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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으)로   17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호주장로교 한국 선교 설계자들

호주장로교 한국 선교 설계자들

프랭크 페이튼, 엘리자베스 캠벨  | 동연출판사
14,400원  | 20200828  | 9788964475980
호주 빅토리아여선교연합회는 금 년에 창립 130주년을 맞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 기관 가운데 하나다. 1890년부터 파송되기 시작한 호주 선교사들은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방에서 지속적인 선교활동을 벌여 복음 전파는 물론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이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왔다. 특히 1910년 11월 호주교회의 대표들이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였는데, 당시 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 해외선교부 총무였던 프랭크 페이튼은 본국으로 돌아가 이 책 1장에 수록된 “한국 방문기”(Glimpses of Korea)를 써서 보고했는데, 이에 자극을 받은 호주교회는 한국 선교를 더 왕성하게 전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운동은 “전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전진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이 바로 빅토리아여선교연합회이고, 그 자세한 내용은 해외선교부 총무였던 엘리자베스 캠벨이 작성한 보고들을 통해서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의 어릿광대 (복음의 어리석음과 설교의 아이러니)

하나님의 어릿광대 (복음의 어리석음과 설교의 아이러니)

찰스 L. 캠벨, 요한 H. 실리에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22,500원  | 20141006  | 9788934114048
어리석음의 수사학을 통해 설교학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을 전할 뿐 아니라 진리를 전해야 할 설교자의 바른 역할을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단순한 설교의 방식과 방법, 그리고 학문적인 공간에 갖혀 있는 것이 아닌, 충분히 실제적이며, 독특한 형태의 사고를 가져 오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캠벨 생명과학의 이해

캠벨 생명과학의 이해

Lisa A. Urry, Jane B. Reece  | 바이오사이언스출판
32,670원  | 20190305  | 9788968240881
▶ 이 책은 생명과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캠벨 생명과학 포커스

캠벨 생명과학 포커스

Lisa A. Urry, Jane B. Reece  | 바이오사이언스출판
45,000원  | 20170830  | 9788968240713
▶ 이 책은 캠벨 생명과학 포커스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캠벨 생명과학 포커스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영웅의 여정 (조지프 캠벨이 말하는 신화와 삶)

영웅의 여정 (조지프 캠벨이 말하는 신화와 삶)

Campbell, Joseph, 조지프 캠벨  | 갈라파고스
22,500원  | 20200725  | 9791187038597
세계의 모든 신화를 연구하며 발견한 하나의 원형 “영웅의 여정”을 뭇사람의 삶으로,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인 캠벨의 지적 탐구 여정 어린 시절부터 전혀 다른 문화권 속 신화들의 서사 구조가 유사함을 발견했던 조지프 캠벨은 전 세계의 신화를 탐구하며 각각의 이야기들에서 공통의 서사 구조를 추출한다. “태어남-부름-모험-역경-귀환”로 요약되는 이 테마를 캠벨은 “영웅의 여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소개했다. 캠벨은 더불어 이 “영웅의 여정” 테마가 신화 속에 박제된 이야기가 아니라 뭇사람들의 삶 안에서도 전개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신화’와 ‘삶’을 연결했다. 이 책 『영웅의 여정』은 조지프 캠벨의 주요 강연과 인터뷰를 추려 편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책으로 옮긴 것으로, 그의 연구 세계는 물론 그가 이야기한 “영웅의 여정” 테마가 그의 삶에서, 또 그의 메시지에 공명한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당사자들의 목소리로 생생히 전한다. 캠벨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전작들에서 그가 강조했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를 그의 삶의 여정과 함께 다시금 살필 기회가 될 것이고, 캠벨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캠벨 연구의 정수를 그의 삶과 교차시키며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더 뉴 원 페이지 프로젝트 THE NEW ONE PAGE PROJECT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보고서)

더 뉴 원 페이지 프로젝트 THE NEW ONE PAGE PROJECT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보고서)

클라크 A. 캠벨  | 을유문화사
0원  | 20151125  | 9788932473277
마법 같은 ‘한 장의 프로젝트 보고서(The One-Page Project Manager: OPPM)’ 작성법으로 그 효용성을 인정받았던 'The One Page Project'가 업데이트되고 확장되어 새롭게 출간되었다. 저자는 그간 쌓은 경험과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2판’이라는 말 대신 ‘새로운 한 장의 프로젝트 보고서(The New One-Page Project Manager)’라는 이름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그만큼 분량이나 내용 면에서 큰 변화를 보인다. 애자일(Agile) OPPM, 프로젝트 관리 지식 체계(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 PMBOK), 마케팅 도구로서의 OPPM 활용, OPPM을 기존 커뮤니케이션 리서치와 조화시키는 방법 등이 추가되었다.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과학놀이)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과학놀이)

리사 캠벨 어니스트  | 아름다운사람들
10,800원  | 20120824  | 9788965131809
「두뇌계발」제5권『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종이를 오려서 만든 따뜻하고 독특한 느낌의 삽화와 간결하고 알기 쉽게 표현한 글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과학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친숙한 것들을 과학적 시각으로 보는 힘을 길러 주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과학에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에릭 슈미트  | 김영사
16,020원  | 20200724  | 9788934903338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래리 페이지, 셰릴 샌드버그…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CEO 뒤에는 숨겨진 스승이 있었다 구글 전 회장 에릭 슈미트가 최초 공개하는 빌 캠벨의 1조 달러 코칭 애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이베이, 인투이트…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CEO 뒤에는 숨겨진 스승 빌 캠벨이 있었다. 손대는 기업마다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해 ‘1조 달러 코치’라고 불렸고, 구글 전 회장 에릭 슈미트는 “그가 없었다면 애플도 구글도 지금의 모습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매주 일요일마다 스티브 잡스와 산책을 하고, 구글의 창업자들이 스승으로 삼았으며, 제프 베조스를 아마존에서 해임될 위기에서 구해냈다. 인투이트 설립자 스콧 쿡의 말처럼 “실리콘밸리 리더들에게 빌 캠벨만큼 중요하고도 폭넓은 영향을 끼친 사람은 없다.” 빌 캠벨은 스포트라이트를 피해 뒤로 물러나 있기를 선호했던 탓에 ‘실리콘밸리의 감춰진 비밀’로 불렸다. 그는 어떻게 독재자형 리더를 인간적인 리더로 바꾸고 개성이 각한 직원들을 헌신적인 팀 플레이어로 만들었을까?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는 15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빌의 코칭을 받은 에릭 슈미트는 그의 가르침을 미래 세대에 전수하고자 집필한 책이다. 빌과 함께 일한 80여 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빌 캠벨의 삶과 리더십 원칙을 최초 공개한다.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명령이 아닌 신뢰로 가장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조직을 만든 빌 캠벨의 1조 달러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신약성경의 문학적·정경적·신학적 개론)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신약성경의 문학적·정경적·신학적 개론)

콘스탄틴 R. 캠벨, 조너선 T. 페닝턴  | 새물결플러스
29,700원  | 20221229  | 9791161292465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는 이미 다수의 저서를 통해 신약학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두 신약학자가 신약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증언으로서 “거룩한 경전”(Holy Scripture)이라는 전제하에 그리스도인 독자들이 기독교 신앙의 맥락에서 신약성경을 읽도록 돕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갖고 저술한 신약성경 개론이다. 저자들은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는 것을 “순례의 길”이라고 표현한다. 즉 신약성경의 이상적인 독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성경을 읽는 이들이며, 성경 속으로 순례를 떠나 그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기 위해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약성경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을 직접 읽고 탐구하고 이해하여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본적으로 27권으로 된 신약성경 본문을 직접 읽고 그 내용을 탐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신약성경이 인간이 기록한 문서들의 모음집이라는 점과 신약성경을 읽는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이 있음을 인정하면서 신자들의 성경 읽기를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다양한 비평적 해석 방법과 연구 결과들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신약 개론서에 담겨야 할 중요한 내용으로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도 충실하다. 이 책은 먼저 구약성경과 함께 신약성경을 “경전”이라고 부르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고, 고대 필사본의 신뢰성과 아울러 여러 사도의 글이 통일된 하나의 신약성경으로 묶인 것의 의미와 영향력을 다룬다. 이어서 신약성경의 상징 세계에 대해 고찰하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역사적 배경으로서 기원후 1세기의 유대교와 그리스-로마 세계 및 기독교 세계의 문학, 신앙, 사람들, 문화 등 일련의 주제에 대해 탐구한다. 이어서 기독교의 핵심 인물인 예수와 관련하여 사복음서가 제시하는 역사적·신학적 예수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그리고 사중복음서에 대한 논의를 통해 네 명의 증인이 제시하는 단일 복음서로서 사복음서의 관계와 현대 학자들이 사복음서를 해석하는 독자적 관점으로서 다양한 비평 방법을 소개해주고 복음서를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위한 방식을 제안한다. 또한 사도 바울의 생애와 가르침을 통해 바울 신학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있음을 강조하고 바울의 신학적 사유가 각각의 바울 서신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살펴본다. 이처럼 저자들은 신약성경 자체에 대한 이해와 정경적 읽기에 도움이 되는 서론적 주제들을 먼저 다룬 후,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각 책별로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성경 본문을 집중적으로 탐구해나간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신약성경 해석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 가운데서 중요한 사항을 다섯 가지 범주(역사적 문제, 문학적 문제, 신학적 문제, 정경적 연관성, 수용사)로 나누어 신약성경 각 책의 역사, 배경, 문학적 특징, 신학적 이슈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충실하게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책의 곳곳에 다섯 가지 색깔과 모양의 작은 아이콘을 배치하여 그 아이콘에 해당하는 사이드바에서 다양한 주제를 핵심을 추려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장이 끝날 때마다 신약성경 각 책의 메시지를 오늘날 우리 시대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적 차원을 생각해보도록 도전하며, “기독교적 읽기를 위한 질문”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좀 더 깊은 탐구와 성찰을 이어가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끝부분에는 용어 설명도 수록되어 있어서 신약성경 개론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생소한 용어들을 찾아보고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책의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는 지도, 예술 작품, 유적지, 유물 등의 다채로운 사진들은 성경 본문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도움 자료일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기 쉬운 개론서에서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시중에 엄청나게 많은 신약성경 개론이 나와 있지만,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는 신약성경의 역사적·문학적·신학적 차원을 정경적 관점과 통합하여 제시해주는 약간 색다른 신약성경 개론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토대인 “거룩한 경전”으로서 신약성경의 권위와 그 계시적 성격을 인정하는 정경적 읽기의 경건한 관점을 시종일관 견지하면서도 신약성경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신약성경 해석에서 그동안 이루어진 학문적 연구 결과들에 대한 핵심 내용을 압축하여 제공해줌으로써 신약 개론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일반 신자들을 위한 신약성경 입문서로서뿐만 아니라 신학생이나 목회자를 위한 참고도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 (연구를 통해 밝혀낸 놀랍고, 상식을 깨뜨리는 지혜로운 자녀 양육법)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 (연구를 통해 밝혀낸 놀랍고, 상식을 깨뜨리는 지혜로운 자녀 양육법)

제임스 R. 캠벨  | 루이앤휴잇
12,420원  | 20141212  | 9788996719076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꼭 필요한 힘을 실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아왔던 양육에 관한 오류와 실수들을 바로잡고, 좋은 부모가 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처방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처방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검은 감자 (아일랜드 대기근 이야기)

검은 감자 (아일랜드 대기근 이야기)

수전 캠벨 바톨레티  | 돌베개
10,800원  | 20140421  | 9788971995983
오늘날, 아직도 '불합리한 굶주림'은 계속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참혹한 재앙 중 하나로 기록된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살펴본 아일랜들의 역사 『검은 감자: 아일랜드 대기근 이야기』. 다양한 사료에서 발굴한 대기근 생존자와 그 후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아일랜드 민중이 가슴으로 기억하는 대기근을 생생하게 재구성한 역사책이다. 생존자와 후손들의 눈과 입을 빌려 당시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지옥 같은 현실에서도 서로 돕고 희생하며 불의에 맞선 아일랜드인 이야기를 담았다. 충격적인 일화와 가슴 시린 회고는 직접적인 고발이나 비판 없이도 이 엄청난 재앙이 불평등한 사회 구조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 그리고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었던 인재였다는 것을 일깨운다. 아울러 참극 속에서도 끝내 희망을 찾는 인간의 의지와 고귀한 희생, 실패할지언정 사회를 바꿔 보려 애쓴 이들의 열정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일랜드 대기근’은 100년도 훨씬 전 먼 나라에서 일어났던 일이지만, 굶주림과 질병, 죽음, 혼돈과 봉기 등 일련의 과정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되풀이되고 있다. 이 책은 아일랜드 민중이 자기 삶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진짜 대기근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에도 반복되는 불합리한 ‘굶주림’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해 고민하도록 이끈다.
위험한 요리사 메리 (마녀라 불린 요리사 ’장티푸스 메리’ 이야기)

위험한 요리사 메리 (마녀라 불린 요리사 ’장티푸스 메리’ 이야기)

수전 캠벨 바톨레티  | 돌베개
10,800원  | 20180119  | 9788971998427
“그 여자에게는 가마솥이 따로 필요 없다. 지역사회에 퍼뜨릴 독약을 자기 몸속에서 제조하는 까닭이다.” _타코마 타임스, 1915년 4월 6일 자 의학이 우선인가? 인권이 먼저인가? ‘장티푸스 메리’의 삶으로 보는 질병의 사회사
하얀 폭력 검은 저항 (KKK의 탄생과 흑인 민권 이야기)

하얀 폭력 검은 저항 (KKK의 탄생과 흑인 민권 이야기)

수전 캠벨 바톨레티  | 돌베개
12,600원  | 20160718  | 9788971997345
불의한 백색 폭력에 맞서다 희생된 흑인들의 이야기 1866년 5월, 미국 남북전쟁에서 남부 연합이 패한 뒤 테네시 주 펄래스키의 백인 청년들이 ‘쿠 클럭스 클랜’(KKK)이라는 비밀 모임을 만든다. 자경단을 자처한 이 복면 기마단은 ‘백인처럼’ 투표하거나 땅을 소유하거나 학교에 가거나 예배에 참석하려고 하는 흑인들과 이들을 돕는 백인들에게 마구 폭력을 휘둘렀다. 오늘날 KKK가 이전만큼 파괴적인 영향력을 갖지 못한다지만, 그 기저에 깔린 차별과 편견, 증오심은 여전히 힘이 세다. 『하얀 폭력 검은 저항』은 옛 노예들에게 얻은 방대한 증언들과 의회 기록, 신문기사와 화보, 일기 등 다양한 사료를 토대로 피해자와 목격자, 가해자와 방관자의 목소리까지 고스란히 빌려 참혹한 역사를 생생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약자 혹은 소수자 혐오와 증오 범죄가 만연한 우리 사회가 묵과해서는 안 될 문제들을 다시금 짚어 보게 만들며, 무엇보다 무자비한 억압과 폭력 앞에 자유와 존엄을 지키려다 희생된 이들의 삶을 기리게 한다.
From Hell(프롬 헬)

From Hell(프롬 헬)

앨런 무어, 에디 캠벨  | 시공사
0원  | 20101012  | 9788952759764
근대화가 시작된 런던, 연쇄살인마가 잭 더 리퍼가 나타났다! , 와 함께 앨런 무어의 3대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그래픽 노블『프롬 헬』.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에 관한 이야기로, 화이트채플 살인 사건과 그 후 벌어진 은폐공작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근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런던을 배경으로, 고전적인 공포 스릴러의 형태를 선보인다. 1888년 런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의 출현으로 도시가 공포에 떤다. 프레드릭 경위와 고들리 경사는 런던 화이트채플 지구에서 발생한 의문의 창녀 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배후에 왕실이 관련되어 있음을 눈치채는데….
They Called Themselves the K.K.K. (The Birth of an American Terrorist Group)

They Called Themselves the K.K.K. (The Birth of an American Terrorist Group)

수전 캠벨 바톨레티  | Turtleback Books
34,890원  | 20140610  | 9780606353342
■ 복면을 쓴 증오, 민주주의에 비밀스레 뿌리박은 KKK의 탄생 KKK라는 이름은 한 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백인 우월주의 단체로 흔히 알려진 이들은 눈구멍만 뚫은 원뿔형 복면과 유령 같은 통옷, 언뜻 장난스럽게 보이는 복장 아래 정체를 숨긴 채 증오를 내뿜으며 잔혹한 폭력을 휘둘렀다. 『하얀 폭력 검은 저항』They Called Themselves the K. K. K.(2010)은 모임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쿠클로스’kuklos에 비슷한 뜻의 게일어 ‘클랜’clan을 덧붙여 조금 변형한, 사실상 별 뜻 없는 이름의 사교 모임 ‘쿠 클럭스 클랜’ku klux klan이 어떻게 나치에 버금가는 최악의 증오 집단이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다룬다.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북부 연방이 내민 ‘노예제 폐지’는 흑인 사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농업 사회인 남부를 완전히 항복시키기 위한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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