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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자산어보 (조선의 바다를 품은 해양 생물 백과사전, 파란클래식 25)

자산어보 (조선의 바다를 품은 해양 생물 백과사전, 파란클래식 25)

손주현  | 파란자전거
10,710원  | 20180820  | 9791188609154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신화, 옛이야기, 역사, 과학이 한자리에! 우리나라 최초, 조선 최고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220여 종의 모든 바다 생물을 총망라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 실학자 정약전이 유배지에서 죽기 전까지 혼신을 다해 쓴 《자산어보》는 체계적인 분류, 다양한 경험담, 수많은 문헌 고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담아 해양 생물 지식을 학문으로 끌어올린 우리의 빛나는 유산입니다. 명문가의 자손이자 대학자에서 하루아침에 죄인의 신세가 되어 낯선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 천주교를 믿었다는 죄목으로 멀고 먼 섬, 흑산도에 머물게 된 실학자 정약전의 유배 생활은 그리 쉽지 않았다. 홀로 지내야 하는 외로움을 참아 내야 했고, 감시의 눈초리를 견뎌야 했고, 섬사람들의 이방인 취급을 감내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마을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양반의 신분을 내려놓고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어울리려 했으며, 섬사람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한다. 바로 흑산도 앞바다에 사는 생물에 관한 책을 쓰는 것. 참고할 만한 자료조차 마땅치 않았던 그곳에서 정약전은 섬사람의 도움과 꾸준하고 방대한 자료 조사, 그리고 동생 정약용의 도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을 펴낼 수 있었다. 여러 학문에 능통했던 실학자 정약전은 그간 동생 정약용에 비해 덜 알려진 인물이지만, 정약용이 가장 의지하는 형제이자 학문적 스승이었다. 그가 유배지에서 남긴 《자산어보》에는 바다 생물 200여 종의 생김새와 이름뿐만 아니라 서식 장소나 쓰임새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의 해양 문화사와 과학사에서 귀중한 사료로서 평가받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파란클래식의 스물다섯 번째 책인 《자산어보》를 통해 물고기 하나로 신화, 옛이야기, 역사, 과학이 눈앞에 펼쳐지는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기 바란다.
자산어보 1 (오세영 역사소설)

자산어보 1 (오세영 역사소설)

오세영  | 문예춘추사
11,700원  | 20210415  | 9788976044433
영화 〈자산어보〉 개봉 기념 출간! 정약전과 섬 소년 창대의 나이와 신분을 넘어선 우정! 그들이 흑산도에서 함께 펼치는 실사구시의 꿈 이 책 〈자산어보〉는 정치 경제적으로 격동의 시기였던 18,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1801년 신유사옥 때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이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를 만드는 과정과 어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소설이다.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절해고도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한양에서 다 피우지 못한 ‘실학’을 펼칠 수 있으리란 희망을 안고 섬사람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면서 그곳에서 어보를 쓰기로 결심한다. 정약전은 바다를 잘 아는 흑산도 청년 어부 창대를 만나 어보를 쓰는 데 큰 도움을 얻으며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스승이자 벗이 된다. 소설 『자산어보』에서는 어지럽고 지난했던 조선후기 사회상이 농민과 어민들의 삶을 통해 드러난다. 어부와 잠녀들의 일상사나 표류민들의 애환, 홍경래의 난으로 봉기한 농민들과 그로 인해 쫓기는 잔당의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또 옥패의 친구인 이국영과 허회영의 결혼을 앞두고 죽은 줄만 알고 있던 고상운(이국영의 남편)이 살아돌아온 것이나 노비의 신분으로 은인과 정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이야기 등은 남성우위 및 봉건제 신분 사회의 한계와 특성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서원의 동주(원장)가 서민들이 공부하던 사촌서당의 맥을 끊기 위해 약전과 최종문(약전의 제자)을 배척하고 고사시키려 했던 모습은 조정의 비호 아래 외딴섬에서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서원의 행태와 조개껍질 속으로만 숨으려 했던 조선후기 보수 지배계층의 단순무지함이 결국 근대사회 우리 국운을 몰아갔음을 암시한다. 격동기 조선사회의 이면을 주된 배경으로 하면서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의 결합을 통해 감동적인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자산어보》는 동시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신념을 지키는 실천하는 지식인인 정약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인과 리더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자산어보 2 (오세영 역사소설)

자산어보 2 (오세영 역사소설)

오세영  | 문예춘추사
11,700원  | 20210415  | 9788976044440
영화 〈자산어보〉 개봉 기념 출간! 정약전과 섬 소년 창대의 나이와 신분을 넘어선 우정! 그들이 흑산도에서 함께 펼치는 실사구시의 꿈 이 책 〈자산어보〉는 정치 경제적으로 격동의 시기였던 18,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1801년 신유사옥 때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이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를 만드는 과정과 어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소설이다.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절해고도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한양에서 다 피우지 못한 ‘실학’을 펼칠 수 있으리란 희망을 안고 섬사람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면서 그곳에서 어보를 쓰기로 결심한다. 정약전은 바다를 잘 아는 흑산도 청년 어부 창대를 만나 어보를 쓰는 데 큰 도움을 얻으며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스승이자 벗이 된다. 소설 『자산어보』에서는 어지럽고 지난했던 조선후기 사회상이 농민과 어민들의 삶을 통해 드러난다. 어부와 잠녀들의 일상사나 표류민들의 애환, 홍경래의 난으로 봉기한 농민들과 그로 인해 쫓기는 잔당의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또 옥패의 친구인 이국영과 허회영의 결혼을 앞두고 죽은 줄만 알고 있던 고상운(이국영의 남편)이 살아돌아온 것이나 노비의 신분으로 은인과 정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이야기 등은 남성우위 및 봉건제 신분 사회의 한계와 특성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서원의 동주(원장)가 서민들이 공부하던 사촌서당의 맥을 끊기 위해 약전과 최종문(약전의 제자)을 배척하고 고사시키려 했던 모습은 조정의 비호 아래 외딴섬에서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서원의 행태와 조개껍질 속으로만 숨으려 했던 조선후기 보수 지배계층의 단순무지함이 결국 근대사회 우리 국운을 몰아갔음을 암시한다. 격동기 조선사회의 이면을 주된 배경으로 하면서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의 결합을 통해 감동적인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자산어보》는 동시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신념을 지키는 실천하는 지식인인 정약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인과 리더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자산어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정약전  | 서해문집
6,500원  | 20161230  | 9788974838249
《자산어보》는 자산(흑산도의 별칭) 근해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롯해 해조류까지, 거의 모든 해양생물(표제어로 명기한 종만 총 226종)을 담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수산학ㆍ해양생물학 백과사전이다. 당시까지 조선은 물론 중국에서도 거의 유례가 없는 방식으로, 바다의 모든 생물을 망라해 한곳에 수록한 셈이다. 《자산어보》의 서술 방식은, 먼저 해당 생물의 명칭을 표제어로 제시하고 그 뒤에 속명俗名, 크기, 형태, 색, 외형적 특징, 생태, 맛, 이용법, 어획 시기, 어획 방법, 용도, 섬사람의 경험담, 문헌 고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산어보》는 조선시대까지의 해양생물 연구서 중에서 가장 많은 종을 다루었을 뿐 아니라, 지식 정리도 매우 체계적이다.
자산어보 (흑산도의 물고기들)

자산어보 (흑산도의 물고기들)

정약전  | 지식산업사
11,400원  | 20210115  | 9788942389001
『자산어보』는 정약전 선생이 흑산도에서 적지 생활 6년 동안에 조사연구하여 만든 책으로, 수산고문헌 중에서 대표적인 책이다. 어류를 비롯하여 해조류, 패류, 게ㆍ새우류, 복족류 및 기타 수산동물들의 방언과 형태를 기록하는 동시에 각종 동식물의 약성까지 언급돼 있다.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개정판)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개정판)

한창훈  | 문학동네
14,220원  | 20140814  | 9788954625524
바다를 살아내며 써내려간 21세기 자산어보! 1814년, 흑산도에 유배당한 선비 정약전이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완성한다. 민중과 함께하는 선비로 불리던 그는 흑산도를 돌아다니며 바다 동식물들을 어루만지고 탐구하여 그것들을 먹고 사는 법에 대해 상세하게 써내려갔다. 그로부터 200년 후 2014년, 시대를 넘어 우리는 새로운 자산어보를 만난다. 자신이 태어난 거문도에 스스로를 가두고 섬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직접 고기를 낚고 바다를 ‘살아내며’ 글을 쓰는 ‘섬과 바다의 소설가’ 한창훈.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문도에서 태어나 걸쭉한 남도 입담으로 바다와 섬의 이야기를 우직하고 집요하게 기록해온 작가 한창훈이 온몸에 문신처럼 새겨진 바다의 기억과 일곱 살 때부터 시작한 ‘생계형 낚시’ 40년의 노하우를 엮은 것이다. 30종의 ‘갯것’들을 맛깔나게 먹는 법, 잡는 법, 다루는 법과 함께, 보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시원한 바다 사진들, 그리고 바닷사람들의 애틋한 삶의 면면까지 자연스레 녹여냈다. 갈치, 고등어, 꽁치, 문어, 볼락, 삼치, 홍합…… 등 익숙한 해산물들에서부터, 처음 보면 까먹어야 할지 깨먹어어야 할지, 음식인지 돌덩이인지 당최 어리둥절한 ‘거북손’, 건드리면 보라색 체액을 울컥 쏟아내는 ‘군소’ 등 섬사람들에게는 백사장만큼이나 익숙하지만 도시인들의 눈에는 마냥 신기하기만 한 해양생물들에 이르기까지―한창훈의 자산어보에서는 우리가 식탁에서 그저 식재료로만 여겼던 온갖 갯것들이 저마다의 생명력을 얻어 고유한 이력과 맛들을 뿜어낸다.
정약전과 자산어보 1 (조선의 자연과학자 정약전과 함께하는 바다 탐험 이야기)

정약전과 자산어보 1 (조선의 자연과학자 정약전과 함께하는 바다 탐험 이야기)

김해등  | 휴먼어린이
11,700원  | 20181105  | 9788965913573
휴먼어린이 ‘맨 처음 어린이 인문고전’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고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흠뻑 빠져 읽으면서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시리즈는 단지 고전을 쉽게만 풀어 쓴 것이 아니라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했습니다. 첫 번째 책 《정약전과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를 간 정약전이 책에서 읽은 지식들보다 검은섬 아이들의 살아 있는 지식이 얼마나 값진지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들을 보물을 꿰듯 하나하나 기록하며 엮은 《자산어보》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역사 동화입니다. 바다를 품고 새로운 희망을 써 내려간 정약전과 그 기록의 보고 《자산어보》를 검은섬 아이들과 함께 펼치는 짜릿한 모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약전과 자산어보 2 (조선의 자연과학자 정약전과 함께하는 바다 탐험 이야기)

정약전과 자산어보 2 (조선의 자연과학자 정약전과 함께하는 바다 탐험 이야기)

김해등  | 휴먼어린이
11,700원  | 20181105  | 9788965913580
휴먼어린이 ‘맨 처음 어린이 인문고전’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고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흠뻑 빠져 읽으면서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시리즈는 단지 고전을 쉽게만 풀어 쓴 것이 아니라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했습니다. 첫 번째 책 《정약전과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를 간 정약전이 책에서 읽은 지식들보다 검은섬 아이들의 살아 있는 지식이 얼마나 값진지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들을 보물을 꿰듯 하나하나 기록하며 엮은 《자산어보》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역사 동화입니다. 바다를 품고 새로운 희망을 써 내려간 정약전과 그 기록의 보고 《자산어보》를 검은섬 아이들과 함께 펼치는 짜릿한 모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산어보(큰글자도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큰글자도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정약전  | 서해문집
28,800원  | 20210615  | 9791190893626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자산(흑산도의 별칭) 근해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롯해 해조류까지, 거의 모든 해양생물(표제어로 명기한 종만 총 226종)을 담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수산학ㆍ해양생물학 백과사전이다. 당시까지 조선은 물론 중국에서도 거의 유례가 없는 방식으로, 바다의 모든 생물을 망라해 한곳에 수록한 셈이다. 《자산어보》의 서술 방식은, 먼저 해당 생물의 명칭을 표제어로 제시하고 그 뒤에 속명俗名, 크기, 형태, 색, 외형적 특징, 생태, 맛, 이용법, 어획 시기, 어획 방법, 용도, 섬사람의 경험담, 문헌 고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산어보》는 조선시대까지의 해양생물 연구서 중에서 가장 많은 종을 다루었을 뿐 아니라, 지식 정리도 매우 체계적이다.
신역 자산어보

신역 자산어보

정약전  | 목근통
22,500원  | 20161015  | 9788995836378
이 책은 고려대학교에서 소장한 자산어보 필사본을 바탕 저본으로 삼아 번역하였으며, '가람본''국립본''정씨본''상백본''일석본'과 같은 다른 필사본 및 정명현의 '교감본'과 내용과 자구를 대조 검토하였다.
물고기 선생 정약전 (유배지에서 쓴 자산어보 이야기)

물고기 선생 정약전 (유배지에서 쓴 자산어보 이야기)

김일옥  | 개암나무
9,900원  | 20161027  | 9788968303357
학자 정약전,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자선어보를 쓰다! 『물고기 선생 정약전』은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전이《자산어보》를 지은 과정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펼쳐 낸 역사 동화입니다. 섬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섬사람들과 그곳에서 생활하게 된 선비 정약전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명문가의 자손이자 대학자인 정약전이 마을 사람들과 진솔하게 어울리는 과정은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더불어 신분 고하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는 정약전과 마을 사람들의 관계를를 통해 최근 갑질이나 수저론 등 불평등이 만연한 우리 사회의 인간관계를 돌아보도록 만듭니다. 천주교를 믿었다는 죄목으로 멀고 먼 섬, 흑산도에 머물게 된 정약전의 유배 생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외로움을 참아 내야 했고, 감시의 눈초리를 견뎌야 했지요. 마을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양반의 신분을 내려놓고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어울리려 했지만 사람들은 정약전에게 늘 거리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약전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는데….
신 자산어보

신 자산어보

서영상  | 아카데미서적
22,500원  | 20150615  | 9788976165121
1814년 손암 정약전은 흑산도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 무척추동물, 해조류 및 해산 현화식물인 해초류까지 224종의 다양한 수산 생물상을 기록하였던 「자산어보(玆山魚譜)」를 세상에 선보였다. 생물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과학적인 방법의 분류학적 접근, 그리고 이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 책은 수산·해양생물 분야에 있어 매우 선구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로부터 200여 년이 흐른 현재, 사진으로 생물의 형태를 남기고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 그리고 DNA 기법 등을 통해 더 자세하게 생물 종을 분류할 수 있는 눈부신 과학기술과 수산생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함께 발달하였다.
우해이어보와 자산어보 연구 (근대 국어자료인 두 어보)

우해이어보와 자산어보 연구 (근대 국어자료인 두 어보)

김홍석  | 한국문화사
14,250원  | 20080120  | 9788957265239
본 연구는 그 동안 「우해이어보」와 『자산어보』에 대한 국어학적 연구가 몇 번 시도는 되었으나, 어류학적 지식의 부족으로 그 해석에 무리가 있거나, 잘못된 물고기 이름으로 파악한 경우가 많았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어류학자의 연구인 정문기, 최기철, 이태원과 흑산도 방언 연구인 홍순탁, 김대식, 최범훈을 참조하였다.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  | 문학동네
0원  | 20140814  | 9788954625531
바다에서 소주를 마시며 삶의 순간순간을 버텨내온 사람들 섬과 바다의 작가 한창훈이 200년 만에 육지인들에게 다시 보내는 자산어보 2탄『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바다가 차려주는 먹을거리 묘사로 독자들의 침샘을 터뜨렸던 작가 한창훈이 돌아왔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라면서 그가 책 속에 푸지게 차려낸 것은 ‘오직 바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술상’이다. 그의 바다에선 여전히 보리멸, 숭어, 참치, 쥐치, 상괭이, 고래 들이 뛰놀고, 어딘가 ‘거시기하게 생긴’ 전복도 요염하게 움찔거린다. 하지만 이번 자산어보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생명체는 무엇보다 바다를 바라보며 술을 마시는 ‘사람’이다. 물고기는 바닷속에서 말없이 살고, 사람은 말 못할 일이 있을 때 바다로 가서 술을 마신다. 작가 한창훈이 바닷가에서 술잔을 들며 만난 무수한 물고기와 사람들의 생을 보고 있노라면, 지친 몸에 술이 퍼지듯 인생의 지난함과 쓸쓸함,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무심히 쏟아놓고 가는 인간 앞에 영원히 깊고 푸르게 펼쳐져 있을 바다의 경이에 홀연히 취해버릴지도 모른다. “어찌 함께 안 마시고 배길 수 있단 말인가. 아름다운데.”라는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  | 문학동네
0원  | 20100827  | 9788954612708
펄떡펄떡, 싱싱한 바다가 담긴 21세기형 자산어보! 어느 생계형 낚시꾼이 기록한 맛있는 바다 이야기『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평생 바다를 끌어안고 살아가며 걸쭉한 남도 입담으로 바다와 섬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작가 한창훈. 그가 온몸으로 겪은 바다의 기억과 일곱 살 때부터 시작한 '생계형 낚시' 40년의 노하우를 엮었다. 2009년 봄부터 2010년 여름까지 라는 제목으로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원고를 토대로 하고, 못다 한 이야기들과 직접 찍은 바다 사진들을 더했다. 바다와 섬, 그리고 그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에 관한 생생한 기록을 담은 '21세기형 자산어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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