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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으)로   12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애벌레의 꿈 (김윤경 시집)

애벌레의 꿈 (김윤경 시집)

김윤경  | 문학의전당
9,000원  | 20230918  | 9791158966096
가능성의 시학 2022년 《한국문학예술》로 등단한 김윤경 시인의 첫 시집 『애벌레의 꿈』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68로 출간되었다. 김윤경은 아직 날것의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시인이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날것의 무모함이 그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 이 시집을 읽는 독자들은 시인이 품은 ‘애벌레의 꿈’이 원고지가 아니라 화선지에서 ‘우화등선’하게 되는 광경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문학소녀의 탄생(큰글자도서) (1950년대 여성 독서의 문화사)

문학소녀의 탄생(큰글자도서) (1950년대 여성 독서의 문화사)

김윤경  | 책과함께
28,800원  | 20230728  | 9791192913216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문학의 기원을 탐색하다 1961년, 여고생 작가 양인자가 중학교 3학년 때 쓴 소설 《돌아온 미소》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출판되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소아마비로 학교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열아홉 살 문학소녀 백혜자의 첫 시집 《소라의 꿈》도 출간되어 화제가 됐다. 두 문학소녀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을까? 이 두 소녀의 10대 시절을 관통하고 있었던 1950년대는 미군정기부터 강력하게 추진된 한글교육의 성과로 문맹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초등의무교육 시행과 함께 폭발적인 교육열로 전국의 학교와 학생 수가 급증하던 시기였다. 문맹이 지배적이었던 사회에서 읽고 쓰는 능력이 보편화되고 문자를 통한 사회적 소통이 일반화된 것은 1950년대의 두드러진 변화였다. 이제 여성에게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은 소수의 지식인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닌 대다수 여성의 보편적 생활조건으로 간주됐다. 여성 독자의 증가는 1950년대 소설의 대중화와 통속화 경향을 촉발시켰는데, 여성들이 즐겨 읽는 신문연재소설과 잡지의 통속소설이 남녀 간의 성적 유혹과 갈등을 중심으로 한 멜로드라마적 로맨스로 일관하고 있었던 것은 여성 독자의 독서취향이 반영된 결과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 책은 글을 읽게 된 여성들이 문학예술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 과정을 학교교육과 여성잡지 문예교육의 구체적 사례분석을 통해 재구성한다. 또한 1950년대 문학취미를 본격적으로 공유하게 된 여성 독자의 문학 이해방식과 소설 수용양상, 글쓰기의 욕망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독서계와 문화계에 등장하게 된 ‘문학소녀’의 정체를 규명하고자 한다.
소원 취소해 주세요

소원 취소해 주세요

김윤경  | 웅진주니어
11,250원  | 20230525  | 9788901271309
이게 다 별똥별 때문이다. 그날 밤 별똥별을 보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게 다 엄마 아빠 때문이다.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 떠난 가족 여행에서 엄마 아빠는 심하게 싸웠다. 날카로운 무언가가 가슴을 긁고 지나가는 기분이었다. 만약 엄마 아빠가 헤어진다면 나는 누구랑 살아야 할까? 아무도 나랑 살기 싫다고 하면 어쩌지? 나는 없어지는 게 나은 걸까? 답답한 마음에 혼자 밖으로 나와 밤하늘을 바라보는데, 엄청나게 거대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게 보였다. 어마어마한 별똥별이 나를 덮치려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말이 튀어나왔다. “아무도 없는 우주로 데려가 줘! 영원히!” 그런데 며칠 뒤,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이 내 소원을 들어주겠단다. 소원을 들어준다고? 영원히 우주로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도 안 돼! 그건 나도 모르게 그냥 튀어나온 말인데, 절대로 소원이 아닌데! 이러다 정말 영원히 우주로 가야 하면 어떡하지? 열한 살 류성우 인생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소원 취소해 주세요, 제발!”
미소여왕 고릴라 언니

미소여왕 고릴라 언니

김윤경  | 애니원
15,300원  | 20231121  | 9791198125859
꽃과 버섯을 좋아하는 내 이름은 바니예요. 나비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요. 커다란 덩치와는 다르게 수줍음과 겁이 많아요. 항상 나무 뒤에 숨어 부끄럽게 고개를 내미는 바니에게는 아무에게 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각자 다른 모습을 가진 숲속 친구들이 서로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 어볼 때면 바니는 더욱더 나무 뒤에 숨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서는 더 이상 나무 뒤에 숨어있 지 않고 용기를 내어 도움을 주는 용감한 바니입니다. 비밀을 알게 된 숲속 친구들은 바니에게 어떤 말을 했을까요? 여러분들의 숨기고 싶은 비밀은 무엇인가요? 우리 바니의 속 마음을 들여다봐요.
레고나라(개정판) (개정판)

레고나라(개정판) (개정판)

김윤경  | 부크크(bookk)
7,800원  | 20230713  | 9791141035518
『레고나라』에는 총 4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 하나. 「나의 왕자님은 어디에 있나요?」 ‘개구리 왕자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는 하은이. 하은이는 왕자로 변할 동물을 찾아, 동네를 헤매 다닙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도와주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하은이는 결국 왕자를 찾기는 하는데……. 이야기 둘. 「우리 동네 괴물」 학교 짱, 일준이. 얼마 전부터 일준이를 떨게 하는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중간에 서서 손수건을 든 괴물이 골목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 셋. 「바람이 되어」 바람처럼 쌩쌩 달리라고 지은 이름 ‘쌩’ 유리와 하얀 개, 쌩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넷. 「레고나라」 레고를 너무 좋아하는 준호. 하지만 준호에게 새로운 레고 시리즈를 선물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실망한 준호에게 신비한 ‘클론’이 나타납니다.
무지갯빛 아이들

무지갯빛 아이들

김윤경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30626  | 9791141033071
학교 근처 호숫가에서 놀던 아이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찾으려 해도 아이들을 찾지 못하자 어른들은 호수와 학교 모두를 감춰버렸습니다. 높은 벽을 사이에 두고 새로운 학교를 지었습니다. 호수와 학교는 지도에서도 사라졌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나는 우연히 호수로 통하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호숫가에서 만난 할머니는 한나에게 은빛돌멩이를 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호수에 있는 이무기돌에 돌을 던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얘기였습니다. 한나는 하나뿐인 친구 노을이와 함께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이무기돌에 은빛돌멩이를 던지는 순간 한나와 노을이는 알지 못하는 세상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엄마표 영어 완전 정복 (영어울렁증, 엄마가 해냈다!)

엄마표 영어 완전 정복 (영어울렁증, 엄마가 해냈다!)

김윤경  | 뱅크북
13,500원  | 20220223  | 9791190046350
엄마표 영어로 내 아이를 키웠다.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뛰어난 인내심이 있는 엄마도 아니었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웠고 한국식 문법과 독해를 공부하는 것이 익숙했다. 영어 말하기를 하는 것은 늘 불편하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엄마니까 용기를 내고 이겨내어야 했다. 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고민을 하고 함께 해보는 시간은 일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아이와 영어를 배워나가면서 웃고 울었던 추억이 생겼다. 아이와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같은 책을 읽으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었다. 영어는 놀이였고 생활이었다. 엄마로서의 부족한 자질을 만회할 기회였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힘들어도 놓고 싶지 않았다. 어느새 아이는 중학생이 되었고 영어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다.
문학소녀의 탄생 (1950년대 여성 독서의 문화사)

문학소녀의 탄생 (1950년대 여성 독서의 문화사)

김윤경  | 책과함께
11,700원  | 20220725  | 9791191432749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문학의 기원을 탐색하다 1961년, 여고생 작가 양인자가 중학교 3학년 때 쓴 소설 《돌아온 미소》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출판되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소아마비로 학교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열아홉 살 문학소녀 백혜자의 첫 시집 《소라의 꿈》도 출간되어 화제가 됐다. 두 문학소녀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을까? 이 두 소녀의 10대 시절을 관통하고 있었던 1950년대는 미군정기부터 강력하게 추진된 한글교육의 성과로 문맹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초등의무교육 시행과 함께 폭발적인 교육열로 전국의 학교와 학생 수가 급증하던 시기였다. 문맹이 지배적이었던 사회에서 읽고 쓰는 능력이 보편화되고 문자를 통한 사회적 소통이 일반화된 것은 1950년대의 두드러진 변화였다. 이제 여성에게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은 소수의 지식인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닌 대다수 여성의 보편적 생활조건으로 간주됐다. 여성 독자의 증가는 1950년대 소설의 대중화와 통속화 경향을 촉발시켰는데, 여성들이 즐겨 읽는 신문연재소설과 잡지의 통속소설이 남녀 간의 성적 유혹과 갈등을 중심으로 한 멜로드라마적 로맨스로 일관하고 있었던 것은 여성 독자의 독서취향이 반영된 결과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 책은 글을 읽게 된 여성들이 문학예술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 과정을 학교교육과 여성잡지 문예교육의 구체적 사례분석을 통해 재구성한다. 또한 1950년대 문학취미를 본격적으로 공유하게 된 여성 독자의 문학 이해방식과 소설 수용양상, 글쓰기의 욕망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독서계와 문화계에 등장하게 된 ‘문학소녀’의 정체를 규명하고자 한다.
나와라, 봉벤져스 (봉사상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나와라, 봉벤져스 (봉사상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김윤경  | 내일을여는책
9,900원  | 20191007  | 9788977461000
‘자원 봉사’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라서 얼굴이 찌푸려지나요? 아니면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가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쉽고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의 열네 번째 책 『나와라, 봉벤져스!』는 봉사 활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봉사상을 두고 소동이 벌어지고, 아이들은 ‘봉벤져스’와 ‘봉사빌런’이라는 팀을 만들어 봉사 대결을 펼칩니다. 봉사 활동이란 무엇이고,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봉사 활동에 대해 스스로의 생각을 세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 내용 봉사 대상을 뺏긴 준성이와 봉사 대상 덕분에 하루아침에 유명 인사가 되어 버린 연두. 둘을 중심으로 봉벤져스와 봉사빌런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못하는 게 없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인기 많은 윤준성. 어릴 때부터 실패한 경험이 거의 없다. 1학기 마지막 날, ‘봉사대상’이 발표된다. 봉사상을 기대했지만 한연두라는 아이가 상을 받는다. 누군지도 몰랐던 아이 때문에 처음으로 실패를 경험한다. 연두는 봉사대상을 받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된다. 상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노인정에 가끔 들러 말벗이 되어 드렸을 뿐이고, 한 할머니의 손녀가 팔을 다쳤단 얘기를 듣고 그 아이의 가방을 며칠 들어줬을 뿐이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노인정 대장 할머니의 딸일 줄이야. 아이들 말처럼 존재감 제로에서 존재감 100%가 된 상황이 불편하다. 빈정대는 아이도 있어서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다. 2학기 봉사대상은 팀별로 시상한다는 소식을 들은 준성이는 방학동안 계획을 짜두고, 마음속으로 한연두를 봉사 라이벌로 정한다. 준성이 팀과 연두 팀은 경쟁하듯 봉사를 한다.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기관만 찾아가서 봉사하고, 활동보다 보고서에 첨부할 사진 찍기에 더 신경 쓴다. 연두는 이런 봉사도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지만 그건 잠시뿐, 상까지 받았는데 열심히 안 하면 아이들이 흉을 볼까봐 의무적으로 해나간다. 계속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된 두 팀은 결국 말싸움을 벌이게 되고, 봉사 대결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기고 싶은 맘이 너무 큰 나머지 부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데……. 시간이 흐르며 아이들은 봉사 대결을 통해 봉사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 간다.
할아버지 단팥빵

할아버지 단팥빵

김윤경  | 좋은꿈
10,800원  | 20181031  | 9791185903507
할아버지가 이상합니다. 말이 없고 집에만 있습니다. 좋아하는 단팥빵도 먹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집에 물건들이 하나 둘 고장이 납니다.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신 후부터입니다. 할아버지가 걱정된 건우 가족은 할아버지 집 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 어느 날, 수두에 걸린 건우는 할아버지 집에만 있게 됩니다. 심심한 건우를 위해 친구 현우가 새 팽이를 빌려 줍니다. 그런데 건우는 그걸 가지고 놀다 실수로 고장 내버립니다. 엄마에게 혼날까 봐 창고에 있는 상자 속에 숨겨 둡니다. 다음 날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팽이가 고장 난 흔적도 없이 고쳐졌습니다. 창고에 있던 고장 난 장난감들도 몽땅 고쳐졌습니다. 건우는 그걸 다 ‘장난감 도깨비’가 고쳤다고 생각합니다. 장난감 도깨비를 알게 된 반 친구들이 고장 난 장난감을 가져옵니다. 그걸 창고에 넣어두니 다 고쳐집니다. 얼마 후, 건우는 할아버지가 장난감을 고쳤다는 걸 알게 됩니다. 친구들이 자기를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할까 봐 화를 냅니다. 건우는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화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건우 할아버지가 장난감 의사 선생님이라며 부러워합니다. 할아버지 집은 장난감을 고치는 병원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친구들이 장난감 고치는 일을 도와줍니다. 건우와 현우는 병원 조수가 됩니다. 소문이 나서 이웃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장난감 치료비로 빵을 잔뜩 사 옵니다. 할아버지가 변했습니다. 건우와 산책도 갑니다. 그런데 여전히 단팥빵은 먹지 않습니다. 건우는 할아버지를 위해 유명한 빵집에서 단팥빵을 사 왔습니다. 할아버지는 그것도 안 먹는다고 합니다. 실수지만 빵을 떨어뜨려서 건우 마음을 다치게 합니다. 할아버지와 산책을 간 건우는 할아버지가 단팥빵을 안 먹는 이유를 듣게 됩니다. 할머니가 병원에 있을 때 단팥빵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못 주었답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계속 못 먹었던 겁니다. 할아버지 마음을 이해하게 된 건우는 할머니에게 마음으로 말합니다. 할아버지 걱정은 하지 마시라고 전합니다. 어느 날 건우를 괴롭히던 철우가 장난감 병원에 찾아옵니다. 자기도 조수가 되고 싶답니다. 건우는 너무너무 싫지만 할아버지 때문에 허락해 줍니다. 며칠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철우를 받아 준 건우를 칭찬합니다. 처음엔 싫어도 오래 보고 자세히 보면 예뻐지는 것도 있다고 말해 줍니다. 건우도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마녀의 비밀 책방

마녀의 비밀 책방

김윤경  | 좋은꿈
9,000원  | 20150519  | 9791185903095
작가는 책이 첨단 기기의 화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 합니다. 책 속에는 테두리도 없고 규칙도 없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신비스러운 마법과 마음을 울리는 감동으로 가득 차 있는 책 속의 세상, 그곳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빠져들기를 바라며, ‘책 속으로의 여행’에 대한 비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씨앗은 어디에서 났을까 (식물_식물의 성장)

씨앗은 어디에서 났을까 (식물_식물의 성장)

김윤경  | 여원미디어
9,900원  | 20210801  | 9788955707762
봄이 되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씨앗이 연초록의 어린 싹을 틔웁니다. 이처럼 하나에서 시작한 씨앗은 가을이 되면 수십 개, 수백 개의 씨앗을 만들어 퍼트립니다. 작고 단단한 씨앗 하나에는 수많은 씨앗이 숨어 있답니다. 식물의 생명이 숨어 있습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1: 공부 (공부하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은 없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 공부 (공부하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은 없을까)

김윤경  | 을파소
9,000원  | 20130429  | 9788950948573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라!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게 된 어린이, 청소년이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해주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제1권 《공부 - 공부하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은 없을까》.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여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인도한다. 다채로운 구성에다가,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인문학을 익숙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이끌고 있다. 제1권에서는 '공부'에 대해 살펴본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근본적 공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왜 공부를 해야 할까?, "공부를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 "공부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등 공부의 가장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시대를 초월한 공부 달인의 공부 비법도 배워 배움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다.
사회정서학습 (학교 교육으로 튼튼한 마음 가르치기)

사회정서학습 (학교 교육으로 튼튼한 마음 가르치기)

김윤경  | 다봄교육
16,650원  | 20230824  | 9791192148724
배려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사회정서학습’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탄생, 이론적 토대, 그리고 사회정서학습을 실행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와 다양한 수업 유형까지 자세히 서술한 사회정서학습 개론서로 개정판이다. 2020년 이 책의 초판 출간 이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된 학교와 교육에 대한 요구에 따라 달라진 사회정서학습의 내용을 담았다. 사회정서학습은 흔히 ‘잃어버린 퍼즐 조각’으로 묘사된다. 중요하지만 놓치기 쉽고 잘 실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는 인간의 오랜 물음으로, 매 순간 아이들과 부딪치는 교사들은 오늘도 그 물음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교사는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특히 팬데믹으로 중요한 발달 시기에 단절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자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법을, 그리고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불확실성과 무한 경쟁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학교를 둘러싼 제안과 처방은 많지만 이렇다 할 해법이 보이지 않는 현시대에, 《사회정서학습》이 새로운 통찰을 던져 줄 것이다. ‘사회정서학습’의 시작부터, 이론적 토대, 외국 사례와 수업 활용 사례까지 아우르다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사회’와 ‘정서’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 보니 막연히 사회적인 관계와 정서를 가르치는 정서 중심 교육 운동으로 이해하거나 학교 지원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교육 기획, 또는 특정한 프로그램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사회정서학습이 인과 관계가 분명한 이론이라기보다는 학교 개혁 운동에 가까운 성격을 띠며 교과 학습이나 인성교육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특징을 지니기 때문이다. 사회정서학습은 ①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역량 ② 긍정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역량 ③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역량 ④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역량 ⑤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 역량을 기르는 데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정서학습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고 발전했다. 1994년 교육자를 비롯해 아동 권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정서학습’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사회정서학습 시행과 평가에 대해 자문하고 연구하는 기관 ‘카셀CASE(학업 및 사회정서학습협회)’을 설립한 것이 시작이다. 카셀은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또는 유망한 프로그램들을 선정함으로써 질적으로 뛰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감성지능 EQ가 심리학, 교육학, 경영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꾼 핵심 개념으로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 교육 선진국들은 감성교육 프로그램(SEL)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사회정서학습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사회정서학습의 탄생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이론, 사회정서학습을 국가 수준에서 적용해 실시한 외국의 사례, 그리고 사회정서학습 수업 유형별 사례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안으로 사회정서학습에 접근하다 해마다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학교 폭력 예방, 금연, 약물 예방, 인권 등을 위해 학교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각종 예방과 선도 교육이 아이들의 실제 삶과 연결되지 않은 채 겉돌 뿐만 아니라 입시 위주의 국내 교육 풍토에서는 뾰족한 해결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성교육에서 사회정서적 역량(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 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는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교사들도 현대 사회에 걸맞은 인성교육 방향으로 ‘자기 조절 등의 정서 교육’을 가장 많이 손꼽고 있다. 이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교육 선진국의 수많은 학교가 사회정서학습을 활용한 결과,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 행동과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줄고, 학업 성취도가 상승하며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인성교육이 법제화되면서 사회정서학습을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안으로 주목하기 시작했고, 학생들의 인성 회복 방법으로 사회정서적 측면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실제 국내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적·정서적 능력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특히 ‘자기 이해, 자기 존중, 자기 조절 능력’ 같은 자신의 삶을 관리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낮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인성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국내 학교 인성교육은 보여 주기식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비판을 받았는데, 사회정서학습은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어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만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가 보든 개의치 않으며 자신의 모난 감정을 드러내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학교 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 변화는 합리적이고 근거가 있는 증명된 방법을 투입하고 효과를 검증하고 피드백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것이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회정서학습이다. 다양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및 수업 사례 제시 이 책에서는 국내 교육에 사회정서학습을 어떤 식으로 적용할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감정체크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정서문해력(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스스로 정서를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룰러(RULUR)’,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학교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세컨드 스텝(Second Step)’,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주로 자기 관리하기·사회적 인식하기·사회적 의사 결정하기를 가르치는 ‘사회적 의사 결정하기/사회적 문제 해결하기(SDM/SPS)’, 역사적 사건(인종 차별, 전쟁과 인간성 파괴, 이민자 문제 등)이나 문학 작품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고자 한 ‘역사와 우리 자신 마주하기’,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을 통해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마인드업(MindUp)’ 등이다. 이 외에도 사회정서학습 수업을 계획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정서문해력, 의사소통기술, 회복탄력성, 분노조절, 봉사학습, 마음챙김’에 관한 수업 사례를 유형별로 보여 준다. 유형별 수업 예시에는 주요 사회정서적 역량과 기술, 수업 내용과 함께 관련 성취 기준, 관련 활동, 교과·생활 지도, 가정·지역 연계 활동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 교실에서 사회정서학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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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 지식오름
22,500원  | 20240115  | 9791193686171
이 책에서는 화려하고 우아하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는 것은 아니에요. 정석대로 해야하는 것, 그리고 꼭 명심하고 만들어내야 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시험당일 내 꽃이 색이 안 예쁘 다고, 내 작품의 모양이 작다고, 혹은 크다고 비교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이 시험에서 꼭 필요한 조건을 갖춰 작품을 만들어 냈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본문 머리글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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