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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으)로   36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지구의 시 (푸른 별 지구를 노래한 30편의 시)

지구의 시 (푸른 별 지구를 노래한 30편의 시)

하비에르 루이스 타보아다  | 나무의말
12,960원  | 20220831  | 9791158712051
지구를 소재로 한 30편의 시를 만날 수 있는 재미있고 철학적인 시 그림책! 과학 시간에 시 읽기. 지구와 시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 시 그림책! 과학은 어렵고 따분한 과목으로 생각되기 일쑤이다. 하지만 편식이 몸에 좋지 않듯 과학 또한 일상생활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학문이다. 과학을 재미있고 신나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책이 있다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무의말 신간 그림책 ≪지구의 시≫는 과학과 시가 만난 독특한 컨셉의 시 그림책이다. 우리가 매일매일 걷고 살아가는, 앞으로 살아갈 공간인 지구와 관련된 30개의 소재를 가지고 쓴 시들이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시인의 눈으로 새롭고 깊이 있게 바라보는 동시에 지구의 모양, 동서남북, 지구를 여행한 사람들, 나라와 대륙, 숲, 고원, 사막, 화산, 곶과 만, 태양과 달 등 지구의 지형적 특징을 살펴본다. ≪지구의 시≫는 ‘시 그림책’인 동시에 바람, 밀물과 썰물, 별똥별 등 지구라는 놀라운 행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자연 현상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과학 그림책’이기도 하다. 물의 순환, 친환경, 자원 재활용 등 지구의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환경 그림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지구라고 하는 익숙한 공간을 시로 다시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 쓰기는 초등학교에서도 자주 시도되는 글쓰기이다. 시 쓰기를 시작할 때 막연히 멀리 있는 글감을 찾기보다 내 주변의 가까운 소재로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이기도 하다. 시, 시, 시! 시를 읽어요! 시를 품은 과학책 어린이의 문해력이 화두이다. 초등학생 10명 중 1명 정도만 스스로 교과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문해력이 심각한 상태라고도 한다.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서 문해력은 기본적인 덕목일 것이다. 전문가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사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나의 과목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문과 학문이 서로 통하는 지점을 찾아보는 것이 융합적인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학을 통해 과학을 이해하고, 수학을 이용해 시를 지을 수 있다면 조금 더 융합적인 사고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과학과 시가 만난 ‘융합적인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현재적이면서도 활기찬 시집으로, 모든 학교와 도서관에 꼭 필요한 책”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서평 중에서 언론인이면서 어린이를 위한 시를 쓰는 작가 하비에르는 과학과 시를 결합해 읽는 이로 하여금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철학적이면서 깊이 있으며 때론 영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들로 채워져 있다. 그림작가 미렌 아시아인 로라는 우아하고 깊이 있는 색감으로 지구의 아름다움을 포착해 내고 있다. 사람들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지구의 풍경을 따뜻하게 그려내 소중히 간직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과거에는 학문을 위해 필요한 덕목을 다독, 다작, 다상량으로 꼽았다. 요즘은 다낭독, 다변, 다필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많이 낭독하고, 많이 말하고, 많이 베껴 쓰라는 것이다. 좋은 글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은 글을 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낭독하기에 좋은 글 중 하나가 동시이다. 이 책에는 좋은 시들이 담겨 있다. 낭독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소리 내어 읽기에 좋은 시 그림책이다.
지구의 일

지구의 일

김용택  | 바우솔
10,370원  | 20210909  | 9788983899194
‘지구의 일’이 우리 모두의 일이야! 생명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김용택 시인의 그림책! 녹아내리는 빙하, 불타는 숲, 사라지는 생물들, 세계 곳곳의 이상 기후 현상. 몸살을 앓는 지구의 소식이 연일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등 한류 식품 ‘김’이 날로 뜨거워지는 우리 바다에서 머지않아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사라지는 건 김뿐일까요. 《지구의 일》은 지구, 즉 자연이 스스로 해내는 놀라운 일들과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시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는, 하나로 연결된 자연의 순환과 섭리를 담백하게 전하며 인간과 자연, 생명과 생명의 공감과 연대를 자연스럽게 일깨웁니다. 여기에 한국 전통화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한 연수 작가의 독창적 그림이 더 큰 감동과 울림을 더합니다. 해가 뜨고 달이 뜨는 사이 하늘은 파랗게, 희게, 노랗게, 붉게, 검푸르게, 검게 다채롭게 바뀝니다. 시간이 흐르고 날씨가 바뀌는 거죠.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히 여기는 자연 현상이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요.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은 오늘도 쉼 없이 움직이며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습니다. 책을 보며 지구가 해내는 일들을 하나씩 헤아리다 보면, 감탄과 더불어 절로 자연에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자연의 일부로 여러 생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지요. 이를 통해 독자는 새로운 눈으로 지구와 자연을 바라보며 소중한 지구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 볼 것입니다.
그게 바로 너야!

그게 바로 너야!

곡체 이르텐  | 지구의아침
11,970원  | 20240130  | 9791190393119
우리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여러 동물의 특징에 빗대어 쉽게 설명한다. 장점을 발전시켜 악어처럼 더 강하고, 하마처럼 더 빠르게, 백조처럼 더 오래 견디는 힘을 갖게 되기도 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쇠똥구리처럼 몸집이 작은 대신 힘을 키우거나, 두더지처럼 눈이 보이지 않는 대신 냄새를 잘 맡게 되고, 에너지가 없는 대신 나무늘보처럼 더 느리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어떤 것이 살아가는 데에 더 유리하고 어떤 것이 불리한지 계속 반복하며 찾아온 결과이다. 이처럼 여러 동물이 잘하는 것을 찾아온 길은 우리가 성장해 가는 과정과도 비슷하다. 실패도 하고, 그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기도 하면서 우리도 잘하는 것을 찾으려 모두 노력한다. 그 모든 과정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그 이야기를 동물들의 특징을 빌어 쉽게 설명한다. 각 동물의 장점과 단점을 내가 가진 것과 비교하며 알아가 보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이다.
바나행성의 傳說 - 하 (지구의 형제)

바나행성의 傳說 - 하 (지구의 형제)

박형규  | 해피소드
11,240원  | 20170131  | 9788998773168
지구의 형제별 바나행성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문명 전쟁『바나행성의 전설(하)』.소설의 무대가 된 바나행성은 지구보다 문명이 500년가량 뒤떨어지지만, 쌍둥이 행성에서 천족이 이주해옴으로써 그 운명이 바뀐다. 천족은 지구보다 무려 1만5천 년이나 앞선 문명을 갖고 있었으나 자멸의 길을 걷던 끝에 바나행성으로 탈주, 멸족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천인들의 황제였던 ‘구루로아’는 600년 전에 죽은 아들의 몸에 ‘나’의 영혼을 전이시킨다.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엔젤4라는 의료 인공지능에 의해서 구루 무라카 세바스찬은 새로운 육체를 입고 ‘나’로 태어난다. 하지만 바나행성은 어마어마한 몬스터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다. 지구인의 영혼을 가진 무라카는 행성의 인류를 평등과 자연주의로 발전시키려 노력하는데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다. 지구의 중세 문명 수준인 바나행성의 원주민들은 귀족들이 평민의 생사여탈권을 휘두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곳이다. 과연 천족의 몸으로 전이된 무라카는 바나행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바나행성의 傳說 - 중 (지구의 형제)

바나행성의 傳說 - 중 (지구의 형제)

박형규  | 해피소드
11,240원  | 20170131  | 9788998773151
지구의 형제별 바나행성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문명 전쟁『바나행성의 전설』. 소설의 무대가 된 바나행성은 지구보다 문명이 500년가량 뒤떨어지지만, 쌍둥이 행성에서 천족이 이주해옴으로써 그 운명이 바뀐다. 천족은 지구보다 무려 1만5천 년이나 앞선 문명을 갖고 있었으나 자멸의 길을 걷던 끝에 바나행성으로 탈주, 멸족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천인들의 황제였던 ‘구루로아’는 600년 전에 죽은 아들의 몸에 ‘나’의 영혼을 전이시킨다.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엔젤4라는 의료 인공지능에 의해서 구루 무라카 세바스찬은 새로운 육체를 입고 ‘나’로 태어난다. 하지만 바나행성은 어마어마한 몬스터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다. 지구인의 영혼을 가진 무라카는 행성의 인류를 평등과 자연주의로 발전시키려 노력하는데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다. 지구의 중세 문명 수준인 바나행성의 원주민들은 귀족들이 평민의 생사여탈권을 휘두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곳이다. 과연 천족의 몸으로 전이된 무라카는 바나행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바나행성의 傳說 - 상 (지구의 형제)

바나행성의 傳說 - 상 (지구의 형제)

박형규  | 해피소드
11,240원  | 20170131  | 9788998773144
지구의 형제별 바나행성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문명 전쟁『바나행성의 전설(상)』. 바나행성은 지구보다 문명이 500년가량 뒤떨어지지만, 쌍둥이 행성에서 천족이 이주해옴으로써 그 운명이 바뀐다. 천족은 지구보다 무려 1만5천 년이나 앞선 문명을 갖고 있었으나 자멸의 길을 걷던 끝에 바나행성으로 탈주, 멸족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천인들의 황제였던 ‘구루로아’는 600년 전에 죽은 아들의 몸에 ‘나’의 영혼을 전이시킨다.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엔젤4라는 의료 인공지능에 의해서 구루 무라카 세바스찬은 새로운 육체를 입고 ‘나’로 태어난다. 하지만 바나행성은 어마어마한 몬스터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다. 지구인의 영혼을 가진 무라카는 행성의 인류를 평등과 자연주의로 발전시키려 노력하는데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다. 지구의 중세 문명 수준인 바나행성의 원주민들은 귀족들이 평민의 생사여탈권을 휘두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곳이다. 과연 천족의 몸으로 전이된 무라카는 바나행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구의 미래

지구의 미래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 황금물결
16,200원  | 20100409  | 9788994369068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 우리 지구를 지켜라! 항공 사진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그리고 '유엔환경계획'의 명예홍보 대사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지구의 미래』를 통해 지구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엄선해 실었다. 집약적 농업 방식 때문에 훼손된 자연, 점점 힘이 세지는 홍수, 아프리카의 물이 말라버린 우물, 위험에 빠진 산호초, 해마다 줄어드는 빙하, 아마존의 급격한 산림 파괴, 파괴된 해안들 등 환경 파괴로 황폐화되어가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커다란 컬러 사진으로 담아내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를 존중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지구의 신비 (지구의 신비 / 우주의 신비 / 동물의 신비)

지구의 신비 (지구의 신비 / 우주의 신비 / 동물의 신비)

캘리 올더쇼  | 책과함께어린이
28,520원  | 20231120  | 9791192913254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우주의 신비》의 후속작 출간!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들여다본 지구의 맨얼굴 출간 이후 어린이 과학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우주의 신비》의 후속작 《지구의 신비》가 출간되었다.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지구의 신비》는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항공 사진과 초광각 사진들로, 지구를 더 자세하고 더 넓게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운 기상 현상, 끝 모를 바다와 움직이는 지하 세계까지, 거대한 지구의 100가지 장면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다채로운 색으로 칠해진 듯 오묘한 무지개 암석부터 화산 폭발로 뿜어져 나온 아아 용암과 파호이호이 용암, 하루에 15,000번 넘게 번개가 치는 마라카이보 호수까지 다양한 지구의 모습을 이 책 한 권 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구의 맛 (이정록 동시집)

지구의 맛 (이정록 동시집)

이정록  | 한겨레아이들
7,780원  | 20160328  | 9788984319714
이정록의 동시집『지구의 맛』. 동시의 감성과 사유가 어디까지 깊어질 수 있는지 보여 주는 동시에, 이정록 동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놀이의 즐거움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바보] [와삭와삭] [사랑] 같은 시가 언어유희의 맛을 보여 준다면, [도토리 키 재기] [하늘 달리기] [텃밭 반장선거]는 빼어난 상상력으로 이정록표 재미를 선사한다.
똑똑똑! 들어가도 될까요?

똑똑똑! 들어가도 될까요?

녠왕판  | 지구의아침
12,600원  | 20230720  | 9791190393188
대만 최초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쑨신위와 이야기 언니 녠왕판이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미운 아기 오리, 거북이, 기린, 멧돼지, 코끼리는 "똑똑똑! 들어가도 될까요?"라며 조심스럽게 부탁을 통해 무리 속에 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안 돼! 너는 우리랑 달라! 걘 우리와 같지 않아!" 하고 그림책은 반복을 통해 거절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위험해 보여서, 너무 못생겨서, 너무 느려서, 너무 목이 길어서, 이빨 모양이 달라서, 귀가 커서와 같이 체형, 외모, 능력 등의 이유로 친구를 거부하고 문밖으로 무리에서 밀어낸다. 거절당한 친구는 무리 속의 친구들과 달라서, 같지 않아서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밖에 머물게 되는데….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곡체 이르텐  | 지구의아침
12,600원  | 20230220  | 9791190393171
진짜 클까? 진짜 작을까? 우리 주변의 어떤 것들은 작고, 어떤 것들은 큽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클립이나 꽃, 연필, 티스푼, 지우개, 삼각자처럼 내 손 안에 들어오는 물건들은 작다고 느끼지요. 또 건물이나 거리, 도시들은 엄청나게 크다고 느낍니다. 많은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는 비행기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우리가 크거나 작다고 느끼는 것은 사실일까요? 비행기는 안에서 보면 크지만, 하늘에서 날아가는 걸 보면 아주 작아 보여요. 오랑우탄은 실제 어린아이만 합니다. 하지만 벼룩의 눈으로 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오랑우탄의 털은 벼룩이 종일 뛰어다녀도 다 못 돌아볼 거대한 숲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요. 얇은 나뭇잎은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죠. 하지만 개미에겐 이 작은 나뭇잎이 자기보다 50배나 무거운 거대한 물체랍니다. 그건 마치 우리가 코뿔소를 들어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네, 맞아요! 이처럼 크고 작다는 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또 보는 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크고 작은 것, 그리고 무겁고 가벼운 것은 상대적인 것! 우리가 크다고 느끼는 것은 정말 클까요? 우리가 작다고 느끼는 것은 정말 작을까요? 우리가 느끼는 크기나 무게는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벼룩은 너무 작아서 우리 눈에 보일 듯 말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작은 벼룩은 100배 높이만큼 점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1,665개나 되는 에펠탑 계단을 엘리베이터 없이도 펄쩍펄쩍 뛰어서 올라가는 것과 같은 능력이지요. 물이 담긴, 작은 강아지 밥그릇은 무당벌레에겐 거대한 수영장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코끼리 발자국이 만들어 낸 물웅덩이는 60여 종의 작은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대자연이 될 수 있고요. 크기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별것 아닌 존재를 무서운 존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겐 닭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지만, 개미가 보기엔 얼마나 무서울까요? 개미에겐 닭이 크고 무서운 공룡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어떤 존재에겐 개미도 엄청나게 큰 거인처럼 보일 거예요. 작가는 이렇게 크고 작은 물체와 생명체를 다양한 크기의 사물과 동물들을 서로 빗대어 비교하거나 다른 관점에서 관찰합니다. 개미와 나뭇잎의 무게를 사람과 코뿔소로 보기 좋게 비교하기도 하고, 애벌레의 성장 속도를 사람의 성장에 맞춰 표현해 보기도 합니다. 오랑우탄의 털 속을 벼룩의 입장에서 숲속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각기 다른 생명체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도 하면서 그 크기나 무게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작다고 느끼는 꽃, 신발, 우편물, 강아지의 털 같은 것들은 무수히 많은 작은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큰 세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은 크고 작은 사물과 생명체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크기와 무게를 우리가 잘 아는 사물이나 생명체와 서로 비교하여 설명함으로써 크기나 무게의 상대성 개념을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과 관련〉 수학 1학년 1학기 4.비교하기 (1~7차시 교과서 90~105쪽,익힘 56~64쪽)
지구의 고아들 (나는 동물 고아원에서 사랑을 보았습니다)

지구의 고아들 (나는 동물 고아원에서 사랑을 보았습니다)

바이 신이  | 페리버튼
12,960원  | 20230531  | 9791198191915
“나는 동물 고아원에서 사랑을 보았습니다.” 전 세계 고아 동물, 그리고 그들 곁을 지키는 사람에 대한 진실한 기록들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남아프리카의 코뿔소 고아원에 갔다가 새끼 코뿔소에게 들이받힌다. 이를 계기로 약 4년 동안 전 세계 동물 고아원을 취재하고, 직접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서 야생 동물이 처한 실상을 세상에 알렸다. 그렇게 만든 〈지구의 고아〉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제56회 금종상 자연과학 및 인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진행자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TV 시상식인 '아시아 TV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2년 휴스턴 국제 영화전에서는 최고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다른 자연 다큐멘터리에 흔히 나오기 마련인 웅장한 자연 광경이나 경외감이 드는 야생의 모습이 담겨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인간에 의해 상처받은 동물의 모습, 인간이 준 상처를 회복시키려 노력하는 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그러한 솔직함과 따뜻함이 잘 드러나 있기에 이 무모해 보이는 프로젝트가 서서히 대중의 반향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과 동물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희생하는 여러 인물의 모습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책에서는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다룬 내용 및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다.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이 솔직하게 담겨있다.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 다시 야생으로 방사하는 일련의 과정, 그리고 무한한 사명감으로 동물의 치유를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읽는 이의 가슴속에 남아 자연 보전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개념의 작은 씨앗이 뿌려지길 바란다.
스파이 여우

스파이 여우

김형진  | 지구의아침
10,800원  | 20220131  | 9791190393157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도서 여우를 관찰하라! 스파이 여우 '맑은눈' 숲속에 길 잃은 아기 여우가 덩그러니 혼자 남겨져 울고 있습니다. 근처에서 새끼 여우들과 함께 놀고 있던 엄마 여우 리사는 자신의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기 여우를 발견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데리고 옵니다. 길 잃은 여우는 다른 아이들처럼 빨리 뛰지도 못하고, 행동도 더디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우 가족은 길 잃은 아기 여우를 온전히 한 가족으로 받아들입니다. 다른 형제들은 아기 여우에게 장난도 치며 함께 놀자고 하고, 엄마 여우 리사와 아빠 여우 싸알립은 아기 여우의 눈이 투명하고 예쁘다고 '맑은눈' 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사랑으로 돌봐주었어요. 그렇게 길 잃은 아기 여우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사실, 길 잃은 아기 여우는 스파이 여우예요. 스파이는 어떤 조직에 몰래 들어가서 비밀 같은 것을 캐내는 이를 칭하는 말인데, 아기 여우도 그렇다고요? 아기 여우는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인공 지능 로봇 여우이지요. 스파이 여우의 임무는 여우 가족에게 침투해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입력해 놓은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입니다.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스파이 여우는 외모도 여우와 다를 바가 없고, 울음소리도 내고, 냄새까지 완벽해, 진짜 여우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었지요. 눈은 여우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카메라 렌즈로 되어 있고 몸 안에는 인공 지능 칩이 들어 있어서 꼬리를 흔들고, 입을 벌리고, 자세를 낮추고, 뒹굴고, 일어서는 등 열 가지 동작을 스스로 해 냅니다. 스파이 여우 '맑은눈'이 담아 내는 여우 가족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바빠! 바빠! 우리 몸속은 너무 바빠!  2 (권오길 박사님의 생명일기)

바빠! 바빠! 우리 몸속은 너무 바빠! 2 (권오길 박사님의 생명일기)

권오길  | 지구의아침
9,510원  | 20210220  | 9791190393089
어린이를 위한 친절한 인체 교과서, 권오길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명일기 권오길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한평생 자연을 관찰하고 어려운 과학을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기 과학을 위해 역사, 속담, 문학 등과 접목시켜 설명해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한 인체 이야기를 글로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오랫동안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분석하고, 교과서에 나온 단편적인 지식들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큰 기둥을 세웠습니다.?그리고 가장 쉬운 글로 풀어냈습니다.
바빠! 바빠! 우리 몸속은 너무 바빠! 1 (권오길 박사님의 생명일기)

바빠! 바빠! 우리 몸속은 너무 바빠! 1 (권오길 박사님의 생명일기)

권오길  | 지구의아침
9,510원  | 20210220  | 9791190393072
어린이를 위한 친절한 인체 교과서, 권오길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명일기 권오길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한평생 자연을 관찰하고 어려운 과학을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기 과학을 위해 역사, 속담, 문학 등과 접목시켜 설명해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한 인체 이야기를 글로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오랫동안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분석하고, 교과서에 나온 단편적인 지식들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큰 기둥을 세웠습니다.?그리고 가장 쉬운 글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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