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 (지은이)
문학동네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1개 1,3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1270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0-09-03

책 소개

<열여섯의 섬>, <나는 여기가 좋다>의 작가 한창훈의 맛있는 바다 이야기.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문도에서 태어나 걸쭉한 남도 입담으로 바다와 섬의 이야기를 우직하고 집요하게 기록해온 작가 한창훈. 그런 그가 온몸에 문신처럼 새겨진 바다의 기억과 일곱 살 때부터 시작한 '생계형 낚시' 40년의 노하우를 엮어 '21세기형 자산어보'를 완성했다.

목차

책머리에 | 바다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갈치 군대어裙帶魚 | 내가 왜 육지로 시집왔을까 탄식하는 맛
그렇게 큰 녀석들은 누가 다 먹었을까

삼치 망어 | 아홉 가지 중에 가장 먼저 손 가는 맛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모자반 해조海藻 | 해장국을 위하여 술 마시는 맛
좁은 땅에서 이렇게 산다 | 섬마을 풍경

숭어 치어 | 고관대작 부럽지 않은 서민의 맛
생계형 낚시

문어 장어章魚 불쑥 찾아오는 알토란 같은 맛
문어는 제 다리를 뜯어먹고 산다
쉽게 따라 하는 낙지 잡기 교실

고등어 벽문어碧紋魚 뻔히 아는 것에 되치기당하는 맛

군소 굴명충屈明蟲 가르쳐주지 않고 혼자 먹는 맛
앗, 만지지 마!

볼락 박순어薄脣魚 밤바다에서 꽃송이를 낚아내는 짜릿한 맛
숟가락으로 생선 먹기
확률에 대해서 생각하다

홍합 담채淡菜 어떤 사내라도 한마디씩 하고 먹는 맛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곳

노래미 이어耳魚 헤어진 사랑보다 더 생각나는 맛
눈알 모으는 아빠

병어 편어扁魚 맨 처음으로 돌아오는 맛
항구에서 기력을 얻다

날치 비어飛魚 순간 비상하는 것이 지상에 남겨놓은 맛
산갈치

김 해태海苔 눈으로 먼저 먹는 맛
김밥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농어 노어 나 먹었다, 자랑하는 맛
뒷이야기

붕장어 해대리 인생 안 풀릴 때 멀리 보고 먹는 맛
자주 접하는 장어 구분법

고둥 라螺 철수와 영희의 소꿉놀이 같은 맛
골뱅이와 피뿔고둥

거북손 오봉호 모든 양념을 물리치는 맛

미역 해대海帶 어김없는 물오름의 맛
고향이 있어도 가지 못했다 | 섬의 여자들 1
무슨 벌을 받아 이 먼 섬에 태어났는가 | 섬의 여자들 2

참돔 강항어强項魚 아아, 낚시 오길 정말 잘했어, 스스로 대견스러운 맛

소라 검성라 여러 가지를 처음으로 본 맛
섬의 에로티즘

돌돔 골도어骨道魚 단 하나를 위해 종일 앉아 있는 맛

학꽁치 침어 바다가 맘먹고 퍼주는 맛
서민들의 밥상을 사수하라 | 꽁치

감성돔 흑어黑魚 보약 한 재로 치는 맛
펭귄이 굶고 있어요

성게 율구합栗逑蛤 날카로움과 부드러움 그 극단의 맛

우럭 검어黔魚 세 식구 머리 맞대고 꼬리뼈까지 쭉쭉 빨아먹는 맛
우럭 가시 조심!

검복 검돈 기사회생을 노리며 먹는 맛
노팬티 된 사연
복국집 아주머니는 어디로 갔을까?

톳 토의채土衣菜 때를 기다리는 가난한 백성의 맛

가자미 소접 계절을 씹는 맛
섬마을 사랑

해삼 해삼海蔘 약통을 통째로 씹는 맛

인어 인어人魚 사람도 아닌 것이, 물고기도 아닌 것이
첫사랑
단편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PART Ⅱ | ‘뭐라 말 못 할 사랑’ 편」 중에서

저자소개

한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집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장편 《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열여섯의 섬》, 《꽃의 나라》, 《네가 이 별을 떠날 때》, 산문집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공부는 이쯤에서 마치는 거로 한다》, 어린이책 《검은섬의 전설》, 《제주 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등을 썼다.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