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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세이"(으)로   36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달고나와 이발소 그림 (감성에세이)

달고나와 이발소 그림 (감성에세이)

허윤숙  | 시간여행
13,500원  | 20220828  | 9791190301190
가끔, 따뜻함이 눈물 나게 그립다 허윤숙 선생님은 《달고나와 이발소 그림》이란 제목으로 세 번째 저서를 발행한다. 선생님은 586세대다. 가난한 전후 세대로 태어나 반세기를 살았다. 가끔은 지금을 살아내는 게 버겁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무엇보다 어린 시절 따뜻했던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이 갖고 있다. 그 그리움을 꾸역꾸역 삼키며 그리움을 책으로 토해냈다. 나이가 들면 뭐든 남들과 나누고 싶어한다. 허윤숙 선생님은 그 시절의 따뜻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지금은 기억 속에 존재하는 6, 70년대의 가난과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이다. 책에는 읽을거리 외에도 볼거리, 들을 거리가 있다. 그림을 좋아하는 20대 아들이 레트로 풍으로 삽화를 그렸다.가히 20대와 50대인 모자 합작인 셈이다. 이에 책을 읽으면서 6, 70년대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삽화와 추억 가득한 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먹거리, 입을 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몇십 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모자람’은 일상이었다. 공책은 겉표지 안쪽까지 줄 쳐서 사용하고, 몽당연필은 볼펜 자루에 끼워 사용하는 억척을 부렸다. 그땐 그런가 보다 했다. 어디에서부터가 가난인지 알지 못했다. 물질이 행복을 좌우하는 건 절대빈곤을 벗어나는 순간뿐이라고 한다. 그 후로는 물질이 많아진다고 하여 행복 곡선이 사선을 마냥 그리지 않는다. 물질의 풍요는 ‘생태계 파괴’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도 각종 미디어에선 매일 첨단 기기를 광고한다. 광고는 모두 한 지점을 향하고 있다. ‘빠르게 할 수 있고, 나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추억이 있어서 그립고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혼술, 혼밥이 유행이다. 혼자서 먹는 밥이 진짜로 좋을까. 예전엔 ‘여럿’이어서 좋은 점이 많았다. 집에 불이 나면 이웃이 달려와서 바가지로 불을 끄고, 입맛이 없으면 동네방네 이웃을 불러 모아 양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었다. 그때 우릴 행복하게 한 건 무엇이었나. 그저 밥 한 덩이에 얹은 '따뜻함'과 이웃의 함께 하는 정이었다. 헐렁한 홑겹 이불에 두둑이 쑤셔 넣은 솜뭉치럼 따뜻하다. 그땐 그게 따뜻한 건지도 몰랐다. 사람 사이 온도가 많이 내려갔다. 가뜩이나 ‘거리 두기’로 더 식혀야 할 판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엇이든 진짜 빨리 변한다. 이렇듯 온도나 속도에 치일 땐, 저자는 이 원고를 집필했다. 그러면 빛바랜 기억들이 촤~르~륵 살아나 ‘맞아. 그땐 그랬었지. 그게 참 불편했는데. 그래도 참 즐거웠어. 별거 없어도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넉넉해졌다. 여름밤이면 가족끼리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면서 나누던 소박한 대화들, 골목길 담장에 벽돌로 써 놓은 낙서들, 공터에서 날리던 누런 흙먼지의 냄새. 이 모든 것이 지금은 사라져서일까. 지난 추억이 모두 눈물 나게 그립다. 그 그리움을 모아 책을 냈다. ‘달고나’라고 발음하는 순간 달큼한 향내가 코를 간질인다. ‘이발소 그림’ 하면 순박했던 장면들이 떠올라 눈이 스르르 감는다. 누군가는 ‘그깟 추억 타령’이냐고 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에겐 ‘그깟 따뜻함’이 꼭 필요하다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에게서 조금 더 사람 냄새가 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힘들 때, 견딜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래도 과거보다는 지금이 나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과거는 이렇게 여러모로 쓰인다. 눈물이 나도록 과거가 그립지만 참을 수 있다. 그리고 나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줄 과거를 만들기 위해, 오늘을 또 흥겹게 생활해야 하겠다.
살아보니 (감성에세이)

살아보니 (감성에세이)

정갑수  | 지식과감성
11,700원  | 20150619  | 9791155284223
정갑수 에세이 『살아보니』. 크게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살아보니, 2장 마지막 숨쉬기, 3장 흙 한 줌 물 한 모금, 4장 지금, 이 순간, 떠날 때가 되었다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감성 에세이)

가족 (감성 에세이)

김태영  | 메이킹북스
12,600원  | 20200914  | 9791191014143
김태영 에세이. 살면서 보고 듣고 겪었던 이 세상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치고 무너지는 시간은 가족을 소홀하게 만든다. 사회에서 굽신거리거나 비참한 상황을 맞닥뜨려도 집에서는 내가 왕처럼 행동해도 웃어 주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하고 최고라며 곱디고운 얼굴에서 이마 주름이 생길 때까지 나를 응원해 주고, 나를 믿어 주는 이 세상 단 한 번의 사랑. 그것은 '가족'이다.
비어있는 의자 (김서현 감성에세이)

비어있는 의자 (김서현 감성에세이)

김서현  | 소후
13,500원  | 20230720  | 9791190528283
김서현 수필집. 김서현 수필은 크게 세 갈래로 구분해볼 수 있다. 첫 번째가 유년의 기억에서 길어 올린 노래이고, 두 번째가 엄마로서 헌신적인 노래이며, 세 번째는 수필가로서 서정 짙은 사념의 노래다.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 (최혜원 감성 에세이)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 (최혜원 감성 에세이)

최혜숙  | 생각나눔
24,300원  | 20220930  | 9791170484486
‘사랑으로 시작, 미안함을 지나 고마움으로’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는 「사랑해」라는 1장으로 시작한다. 남녀의 따뜻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은유적으로 묘사한다. 그리고 2장, 「미안해」는 이별, 아픔, 그리움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3장 「고마워」는 성숙해가는 과정 혹은 감사함을 담았다.
퐁당 (이지애 감성 에세이)

퐁당 (이지애 감성 에세이)

이지애  | 해냄출판사
12,420원  | 20121009  | 9788965743583
하고 싶은 일, 오래오래 곁에 머무르고픈 사람을 위해 흠뻑 빠져들었던 모든 순간들! 아나운서 이지애의 감성 에세이『퐁당』. 저자가 틈틈이 기록한 일기와 2009년부터 《월간 에세이》에 약 2년간 연재했던 60여 편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자신의 20대를 꿈을 위해 퐁당, 사랑을 위해 퐁당, 삶이라는 거대한 바다 어딘가에 퐁당 빠져 허우적대던 시간이라고 말하며 꿈꾸던 시절의 스무 살부터 서른을 살고 있는 오늘까지 치열했던 자신의 성장 일기를 들려준다. 자신과 일, 사랑과 사람,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모두 5가지 주제로 나누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흔들리는 시간을 위로하고 프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또 하나의 껍질을 벗고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불투명하고 위태롭기도 하지만 온전히 자신을 자라게 하는 아름다운 시간인 스물에서 서른, 그 사이에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이들과 공감을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수필가를 꿈꾸는 저자의 숨은 필력을 만나볼 수 있다.
나는 낯선 곳이 그립다 (하정아 감성에세이)

나는 낯선 곳이 그립다 (하정아 감성에세이)

하정아  | 푸른길
12,600원  | 20110727  | 9788962911657
하정아 감성에세이『나는 낯선 곳이 그립다』. 수필가 하정아가 외로운 사람들에게 건네는 전화 한 통 같은 글을 모아 놓은 산문집이다. 뭔가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별일 없이 늘어놓는 듯한 소소한 이야기들은 어느새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안부 전화 같다. 오래전 미국으로 이민을 가 그 곳에서 줄곧 글을 써오고 있어서인지 저자의 글에는 ‘여기가 아닌 다른 어떤 곳’에서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나고, 글 곳곳에는 그리움이 가득하다.
내민 손 (고품격 감성 에세이)

내민 손 (고품격 감성 에세이)

박재만  | 시조사
9,000원  | 20201121  | 9788963754024
《내민 손》은 월간지 〈시조〉와 월간지 〈가정과 건강〉에 매월 게재하는 권두 칼럼을 모아 엮은 책이며, 24편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힐링 에세이집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시조사 편집국장인 저자는 〈한국수필가협회〉, 〈한국문인협회〉, 〈재림문인협회〉, 〈한국수필작가회〉, 〈국제 PEN 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서 활발한 문학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고, 탁월한 문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서도 사람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으려 한다. 이 책의 제목 《내민 손》은 저자가 도봉산 다락능선을 걷다가 문득 암벽 등반가들이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 정상을 오르기 위해 서로 손을 내밀어 돕는 것을 본 데서 영감을 얻어 정했다.
아마도 위로가 될 거야 (김태영 감성에세이)

아마도 위로가 될 거야 (김태영 감성에세이)

김태영  | 메이킹북스
10,800원  | 20200117  | 9791196928025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괴롭고, 답답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잊힐 사소한 일들이 왜 그땐 그렇게 아프고 서러웠는지… 결국엔 잊힐 일들이었는데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살았나요? 이 책은 누구나 겪을 법한 삶 속에서 다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그 생각을 실천하지 않았던 우리의 모습을 담은 책입니다. 사람은 언젠간 한 줌의 흙이 됩니다. 부디, 죽을 용기로 후회 없이 살아가기를 당부드립니다.
새벽밥을 지으며 (윤희자 감성에세이)

새벽밥을 지으며 (윤희자 감성에세이)

윤희자  | 도서출판 진원
10,800원  | 20190802  | 9791186695548
“너는 대학에 가면 국문과에 가거라” 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까맣게 잊고 살다 50년도 훨씬 지나 번다한 일상이 한가해졌을 때 문득 떠올랐다. 그때야 겨우 알아 들었다. 늦어도 너무 늦은 시작이지만 담담하게 걷겠다.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게 (우나은 감성 에세이)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게 (우나은 감성 에세이)

우나은  | 세종미디어
12,420원  | 20180413  | 9788994485416
“당신의 오늘은 어떠한가요?”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그대에게, 청춘을 지나왔다고 느끼는 그대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나에게 청춘은 오지 않은 것만 같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에게 그리고 나날들에 담겨진 소담한 행복을 꿈꾸는 그대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작가가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그리고 누군가 자신에게 들려주길 원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기록한 감성 에세이다.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파고든 마음들에 대한 작가의 삶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어른이 되어서도 다 자라지 못한 마음 덕분에 느껴야 했던 여러 가지 기대하지 않았던 감정들, 스무 살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맞이한 ‘질풍노도’의 순간들을 메모로 고스란히 남겨 두었다. 이십대를 숨 가쁘게 채우고 인생의 또 다른 고갯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문득 뒤를 돌아보니 ‘토닥토닥’ 잘 이겨냈다고, 잘 견뎌냈다고, 찬란하지만 정돈되지 않았던 이십대의 자신에게 기댈 어깨를 내어주고 싶은 마음이 되었다고 한다. 그 작은 바람을 담아 이 민낯 같은 책을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게’ 전하게 되었다.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면 혼란과 아픔, 어려움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다. 힘든 상황을 피하기보다는 그것마저도 자연스럽게 끌어안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말을 자신과 닮은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쓴 에세이다.
낭만 시절 (최대봉 감성 에세이)

낭만 시절 (최대봉 감성 에세이)

최대봉  | 작가
10,800원  | 20140425  | 9788994815435
최대봉 감성 에세이 『낭만시절』. 크게 4부로 구성되어 ‘푸르던 날의 소풍’, ‘칼레의 기적’,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늦여름 산사’, ‘치명적 여인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추운 날’, ‘다섯 번째 죄’ 등을 주제로 한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앓다 (김영채 감성에세이)

앓다 (김영채 감성에세이)

김영채  | 수필춘추사
11,700원  | 20171020  | 9788993965711
김영채의 감성에세이 『앓다』. 이 감성에세이는 김영채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에세이를 통해 독자를 에세이 세계로 안내한다.
나를 쓰는 낙서 서른 나는 사춘기 (이선명 감성에세이)

나를 쓰는 낙서 서른 나는 사춘기 (이선명 감성에세이)

이선명  | 청어
8,100원  | 20120420  | 9788994638973
시인 이선명의 『나를 쓰는 낙서 서른 나는 사춘기』. 2008년 2월 문예지 '한울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후 2011년 문화체유고간광부 우수교양도서 문학부문에 선정된 시집 등을 출간한 저자의 감성에세이다. 낭만과 사색이 봄비처럼 흐르는 한 사랑주의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시간이 멈춘 그곳 (김희숙의 감성에세이)

시간이 멈춘 그곳 (김희숙의 감성에세이)

김희숙  | 인간과문학사
10,800원  | 20171125  | 9791160840414
문학의 대상은 인간과 삶이지만 구체적인 창작 대상으로 자연물과 사물을 흔히 끌어온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인간과 삶의 양상을 자연물이나 사물로서 비유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시의 경우 시적 대상인 하나의 사물에 대한 인식을 단편적으로 그릴 수도 있고, 그 인식 과정을 그리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필의 경우에는 체험의 문학이라는 족쇄(?) 때문에 사물에 대한 본격적인 인식 과정을 보여주기 방식이나 말하기 방식으로 서술하는 수필은 많지 않다. 김희숙 작가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그의 수필은 체험에 이야기를 기술하기보다는 그것을 통해 얻은 사유의 결과물을 쓰고 있는 점이 타 작자와는 변별적이다. 인간의 본체와 삶의 본질을 규명하는 철학적 접근 방식은 존재 양식 관계양식을 통해서 하게 된다. 문학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시의 경우에는 주로 존재양식을 통해서, 소설의 경우에는 관계양식을 통해서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명하게 된다. 그러나 수필의 경우에는 이 두 가지 양식을 하나의 작품 속에서 실현할 수 있다. 작가의 성향에 따라서 이 두 가지 양식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겠지만, 김희숙 수필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이 두 가지 양식을 한 편의 작품 속에서 실현하고 있다. 그것은 일상적인 사유를 통한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편이다. 이 점을 간과하지 않고 그의 작품을 읽을 때 그의 수필은 우리의 가슴에 더욱 강하게 다가올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김희숙 수필이 크로스오버 시대에 있어서 수필의 역할을 환기시켜 준다는 점이다. 문학 장르의 해체·융합시대에 있어서, 시의 수필 모드화 또는 소설의 수필 모드화, 아니면 그 반대의 현상인 수필의 시화, 혹은 수필의 소설화 현상을 주도하는 수필의 역할을 김희숙 수필이 암시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이 그의 작품을 다시 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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