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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김진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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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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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최후의 경전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2684284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3-01-25

책 소개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당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해결해주었던 작가 김진명의 색다른 소설.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숫자들에 대한 탐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목차

작가의 말
13의 비밀
매미의 17년
혼돈
탄트라의 경전
은밀한 회의
경고
열세 개의 화살과 나뭇가지, 그리고 별
나딘 박사와의 동행
암호의 수
72의 의미
첫 만남
백두산
페르마의 정리
진도자
매미의 수수께끼
13의 신봉자들
그들의 지도자, 전시안
특종과 의문의 죽음
프리메이슨
리홍즈
또 다른 인류가 있었다
레무리아 대륙의 비밀
수메르인
1달러 속의 눈
시베리아의 밤
매머드 무덤의 기적
144와 144,000
고백
바둑판의 숨겨진 신비한 수
신지비사와 개물교 화정
환인교주의 서신
격암유록의 비밀
천부경 81자의 의미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인류의 슬픈 비밀
새로운 시작

저자소개

김진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진명 작가의 첫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대한민국 대중 소설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으로, 600만 부라는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한 밀리언셀러다. 그 뒤 발표된 작가의 모든 작품들은 한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한민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향한 통찰력 있는 시선에서 비롯된 주제 선정과 서사적 견고함을 갖춘 그의 작품들은 시대를 넘어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유의미한 사유를 하도록 만든다. 김진명을 읽는 것은 빠르게 변하는 현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선명하게 직시하는 일과 맞닿아 있다. 이는 그의 작품이 오랜 시간 동안 여전히 회자 되는 이유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밀리언셀러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충격적인 명성황후 시해의 실체를 그린 『황태자비 납치사건』, 한국인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힘을 그린 『하늘이여 땅이여』 등이 있다. 현재 대하역사소설 『고구려』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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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비학이란 수의 신비를 연구하는 학문이오. 세상의 어떤 일들은 수로 설명할 수 있고, 어떤 현상들은 신기할 정도로 수학적이오. 예를 들어 세상의 모든 강들은 구불구불 흐르지만 언제나 직선거리의 파이(π) 배 정도의 길이를 유지한다오. 어쨌거나 나는 수의 신비에 빠져 살았는데, 어느 날 아주 이상한 사실을 깨달았소.」
「그게 뭡니까?」
「이 세상의 어떤 중요한 비밀이 수에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거요.」


「이 세상에는 아주 특징적인 수들이 있소. 예를 들면 72나 108 같은 것들이오. 이런 수들은 분명히 지구상의 어떤 비밀들을 담고 있소. 그리고 그 비밀들은 이미 아득한 옛날로부터 어떤 현인들에 의해 전승되어 오고 있는 것들이오.」
인서는 호기심이 일었다. 아득한 옛날 인류가 어떤 비밀을 알아내고는 그것을 수에 담아두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비밀들을 왜 하필 수에 담아두었을까요? 글자에 남겨두었으면 훨씬 이해하기가 쉬울 텐데.」
나딘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반대요. 글자는 유한하지만 수는 무한하오. 수라는 것은 우주의 글자인 셈이오. 고고학적 발굴에 의존해온 인류의 역사 해석은 오류투성이요. 그러니 발굴 하나에 의해 역사가 뒤집히고 교과서 내용이 바뀌어버리는 거요. 그러나 수는 그렇지 않소. 나는 숱한 서적을 읽고 이 세상 곳곳을 다니면서 이 지구상에는 어떤 수들이 어떤 곳에서 어떤 의미로 존재하고 있는가를 연구했다오.」


인터넷, 그것은 알라딘의 마술 램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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