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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으)로   4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5: 최후의 대결 (최후의 대결)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5: 최후의 대결 (최후의 대결)

이승민  | 다산어린이
11,700원  | 20240401  | 9791130651477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슈퍼히어로와 세계 최강 악당의 마지막 대결! 줄거리 대니얼 리를 피해 도망친 시우 가족! 시우가 만든 통로를 통해 그들이 도달한 곳은 우리 세계는 물론 두 번째 세계와도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다. 하늘과 땅의 구분이 없고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무중력 세계. 어리둥절한 시우 가족 앞에 처음 보는 분홍색 돼지 엘피가 나타나 미래에 대니얼 리가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버쿠가 희생한 이야기와 시우의 탄생 과정에 대해 들려준다. 시우의 탄생과 세 번째 세계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과연 이 비밀을 통해 대니얼 리를 물리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새로운 의문을 지닌 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시우 가족. 강백산과 큐제이, 앨리스는 지구 곳곳에 흩어진 버쿠의 돌을 찾아 나선다. 엘피의 말에 따르면 이 돌들에 절망적인 상황을 바꿀 힘이 깃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마침내 찾은 버쿠의 돌의 기운을 받은 시우는 무아지경 상태에서 어떤 기계의 설계도를 그려내는데, 그것은 바로 타임머신이었다. 타임머신을 통해 1446년으로 간 시우는 이맹섭이라는 동갑내기 소년을 만난다. 이 아이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인데 누구일까? 시우 가족은 대니얼 리를 쓰러트리기 위해 과거를 오가며 묘수를 찾아내려 고군분투하는데……. 슈퍼히어로와 대니얼 리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최후의 늑대

최후의 늑대

멜빈 버지스  | 만만한책방
10,800원  | 20191115  | 9791189499068
늑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최후의 한 마리까지 인간에게 쫓기는 늑대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영국 카네기상 수상 작가이자 〈빌리 엘리어트〉의 작가 멜빈 버지스가 들려주는 늑대와 인간의 숨 막힐 정도로 잔인한 추격전! 멜빈 버지스의 〈최후의 늑대〉는 200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멜빈 버지스는 자폐적인 유년기와 낙제생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닌 청소년기를 거친 뒤, 건설업에서 임시로 일하며 틈틈이 글을 쓰다 뒤늦게 작가가 되어 청소년 가출, 낙태, 약물 중독 등의 소재를 문학적 주제로 삼아 첨예한 사회문제와 청소년 문제를 그려 왔다. 2019년 새롭게 단장한 〈최후의 늑대〉는 늑대를 멸종시키고야 말겠다는 집요하고 잔인한 사냥꾼과 그에게 가족 모두를 잃고 처절하게 홀로 남은 최후의 늑대가 펼치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새로운 그림과 편집으로 좀 더 긴장감 있게 편집했다. 시대의 잔인한 역사를 반추하며 쓴 〈최후의 늑대〉는 작가의 고뇌가 곳곳에 묻어 있다. 그리고 작가가 던지는 물음은 지금까지도 슬프고도 깊은 울림을 남긴다. ‘도대체 늑대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기에 인간이 늑대를 그렇게 증오하게 된 것일까?’
최후의 경전 (김진명 장편소설)

최후의 경전 (김진명 장편소설)

김진명  | 새움
14,850원  | 20230125  | 9791192684284
김진명, 경이로운 수의 비밀을 풀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당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해결해주었던 작가 김진명의 색다른 소설!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숫자들에 대한 탐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1달러 속 13계단과 요한묵시록 144, 그리고 12, 72, 108…… 놀라운 숫자들의 수수께끼! 진리에 목말라하며 각종 철학 서적을 탐독하고 사색에 잠기던 인서는 ‘13의 비밀’이라는 의문의 사이트에 호기심을 품게 된다. 그 사이트를 매개로 만난 나딘 박사는 수의 신비를 연구하는 수비학에 능통해 있다. 어떤 특정 수들은 이미 아득한 옛날부터 인류에 의해 공통적으로 쓰여왔고, 세상의 어떤 일들은 수로 설명될 수 있다는 사실에 인서는 매료된다. 인서는 나딘 박사와 함께 세계 문명에 공통된 신비의 수를 추적하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인류를 구원할 최후의 지혜를 찾아라! 단서가 되는 암호의 수는 성경에 있다! 자본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결사 모임인 프리메이슨. 그들은 유대교의 원전인 카발라를 신봉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세상의 해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세상 최고의 지혜를 얻은 고대인들이 그 지혜를 카발라와 짝이 되는 신비의 경전에 나누어 담아 놓았기 때문이다. 카발라가 힘을 주는 경전이라면, 그 신비의 경전은 힘을 넘어선 단계의 지혜를 담은 것이다. 프리메이슨들의 지도자인 전시안은 지구의 물리적 변화에 대해 연구하면서 신비의 경전을 찾기 위해 은둔한 채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카발라와 짝이 된다는 경전, 성경에 그 열쇠가 있다는 신비의 경전. 과연, 그 경전은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가? 전시안이 먼저 최후의 경전을 찾는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인서와 나딘 박사는 최후의 경전을 찾아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이들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
다크 타워 1: 최후의 총잡이 (최후의 총잡이)

다크 타워 1: 최후의 총잡이 (최후의 총잡이)

스티븐 킹  | 황금가지
10,800원  | 20090510  | 9788960172111
스티븐 킹이 33년 동안 쓴 대작『다크 타워』시리즈! 스티븐 킹이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필한 일생의 역작『다크 타워』시리즈. 젊은 시절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매료된 스티븐 킹은 이후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서 영감을 얻어 서부를 무대로 한 대하 판타지 장편소설을 집필하였다. '총잡이' 종족 최후의 생존자 롤랜드가 어둠의 탑을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롤랜드 공자 암흑의 탑에 이르다〉를 기반으로 한 이 판타지 시리즈는 핵전쟁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반지의 제왕〉과 〈석양의 무법자〉를 결합시킨 창조적인 판타지를 선보인다. 〈반지의 제왕〉의 '엘프'나 '오크'처럼 '총잡이'라는 종족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스티븐 킹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엿볼 수 있는, 각종 현대 무기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다는 설정이 여기에 처음 등장한다. 제1부「최후의 총잡이」에서는 환상의 세계를 무대로 롤랜드의 숨가쁜 추격전이 펼쳐진다. 세상을 주름잡던 총잡이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돌연변이와 미치광이로 가득 찬 세상. 최후의 총잡이 롤랜드는 '암흑의 탑'과 검은 옷을 입은 남자를 뒤쫓아 '툴'이라는 마을에 도착한다. 적대감이 넘치는 그 마을에서 롤랜드는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최후의 유혹(상)

최후의 유혹(상)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14,220원  | 20100120  | 9788932910307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최후의 유혹』. 예수의 생애를 현실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간 예수가 겪는 고통과 번뇌, 그리고 마지막 선택을 그리고 있다. 예수가 행한 기적과 구원자로서의 모습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예수를 바라본다. 모든 생애를 영혼과 육체의 투쟁 속에서 보낸 인간 예수의 사상과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바티칸이 금서로 지정하였으며, 마틴 스코시지가 영화로 만들어 논쟁이 되기도 했다.
최후의 유혹(하)

최후의 유혹(하)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14,220원  | 20100120  | 9788932910314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최후의 유혹』. 예수의 생애를 현실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간 예수가 겪는 고통과 번뇌, 그리고 마지막 선택을 그리고 있다. 예수가 행한 기적과 구원자로서의 모습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예수를 바라본다. 모든 생애를 영혼과 육체의 투쟁 속에서 보낸 인간 예수의 사상과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바티칸이 금서로 지정하였으며, 마틴 스코시지가 영화로 만들어 논쟁이 되기도 했다.
최후의 유혹 2

최후의 유혹 2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9,720원  | 20080330  | 9788932908120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최후의 유혹』. 예수의 생애를 현실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간 예수가 겪는 고통과 번뇌, 그리고 마지막 선택을 그리고 있다. 바티칸이 금서로 지정하였으며, 마틴 스코시지가 영화로 만들어 논쟁이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의 자유분방한 해석은 예수는 물론,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생생한 모습을 부여한다. 바라빠와 유다를 두드러진 등장인물로 부각시키는가 하면, 예수가 행한 기적을 기록하는 마태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종교의 속성을 현실적으로 통찰한다. 인간 스스로 투쟁하게 만들려는 유다의 사상은 카잔차키스의 관념을 재현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신성에 대한 실험적인 해석을 담고 있는『최후의 유혹』은 예수가 행한 기적과 구원자로서의 모습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예수를 바라본다. 모든 생애를 영혼과 육체의 투쟁 속에서 보낸 인간 예수의 사상과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제2권) [양장본] 〈font color="ff69b4"〉☞〈/font〉 시리즈 살펴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사망 50주기를 기리는 최초의 한국어판 전집「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카잔차키스는 두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집은 오랜 번역과 편집 작업을 거쳐 카잔차키스의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전 장르를 망라하였다. 또한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인간 존재와 그 내면을 탐구한 신예 작가 이혜승이 그린 표지화를 만날 수 있다.
노량 (최후의 10일)

노량 (최후의 10일)

박성종  | 북오션
15,300원  | 20231227  | 9788967998035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 노량해전은 이순신에게 마지막 명을 받은 전쟁이 되었다. 소설에서도 ‘옹졸’하게 묘사되는 선조의 빗나간 질투심이 이순신의 정신력을 흔들어 놓았다고 서술한다. 이순신은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전쟁에 승리하고도 삭탈관직과 고문을 받고 백의종군했다. 하지만 그는 영웅이 되려 하기보다는 백성을 사랑하는 충정으로 전쟁의 누란에서 조선을 구하고자 했다. 이순신의 장렬한 전사 후 수백 년이 지났지만, 그와 같은 장군은 없었다. 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웅이자 충절의 상징이다. 이순신의 충절처럼 그의 죽음 뒤 전쟁도 막을 내리고 평화가 도래했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를 개봉으로 이순신 3부작 영화도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영화가 그 시대를 온전히 구현할 수는 없지만 〈명량〉이 관객 수 1,700만 명을 동원한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소설은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 10일간의 기록이다. 그가 어떻게 전쟁을 준비했고, 전쟁에 임했는지, 또한 그의 내면 기록이자 인간적인 고민의 흔적을 담았다. 물론 픽션이지만, 그만큼 그의 영웅담이 아닌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노량》은 현시대, 이기적이며 갈라치기를 일삼는 우리에게 한마음으로 이어지는 충절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되묻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  | 토네이도
15,300원  | 20220318  | 9791158512378
“강철 같은 멘탈, 무서운 실행력,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승자들의 이기는 습관 30가지!” 밀리언셀러 《돈》 《멘탈의 연금술》의 작가 보도 섀퍼가 찾아낸 ‘불가능한 꿈을 가능한 현실’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보도 섀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멘탈 코치다. 《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멘탈의 연금술》 등 지금껏 그가 출간한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강연가이자 작가인 그의 주변은 늘 슈퍼 리치, 글로벌 CEO, 유명 셀럽들로 북적인다. 동시에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그에게서 조언과 영감을 얻고자 문전성시를 이룬다. 보도 섀퍼는 생각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쓰겠다고. 이것이 곧 이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의 탄생 배경이다. 보도 섀퍼는 이 책에서 최악의 조건을 딛고 일어나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들려준다. 평범한 삶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로 우뚝 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가 이 책에서 ‘위너(winner)’라고 불렀던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가 가능했을까? 무엇보다 그들은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너들은 남다른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것이다. 아울러 위너들은 세상과 타인이 규정해놓은 삶의 규범들을 거부할 줄 알았다. 이를 통해 언제나 삶의 최전위에 자기 자신을 놓을 줄 알았다. 보도 섀퍼는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기어이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위너는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천재가 아니다. 위너는 포기를 모르는 바보다.”
사형수 최후의 날

사형수 최후의 날

빅토르 위고  | 지식을만드는지식
13,500원  | 20120120  | 9788964068991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 시리즈로,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어 담았다.『사형수 최후의 날』은 빅토르 위고의 작품으로, 고독과 죽음에 대한 공포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형수의 감상들을 따라가며 그의 강한 삶의 욕구를 읽어 낼 수 있다.
최후의 대학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최후의 대학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김재춘  | 학이시습
20,520원  | 20231124  | 9791128892639
대학이란, 좋은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대학의 이념은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가?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역사 여행의 결과다. 900년의 대학 역사를 돌아보며 각 시대에 어떤 대학이 있었는지, 대학을 향한 시대의 요청은 무엇이었는지, 무엇이 대학 변화를 이끌었는지 살펴본다. 우리나라 대학의 지형과 경계선을 조감하면서, 이제 어떤 지형과 경계선 위의 대학을 만들어 갈 것인지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후의 인간

최후의 인간

장-바티스트 쿠쟁 드 그랭빌  | b
16,200원  | 20221014  | 9791189898816
“이 작품으로 인해 서양 문학사는 다시 씌어지고 있다” 도서출판 b에서 장-바티스트 쿠쟁 드 그랭빌의 〈최후의 인간〉을 번역하여 출간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제목인 〈최후의 인간〉을 되짚어 떠올리자면, 1816년 바이런은 시 「어둠」에서 세계의 종말과 관련해 신학적 차원이 아니라 파국의 사회적, 도덕적 결과에 방점을 두고 최후의 인간을 묘사한 바 있다. 또한 동시대의 작가 메리 셸리는 1825년 장편소설 〈최후의 인간〉에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인간을 통해 종말의 비전을 보여주었던 바가 있다. 우리는 서구 문학의 무대에서 최초로 ‘최후의 인간’이라는 형상의 등장을 영국의 낭만주의 문학에서 찾아왔다. 그러나 서구 문학 최초로 ‘최후의 인간’이 탄생한 곳은 영국이 아니라 프랑스였다. 공식적으로 최초의 ‘최후의 인간’ 창시자가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최후의 인간’이라는 제목을 단 미완의 원고를 남겨둔 채 자살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인 전직 가톨릭 신부 장-바티스트-쿠쟁 드 그랭빌이었다. 프랑스 대혁명의 회오리 속에서 저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생전에 출간되지 못했던 〈최후의 인간〉은 1805년 작가 사후 곧바로 서문 없이 출판되었다가 1811년 샤를 노디에의 서문과 함께 재간행되었지만, 오랫동안 평단과 독자의 관심 밖에 놓여 있었다. 흥미로운 것은 저자의 죽음 이후 우여곡절 끝에 빛을 본 바로 이 작품이 바이런의 「어둠」과 메리 셸리의 〈최후의 인간〉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다. 그랭빌의 〈최후의 인간〉이 발간된 이듬해인 1806년 영국에서 〈최후의 인간, 또는 오메가루스와 시데리아, 미래의 로맨스〉라는 제목의 영어 작품이 익명으로 출간된다. 이 작품은 출간 직후부터 영국의 공공 도서관을 통해 유통되면서 수많은 모작과 패러디들을 만들어냈고, 바이런과 메리 셸리 같은 작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 낭만주의 문학 연구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이들 작품 간의 관계가 밝혀진 것은 20세기 후반 SF 연구 분야에서 일어난 우연 덕분이다. 영국의 SF 연구자 I. F. 클라크가 1961년 출간한 〈미래의 이야기〉에서 작자 미상의 영어 텍스트를 인용했고, 프랑스의 SF 연구자 피에르 베르생이 1972년 자신의 저서 〈유토피아, 기이한 여행, 과학소설의 백과사전〉에서 그랭빌의 프랑스어 텍스트를 인용했는데, 평소 서로의 연구에 관심을 두던 차에 두 텍스트의 긴밀한 유사성을 알아본 것이다. 그 후 두 사람은 공동 연구를 통해 메리 셸리의 〈최후의 인간〉에 영감을 준 것으로 종종 인용되던 작자 미상의 1806년 영어 소설이 그랭빌이 프랑스어로 쓴 작품의 해적판 번역이었음을 밝혀냈다. 1970년대 들어서 그랭빌의 작품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작품 안에 담긴 SF적 요소들, 예컨대 천문학과의 관계, 다른 행성에서의 삶의 가능성, 미친 과학자의 비유, 미래의 테크놀로지, 그리고 무엇보다 인구가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킨 데서 비롯된 기후와 인구 재앙을 골자로 하는 세속적 아포칼립스 개념 등에 주목한 연구자들이 많아지면서 시기적으로 메리 셸리의 작품에 앞서는 이 작품에 SF 문학의 효시라는 명칭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811년판 서문에서 샤를 노디에는 〈최후의 인간〉이라는 작품에 대해 독자들이 무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낸다. “그랭빌 씨의 사망 직후 어떠한 서문 격의 글도 없이 잘 정렬되지 못한 종이에 인쇄되어 출간된 탓에 어떤 이들은 이 작품을 그저 시시한 소설로만 생각했고 그 결과 작품은 판단 능력이 없는 일군의 독자들 수중에 떨어지게 되었다. 다른 이들은 이 작품에서 언뜻 아름다운 서사시의 밑그림을 알아보긴 했으나, 출간 당시의 상태로는 엄밀한 비평의 대상이 되기에는 너무나 불완전했다.” 그럼에도 그 진가를 알아본 “사람들이 하는 말에 따르면, 그랭빌 씨는 나이 열여섯에 〈최후의 인간〉을 처음으로 구상했는데, 유감스러운 죽음이 그를 덮쳤던 무렵이 되어서야 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한다. 말하자면 출간된 판본은 그가 막 운문으로 작성하기 시작했던 작품의 위대하고 훌륭한 밑그림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읽고 있는 것은 끔찍한 파국이 문학에서 앗아가 버린, 그 진가를 인정받지 못했던 위대한 인물로부터 남은 것 전부일 뿐이다.” 〈최후의 인간〉은 세상의 끝이라는 묵시록적 사건 앞에서 최후의 인간 오메가르가 행하는 선택의 순간을 극적으로 무대화한다. 최초의 인간 아담의 요구대로 불행한 인류의 역사를 끝내고 지구의 종말을 앞당길 것인가? 아니면 지구의 정령의 뜻에 따라 아내 시데리가 잉태한 아이를 낳음으로써 인류를 종속시키고 지구의 부활을 꿈꿀 것인가? 그랭빌의 작품은 독자들을 문학사에서 최초로 등장한 ‘최후의 인간’의 고뇌에 찬 결정의 순간으로 이끈다. 이 작품의 주제는 ‘최후의 인간’ 또는 말하자면 세계의 종말이다. 그것은 시간의 끝에 이르러 소진되고 정죄 받았으나 자신의 선고에 반하여 살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고 인간들 사이에서 사랑이 지속되도록, 인간들이 여전히 사랑하도록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의 정령의 지고한 투쟁의 이야기다. 왜냐하면, 탁월한 시인이 말하듯, 이 지구상에 사랑할 수 있는 커플이 한 쌍이라도 남아 있는 한 지구는 끝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자들 2부 다가오는 어둠 6: 최후의 전투 (최후의 전투)

살아남은 자들 2부 다가오는 어둠 6: 최후의 전투 (최후의 전투)

에린 헌터  | 가람어린이
11,700원  | 20210210  | 9791165181017
살아남은 자들 2부 〈다가오는 어둠〉 마지막 이야기! 에린 헌터가 탄생시킨 야생 개들의 극한 생존 판타지! 나쁜 개의 사악한 음모를 막아라! 야생 무리의 생존이 걸린 마지막 전투가 펼쳐진다! 〈살아남은 자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린 헌터가 탄생시킨, 개들의 경이로운 모험 이야기다. 금빛 털의 고독한 개, 럭키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제1부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사나운 개의 피가 흐르는 용맹한 개, 스톰이 제2부 ‘다가오는 어둠’ 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쫓겨나듯 무리를 떠났던 스톰은 벨라와 애로우를 다시 만나고, 아무런 편견 없이 자신을 받아 주는 벨라의 무리에서 진정한 소속감을 느낀다. 하지만 야생 무리에 대한 걱정이 마음을 계속 괴롭히고, 스톰은 나쁜 개의 정체를 밝힐 결정적인 증언을 듣게 된다.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예전 무리로 돌아온 스톰은 나쁜 개의 함정에 빠져 갇히고 만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이 야생 무리를 구할 마지막 기회이고, 나쁜 개의 사악한 계획을 저지할 마지막 기회이다. 무리를 파괴하려는 배신자의 음모와 돌아온 긴 발의 위협 속에서 야생의 삶을 지켜 나가기 위한 살아남은 개들의 고군분투! 새로운 시대를 연 야생 개들의 극한 생존 판타지가 지금 펼쳐진다!
최후의 변론

최후의 변론

말랑MalRang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40115  | 9791141066765
항해를 시작하고 싶어했던 한 여성의 자전적 소설이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5: 최후의 예언 (최후의 예언)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5: 최후의 예언 (최후의 예언)

천효정  | 비룡소
9,000원  | 20180110  | 9788949195797
어린이 고수 선발 대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건방이와 친구들은 어린이 고수 선발 대회에 출전하고자 강화도 마니산으로 떠난다. 무술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무중협 주최로 이루어지는 어린이 고수 선발 대회에는 권법, 검법, 창법 등을 총 망라한 다양한 무술을 갈고 닦은 어린이들이 속속 출전한다. 건방이는 실력 발휘 제대로 하겠다며 대회를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대진운조차 최악으로 첫 시합부터 철퇴를 쓰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자 ‘그 녀석’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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