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에 그리는 국가인재생태계 2035
민경찬, 양승함, 박재완, 장원섭, 박남기 | 초아출판사
21,600원 | 20240401 | 9791188425327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지도자들은 자질, 역량, 리더십 등이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어려서부터 생애 단계를 거치며 형성된다. 그리고 이들의 생산성은 역량 뿐만 아니라 가치관, 공감력, 태도 등의 덕목에서 나온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망하며,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치, 공직, 산업, 교육, 국방, 5개 분야의 핵심인재들이 생애 단계를 거치며 어떻게 건강하게 키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먼저 미래의 관점에서 5개 분야별로 바람직한 인재상을 세우고, 어려서부터의 성장 과정, 이를 이루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어서 핵심인재들을 양성하는 과정에 유·초·중·고, 대학, 군, 사회라는 단계에서는 어떻게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학습하고 있는 지식, 역량, 가치, 태도, 체험과 훈련 등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미래 사회의 국가 경쟁력은 ‘국가 인재 역량의 총화(GTP)’로 결정짓게 된다. 본서에서는 2035년 대비, 5대 핵심인재의 역량과 생산성을 키우기 위한 20대 정책제언과 38개 실행과제를 제안한다.
대한민국이 G3 국가로 큰 꿈을 키우며, 국가 인재 생태계의 혁신으로 국민 개개인의 생산성을 끌어 올려, 세계를 선도하며 도약하기 위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