, 치밀하고 빈틈없는 서사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한 젊은 마이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문학평론가 서영채)는 찬사를 받았다. 어느 날 한낮의 도심에서 발가벗은 채 도로를 달려나가던 한 여자가 사라지고, 그녀를 알고 있는 두 남녀가 몇 가지 단서만 손에 쥔 채 그녀를 찾아나선다. 『검은 사슴』은 그 여정에서 각자가 대면하게 된 저마다의 깊은 심연을 음울히 비춘다. 다시 세상 밖으로 돌아나오지 못하더라도 심연 속으로 발을 내딛는 인물들의 여정에서 우리는 역설적으로 어둠이 아닌 빛을 따라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말과 침묵, 어둠과 빛, 꿈과 생시, 죽음과 삶, 기억과 현실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은 사이에만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을 안팎으로 둘러싸며 가득차 있다. 내 말들이 그 공간을 진실하게 통과해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빌었다. 캄캄한 흙속을 비집고 내려간 흰 뿌리처럼, 어둠과 빛의 한 몸뚱이를 잎사귀까지 길어올릴 수 있기를 빌었다.” _1995년 초판 ‘작가의 말’에서 ■한강 스페셜 에디션 디자이너 코멘트■ 한강 작가님의 책을 하나의 시리즈로 엮어낸다고 상상했을 때, 실로 이어지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없이 이어주고 연결하는 매개가 됩니다. 영롱하게 빛나던 자수 실이 한 땀 한 땀 엮여 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_디자이너 김이정
9791170613220

한강

장강명, 정해연, 임지형, 차무진, 박산호, 조영주  | 북다
15,120원  | 20251027  | 9791170613220
호러,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휴먼… 일곱 빛깔로 흐르는 한강 대한민국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일곱 작가가 상류부터 하류까지 길어 올린 이야기들 대한민국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일곱 명이 만났다. 장강명, 정해연, 임지형, 차무진, 박산호, 조영주, 정명섭. 이름만으로도 독자들에게 신뢰와 기대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가들이다. 소설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는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 언제나 극한까지 치닫는 쾌감을 선사하는 정해연, 청소년과 성인 모든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임지형, 대중성과 문학성의 균형 속 한 방을 선사하는 차무진, 유명 번역가, 에세이스트에서 소설가로 지평을 넓힌 박산호, 미스터리, 로맨스, SF 등을 종횡무진 누비는 조영주, 한국 장르문학계의 만능 엔터테이너 정명섭까지. 『한강』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강, ‘한강’을 배경으로 풀어낸 앤솔러지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통과한 후 경기도 김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한강. 삼국시대에는 ‘아리수’와 ‘욱리하’, 고려시대에는 ‘열수’,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경강’이라고 불렸다. 한강의 수심은 대체로 3~5미터지만 그 속에는 오랜 시간 축적된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법하다. 작가들은 여기 착안했다. 장르의 다양성은 물론이고 희극과 비극, 인간과 동물, 과거와 미래 등 무수히 많은 인물과 사건이 뒤섞여 만들어 낼 파토스를. 『한강』에 수록된 작품들은 하나하나 빼어나지만, 그래서 함께 읽으면 더 여운이 남는다. 한강에 인어 무리가 있다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한강이 보이는 집에 사는 사람은 과연 행복할까, 한강을 달리는 것이 자신을 구원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 한강에 몸을 던진 사람들의 원혼은 어디로 갈까, 한강 다리에 터 잡은 주인 잃은 동물들의 삶은, 사람의 욕망을 부추기는 한강의 석양이 불러온 무시무시한 결과는,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 속 숨 막히는 현장은 등. 『한강』은 매일 같아 보여도 결코 같은 물줄기일 수 없는 한강처럼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9788957946107

두 개의 강 1 (서민규 장편소설)

서민규  | 한강
14,850원  | 20260425  | 9788957946107
소설 『두 개의 강』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과 삶의 진심이 스며 있는 장편 서사다. 작가의 문장은 강물처럼 잔잔하면서도 깊고, 사랑처럼 격정적이며 진솔하다. 특히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치밀한 심리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마주했을 고뇌와 사랑의 온도를 생생히 느끼게 한다. 이 소설은 인간과 시간, 사랑과 비극이 서로를 감싸 안으며 흘러가는 삶의 잔잔하고 평온한 윤슬처럼 오래도록 독자의 마음에 남을 것이다.
9780593595466

We Do Not Part 한강 작가『작별하지 않는다』영문판 (미국판) (『작별하지 않는다』영문판 (미국판)/2025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수상작)

한강  | Hogarth Press
14,500원  | 20260324  | 9780593595466
WINNER OF THE NOBEL PRIZE WINNER OF THE NATIONAL BOOK CRITICS CIRCLE AWARD IN FICTION NEW YORK TIMES BESTSELLER A NEW YORK TIMES NOTABLE BOOK OF THE YEAR ONE OF THE ATLANTIC'S 10 BEST BOOKS OF THE YEAR ONE OF THE OBSERVER’S 25 BEST BOOKS OF THE CENTURY (SO FAR) FINALIST FOR THE ANDREW CARNEGIE MEDAL FOR EXCELLENCE IN FICTION LONGLISTED FOR THE NATIONAL BOOK AWARD AND THE NATIONAL BOOK CRITICS CIRCLE BARRIOS TRANSLATION PRIZE A BEST BOOK OF THE YEAR: THE NEW YORKER, TIME, THE ECONOMIST, THE GUARDIAN, SLATE, VULTURE, ELLE, KIRKUS REVIEWS, BOOK RIOT, THE GLOBE AND MAIL, PEN AMERICA, CHICAGO PUBLIC LIBRARY, BBC • ONE OF BOOKPAGE’S TEN BEST BOOKS OF THE YEAR Han Kang’s most revelatory book since The Vegetarian, We Do Not Part tells the story of a friendship between two women while powerfully reckoning with a hidden chapter in Korean history—“[A] masterpiece” (The Boston Globe) “A haunting exploration of friendship amid historical trauma.”—Time “A novel that is both disquieting and entrancing.”—The Economist One winter morning in Seoul, Kyungha receives an urgent message from her friend Inseon to visit her at the hospital. Inseon has injured herself in an accident, and she begs Kyungha to return to Jeju Island, where she lives, to save her beloved pet—a white bird called Ama. A snowstorm hits the island when Kyungha arrives. She must reach Inseon’s house at all costs, but the icy wind and squalls slow her down as night begins to fall. She wonders if she will arrive in time to save the animal—or even survive the terrible cold that envelops her with every step. Lost in a world of snow, she doesn’t yet suspect the vertiginous plunge into darkness that awaits her at her friend’s house. Blurring the boundaries between dream and reality, We Do Not Part powerfully brings to light the lost voices of the past to save them from oblivion. Both a hymn to an enduring friendship and an argument for remembering, it is the story of profound love in the face of unspeakable pain—and a celebration of life, however fragile it might be.
9791188656158

제5공화국 전두환 시대 2 (한강의 기적을 완성하다)

김용삼  | 자작나무숲
31,500원  | 20260427  | 9791188656158
제5공화국 ‘기적의 7년 5개월’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는지 그 실체적 진실을 규명한다 이 책은 굴절된 역사의 거울을 닦고, 우리 현대사의 자부심을 회복하고자 하는 학문적 투쟁의 산물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격동과 파고의 연속이었던 대한민국 근현대사. 그중에서도 제5공화국의 7년 5개월은 종종 이념의 장막과 감성적 선동에 가려진 채 온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차가운 이성과 확고한 학문적 근거로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이 시기는 정부 주도의 국가 경영을 민간과 시장 주도로 대전환시킨 ‘개방화, 안정화, 자율화’의 황금기였다. 국가 정책의 질이 우수했고, 통치력이 굳건했으며,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 구조가 대단히 민주적이었고, 자율화에 따른 개성과 창의력의 발현이 왕성한 시대였다. 「월간조선」 편집장을 지냈고 펜앤드마이크 대기자로 활동 중인 김용삼 저자의 《제5공화국 전두환 시대》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한국형 신인류의 탄생”은 전두환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삶, 혼돈의 시대였던 박정희 시해 사건부터 10·26, 12·12, 3김 시대, 5·18 등 격랑의 시대를 밀도 있게 서술하고 있으며,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과 제5공화국의 탄생까지를 다루고 있다. 2권 “한강의 기적을 완성하다”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두환 대통령의 국가 경영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국가의 안보를 공고히 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한편 중소기업을 전촉적으로 지원했고 IT와 반도체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올림픽 유치를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제5공화국의 활약상을 상세히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이 펼쳐 보이는 제5공화국 기적의 7년 5개월, 독자들은 이 놀라운 기록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위대한 성과와 성취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9788957946114

두 개의 강 2 (서민규 장편소설)

서민규  | 한강
14,850원  | 20260425  | 9788957946114
소설 『두 개의 강』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과 삶의 진심이 스며 있는 장편 서사다. 작가의 문장은 강물처럼 잔잔하면서도 깊고, 사랑처럼 격정적이며 진솔하다. 특히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치밀한 심리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마주했을 고뇌와 사랑의 온도를 생생히 느끼게 한다. 이 소설은 인간과 시간, 사랑과 비극이 서로를 감싸 안으며 흘러가는 삶의 잔잔하고 평온한 윤슬처럼 오래도록 독자의 마음에 남을 것이다. ―이광복│소설가·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9788957946145

뼈의 시학과 역사적 아이러니 (문학평론가의 독서록)

최경호  | 한강
18,000원  | 20260415  | 9788957946145
『뼈의 시학과 역사적 아이러니』에는 타인으로서 시인의 목소리가 개입되고 상상력을 공유한다. 이는 ‘타인의 사유를 경계하면서 도래할 타자를 환영’한다는 의미다. 신과 인간 또는 죽음과 운명, 자연 등 무거운 주제는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해체는 정의다.”라는 데리다의 말을 상기한다면 ‘뼈의 정의’를 해체하기 위해서 서둘러야 할 것은 과거의 텍스트들을 집합시키는 일이다. 텍스트로서의 신화, 역사와 철학적 파편을 인간의 ‘얼개’로써 들여다보는 이유다.(중략) 『뼈의 시학과 역사적 아이러니』는 뼈의 열전이고 낯선 길의 순례자다. 인간의 얼개는 창조주에게서 받은 신의 선물임을 잊지 않는다. 길 잃은 자 떠도는 광야, 밤의 사막에서 들리는 신기神氣의 노래, 그 빛과 어둠의 명멸에서 숨어 있는 자여, 은둔자 짜라투스트라는 귀향하려 한다. 존경은 받지 못하지만 해 뜨기 전의 고독이 있는 어둠의 고향으로, 해 뜨기 전의 행복이여, 비움과 엉성함의 바위에서 샘물이 흘러나올 것인가.
9788932043319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큰글자도서) (한강 시집)

한강  | 문학과지성사
24,750원  | 20241101  | 9788932043319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9788936480615

채식주의자(큰글자도서)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 창비
31,500원  | 20241101  | 9788936480615
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역작을 만나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100만부 이상 판매된 데 이어 노벨 문학상 발표 이후 40만부(10/15 현재)가 제작되었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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