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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으)로   19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다온길
11,700원  | 20240220  | 9791165085544
이효석의 소설이다.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이효석은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가로, 특히 ‘한국의 토속색을 간직한 서정적인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메밀꽃 필 무렵’으로, 이 작품은 시골 풍경과 인간의 정서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자연과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이효석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효석은 사실주의와 낭만주의가 혼합된 독특한 문체로,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인간 심리의 묘사가 특징적이다. 그의 작품들은 대체로 당대의 사회적 현실과 농촌 생활을 배경으로 하며,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짧지만 강렬한 단편들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현대 문학은 개인에 대한 집중, 마음의 내적 작용에 대한 관심, 전통적인 문학적 형태와 구조에 대해 거부하며 작가들은 정체성, 소외, 인간의 조건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낙엽을 태우면서 외

낙엽을 태우면서 외

이효석  | 범우사
5,400원  | 20010501  | 9788908032330
외에 , , 등의 수많은 수필과 장·단편을 남긴 이효석의 수필들을 모아 엮은 책. 자연에 쏟는 미적 탐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 자연에서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를 읽으려 하고, 그 맛으로부터 인생의 그리움과 추억의 의미를 찾은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서정시적 문장으로 그린 것을 특색으로 하는 그의 수필 40여 편을 모아 엮었다.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다림
8,100원  | 19991103  | 9788987721194
한빛문고 시리즈 5권. 작가 이효석이 친자연적인 작품 성향을 띄며 쓰기 시작한 첫 작품 '돼지'를 비롯하여,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사냥', 작가의 대표작이며 우리 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메밀꽃 필 무렵', 자연을 예찬한 '들'과 '산' 그리고 성장기 아이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과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반항을 나타낸 '고사리'까지 총 6편이 실려 있다. 작품의 내용을 고려해 주 독자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하였다.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작품이 다소 어렵다는 평도 있지만, 우리 문학을 일찍 접하고 나름대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특히 다른 '한빛 문고'시리즈를 계속 읽어 온 아이들이라면,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메밀꽃 필 무렵(문고판)

메밀꽃 필 무렵(문고판)

이효석  | 네버엔딩스토리
6,120원  | 20110930  | 9788957982839
사춘기에 다다른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네버엔딩스토리」 제32권 『메밀꽃 필 무렵』.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 이효석의 친숙하면서도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단편소설 9편을 담아낸 작고 간편한 문고본이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읽을 만한 단편소설만을 엄선하여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깊고 진한 맛을 알려준다. 찾아보기 힘든 단편소설 도 실어 활용 가치를 높였다. 특히 사춘기에 다다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사랑과 성, 그리고 다양한 빛깔의 마음이 아름답고 서정적 문체로 펼쳐지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꼭 읽어 보자! 한국 단편 소설 1 (메밀꽃 필 무렵/벙어리 삼룡이/동백꽃/봄봄/달밤)

꼭 읽어 보자! 한국 단편 소설 1 (메밀꽃 필 무렵/벙어리 삼룡이/동백꽃/봄봄/달밤)

이효석  | 아이앤북
8,550원  | 20180225  | 9791157921157
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그대로 들어 있어요. ‘한국 단편’ 하면 왠지 거창하고 무겁게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한국 단편’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왜냐하면 이 단편 문학 속에는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발자취가 그대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살리려고 노력했으며 어려운 말은 쉽게 풀이를 해 놓아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여러 훌륭한 작품을 통해서 이 땅의 어린이들이 우리 정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메밀꽃 필 무렵(우리 겨레 좋은 문학 1)

메밀꽃 필 무렵(우리 겨레 좋은 문학 1)

이효석  | 소담출판사
6,750원  | 20040410  | 9788956890371
우리 겨레 좋은 문학 시리즈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의 뛰어난 문학 작품들을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펴낸 한국 문학 시리즈입니다. 작품의 원작을 최대한 살리고,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한자어와 옛말에 주석을 달아 엮었습니다. 또한 본문에 첨가된 다양한 스타일의 정감 있는 그림이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높여 줍니다.
분녀

분녀

이효석  | SR&B(새로본닷컴)
10,800원  | 20160301  | 9788956222806
주요 한국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베스트논술 한국대표문학」시리즈『분녀』. 우리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줄 한국대표문학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각 내용과 특성을 분석하여 논술실력을 키우도록 이끌어줍니다. 작품의 배경, 참고 자료 등을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SR&B(새로본닷컴)
10,800원  | 20160301  | 9788956222790
주요 한국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베스트논술 한국대표문학」시리즈『메밀꽃 필 무렵』. 우리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줄 한국대표문학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각 내용과 특성을 분석하여 논술실력을 키우도록 이끌어줍니다. 작품의 배경, 참고 자료 등을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이효석 수필 2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수필 2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 부크크(bookk)
10,900원  | 20210914  | 9791137256552
"이효석 수필 2 부제: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李孝石 (1907-1942) 호는 가산(可山). 소설가. 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경성제국대학 영문과 졸업하였다. 1928년 자유노동자의 생활을 취재한 (1928)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또한 교우 동인지인 등에 습작 시 등을 발표하였다. 1932년경 한때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에 취직했던 일로 비난을 받아 한동안 작품 활동을 중지했다가 1933년 을 발표했다. 그 이후로 종래의 경향성을 버리고 등 자연에의 귀의와 서정성이 풍부한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1936년에 발표된 은 광복 이전 우리 문학의 대표작이다. 장편소설 대표작으로 등이 있다. 평양 대동공전의 교수로 있다가 1942년 36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이효석 수필 2집 소요(逍遙) 녹음의 향기 한식일 새로운 것과 낡은 것 산협의 시 스크린의 여왕에게 보내는 편지 채롱 구도(構圖) 속의 가을 그때 그 항구의 밤 뛰어들 수 없는 거울 속 세계 모기장 바다로 열린 녹대(祿帶) 6월에야 봄이 오는 북경성의 춘정(春情) 북국춘신(北國春信) 영서(嶺西)의 기억 "
이효석 수필 3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수필 3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 부크크(bookk)
11,000원  | 20210913  | 9791137256422
"이효석 수필 3 부제: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李孝石 (1907-1942) 호는 가산(可山). 소설가. 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경성제국대학 영문과 졸업하였다. 1928년 자유노동자의 생활을 취재한 (1928)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또한 교우 동인지인 등에 습작 시 등을 발표하였다. 1932년경 한때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에 취직했던 일로 비난을 받아 한동안 작품 활동을 중지했다가 1933년 을 발표했다. 그 이후로 종래의 경향성을 버리고 등 자연에의 귀의와 서정성이 풍부한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1936년에 발표된 은 광복 이전 우리 문학의 대표작이다. 장편소설 대표작으로 등이 있다. 평양 대동공전의 교수로 있다가 1942년 36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이효석 수필 3집 내가 꾸미는 여인 지협의 가을 여름 3제 청포도의 사상 이등변삼각형의 경우 처녀 해변의 결혼 전원교향악의 밤 인물 있는 가을 풍경 마치 빈민굴에 사는 심정 관북의 평야는 황소 가슴 같소. 해초 향기 품은 청춘의 태풍 인물보다 자연이 나를 더 반겨주오 나의 수업시대 화춘의장(花春意匠) 호텔 부근 사온사상(四溫肆想) "
이효석 수필 1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수필 1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 부크크(bookk)
10,200원  | 20210913  | 9791137256415
"이효석 수필 1 부제: 현대문학 수필 이효석 李孝石 (1907-1942) 호는 가산(可山). 소설가. 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경성제국대학 영문과 졸업하였다. 1928년 자유노동자의 생활을 취재한 (1928)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또한 교우 동인지인 등에 습작 시 등을 발표하였다. 1932년경 한때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에 취직했던 일로 비난을 받아 한동안 작품 활동을 중지했다가 1933년 을 발표했다. 그 이후로 종래의 경향성을 버리고 등 자연에의 귀의와 서정성이 풍부한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1936년에 발표된 은 광복 이전 우리 문학의 대표작이다. 장편소설 대표작으로 등이 있다. 평양 대동공전의 교수로 있다가 1942년 36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이효석 수필 1집 낙엽을 태우면서 마음에 남는 풍경 문운(文運) 융성의 변 문학과 국민성 단상(斷想)의 가을 두 처녀상 고도기(古陶器) 야과찬(野果讚) 소하일기(銷夏日記) 마리아 막달라 애완 유경식보(柳京食譜) 인물 시험 수선화 만습기(晩習記) 애상(哀傷) 조선적 성격의 반성 이성 간의 우정 ‘밀화부리’의 노래 강의 유혹 "
한국 BEST 수필 (이효석 19명 에세이) (이효석 외 19명 에세이)

한국 BEST 수필 (이효석 19명 에세이) (이효석 외 19명 에세이)

이효석  | 부크크(bookk)
14,000원  | 20180917  | 9791127248208
한국 BEST 수필 (이효석 19명 에세이) * [필독서]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필독서] 현대문학 수필 이상-강경애-계용묵 김구-이효석-방정환 이광수-현진건-나도향 심훈- 최서해-민태원 신채호-채만식-장지연 노자영-홍사용-홍난파 김유정-김동인 # 수필(隨筆) 또는 에세이(essay) 수필은 문자 그대로 붓 가는 대로 쓴 글이다. 따라서 정해진 양식이 없으며, 누구나 쓸 수 있는 문장이다. 그러면서 또한 잘 쓰기가 매우 힘든 글이 수필이다. 아무런 형식의 제한이 없다는 것은 곧 스스로 격(格)을 창조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저 문득 쓰고 싶어서 쓰는 글이 수필이며, 그러므로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체험하게 되는 사소한 의견이나 사색과 명상의 정신생활에서 얻어지는 단편적인 감상 등이 모두 수필의 내용이 될 수 있다. 그처럼 솔직하고 자신을 벗어 보이는 문장이기 때문에 독자에게 주는 흥미와 감명은 오히려 딴 글보다도 더 크고 향기로울 수 있다. 이처럼 수필은 자유롭고 산만하게 쓰이는 것이므로 누구나 쓸 수 있다. 흔히 수필을 만인(萬人)의 문학이라고 한다. * 일러두기 ‘이효석 및 19명 작가의 원작 그대로 토속어(사투리, 비속어)를 담았으며 오탈자와 띄어쓰기만을 반영하였습니다. (작품 원문의 문장이 손실 또는 탈락 된 것은 ‘X’, ‘O'로 표기하였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FILOS
15,120원  | 20240405  | 9791193530009
『메밀꽃 필 무렵』은 저자 이효석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림으로 보는 메밀꽃 필 무렵 (피치마켓 서른세 번째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메밀꽃 필 무렵 (피치마켓 서른세 번째 이야기)

이효석  | 피치마켓
9,000원  | 20240410  | 9791189712938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는 장사꾼 허생원이 등장합니다. 허생원은 여러 지역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물 건을 팝니다. 그런데 봉평에서 시장이 열린 날 밤, 허생원은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아가씨가 봉평을 떠나면서 허생원의 첫사랑은 끝이 나지요. 이후, 봉평은 허생원에게 특별한 장소가 됩니다. 허생원은 드문드문 아가씨를 떠올리며 봉평에 열리는 시장에 꼭 방문합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늙어버린 허생원은 다시금 봉평에서 특별한 인물과 연이 닿습니다. 동이라는 젊은 장사꾼입니다. 두 사람은 다른 지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눕니다. 허생원은 동이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 이야기를 전해 듣는데요. 순간 허생원은 봉평에서 사랑을 나누었던 아가씨를 떠올립니다. 그리고는 동이의 어머니가 자신과 사랑을 나눈 아가씨가 아닐까, 동이가 자신의 아들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지요. 하필이면 동이도 허생원처럼 왼손잡이입니다. 『메밀꽃 필 무렵』에는 결국 진실이 무엇인지 드러나진 않습니다. 그저 마음에 생긴 물음표를 안고 계속해서 걸어가는 허생원이 있을 따름입니다. 그 모습이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과 하늘에 뜬 달과 만나 고즈넉한 이야기가 됩니다. 쉬운 글과 그림으로 『메밀꽃 필 무렵』을 읽으며 ‘추억’과 ‘마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인연과 이제 막 시작하는 인연,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분녀 (이효석 단편집 4)

분녀 (이효석 단편집 4)

이효석  | Amigo(아미고)
13,500원  | 20230328  | 9791198117977
한 편의 소설은 숲을 만나서 숲의 기운이 내면에 스며드는 것 특히 한국 근대 소설은 아름드리나무가 빽빽한 울창한 숲과 같다 소설은 숲입니다. ‘숲’은 ‘수풀’의 준말입니다. 무성한 나무들이 들어찬 것, 풀과 덩굴이 한데 엉킨 것을 뜻하지요. 숲에는 숲만 있는 게 아닙니다. 잠자코 우두커니 버티고 있는 바위와 돌도 있고, 햇살과 달빛이 차례로 내려앉기도 합니다. 숲에 숲만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합니다. 맑은 샘물로 내면의 갈증이 풀어지기도 하고, 명랑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가랑잎이 되어 떠내려가기도 하지요. 저마다의 모습으로 숨 쉬며 다채롭게 모여있는 곳, 그곳이 숲이고 소설입니다. 소설을 읽는 것은 숲을 만나는 것입니다. 숲 안에 살아가는 모든 존재, 삼라만상을 만나는 것이 바로 소설입니다. 그 안에서 궁극적으로 우리가 만나는 것은 우주를 만든 신의 플롯일 겁니다. 그저 신의 옷자락이 마음에 살짝 스치고 지나갈 정도만 해도 엄청난 경험일 겁니다. 그런 체험의 위용은 대단해서 영혼의 지문이 드러나게 되지요. 절대 사라지지 않는 그 각인은 삶의 무늬를 만들어내고, 마음을 채색하게 합니다. 아미고 '나만의 문학 ' 클래식 읽는 재미를 찾아 떠나는 진짜 문학의 숲을 향해서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의 발달은 더는 독자의 시선을 책에 머무르게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지요.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읽게 된 소설을 손에 쥔 채 밤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었던 그 날의 추억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나만의 문학'은 바로 문학이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날의 즐거움을 다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소설의 숲으로 떠나봅시다. 한 권 한 권 쌓이는 이야기들이 나만의 '문학의 숲'을 울창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 숲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한 길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문학에는 우리의 삶을 치유하고 보듬는 무한한 힘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제 그 힘을 발견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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