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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인간

최후의 인간

장-바티스트 쿠쟁 드 그랭빌 (지은이), 신정아, 최용호 (옮긴이)
비(도서출판b)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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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인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후의 인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989881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2-10-14

목차

ㅣ일러두기ㅣ 4

1811년 판본 서문 7

첫 번째 노래 15
두 번째 노래 37
세 번째 노래 60
네 번째 노래 91
다섯 번째 노래 127
여섯 번째 노래 151
일곱 번째 노래 183
여덟 번째 노래 204
아홉 번째 노래 222
열 번째 노래 244

ㅣ부록ㅣ교사 그랭빌, 그의 생애, 그의 시, 그의 죽음 268
ㅣ옮긴이 해제 및 후기ㅣ 319

저자소개

장-바티스트 쿠쟁 드 그랭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작가. 1746년 르아브르에서 태어나 1805년 아미엥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철학자이자 시인이요 사제였던 그랭빌은 무엇보다 그의 사후 출간된 작품 <최후의 인간>을 통해 세계의 종말을 목도한 최후의 인간의 형상을 창조함으로써 SF문학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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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소쉬르의 시간 개념에 관한 논문으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소쉬르는 이렇게 말했다』(2017), 『노랑 신호등』(공저, 2012), 『서사로 읽는 서사학』(2009), 『의미와 설화성』(2006), 『광고 커뮤니케이션 문화 마케팅』(2005), 『텍스트 의미론 강의』(2004), Le temps chez Saussure(200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공역, 2016), 『정념의 기호학』(공역, 2014), 『일반 언어학 노트』(공역,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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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17-18세기 장 라신과 그 작품 수용에 관한 사회시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파리 고등통번역학교(ESIT) 번역학부 한불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귀국 후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외대 프랑스학과에서 <프랑스 예술입문> 강의를 개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서울시민대학에서 <역사와 예술을 만나는 파리 미술관 탐방>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10주간 수강생들을 만났다. 문학과 예술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주된 관심을 사람과 역사에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로크>, <노랑신호등>(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페드르와 이폴리트>, <신앙과 지식, 세기와 용서>(공역), <수전노 외>, <최후의 인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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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인은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방법으로 그의 서사시를 구성하는 주제 제시부를 최후의 인간이 인류의 아버지, 즉 최초의 인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틀 속에 배치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내가 보기엔 그것 하나만으로도 서사시의 뮤즈가 불어넣을 가장 아름다운 구상들과 어깨를 견줄 만한 놀라운 발명인데, 그에 더해 그 도입부부터 상상력의 틀을 깨는 이 놀라운 우화가 최고로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유일무이한 경이라는 장르를 통해 쭉 유지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신은 뭐라 말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저자가 밝은 곳에 드러내려 하지 않았던 이 습작에서 매 페이지마다 가장 탁월한 표현들, 가장 뛰어난 비교들, 가장 완성된 묘사들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뭐라 말하겠는가? (1811년 판본 서문)


나는 내가 불멸의 존재라고 믿었다. 마침내 이러한 환상이 깨져야 할 때가 왔구나. 오늘날 인간종을 영속시킬 수 있는 사람은 너와 단 한 명의 여인밖에는 없다. 그녀가 소멸하거나 네가 죽는다면 지구는 해체되어 카오스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노르망디 지방의 수도는 오랫동안 비행선이 출발했던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였습니다. (…) 벌써 항아리에 들었던 가벼운 공기들이 비행선 옆구리로 쏟아져 들어갔고, 비행선은 공중으로 치솟고 싶어 참지 못하겠다는 듯 출렁거렸습니다. (…) 비행선의 선미에는 <나는 세계 일주를 했다>라는 문장이 금박으로 박혀 있었습니다. (…) 이쪽 편에는 대담한 항해사들이 하늘길을 통해 남반구의 바다를 건너 사람이 한 번도 발을 들이지 않은 해변들과 접근 불가능한 산에 내려가 세계의 정복을 완성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 가운데 부분에는 전쟁 중인 무장 비행선 군단에 의해 하늘이 가려진 것이 보였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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