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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038597
· 쪽수 : 52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캠벨 탄생 100주년 기념 서문
서론
감사의 말
제1장
모험으로의 부름
제2장
시험의 길
제3장
선견의 탐색
제4장
여신과의 만남
제5장
혜택
제6장
마법의 도주
제7장
귀환의 문턱
제8장
두 세계의 주인
에필로그
호랑이와 염소
조지프 캠벨의 저서들
공저자 소개
주
참고문헌
그림 목록
찾아보기
저자 소개
조지프 캠벨 재단 소개
리뷰
책속에서
수렵 및 채집 부족의 세계에서는 모든 먹음이 마치 인간을 먹는 것과 유사했음을, 왜냐하면 동물 그 자체야말로 삶의 주인이었기 때문이었음을, 우리는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동물은 인간에게 삶의 방식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주요 의례는 그렇게 먹히는 동물을 향한 사의며 감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동물을 죽이는 과정에서, 먹는 과정에서, 즐기는 과정에서 자기들이 자연의 방식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던 것입니다. (제1장 모험으로의 부름)
말하자면 무려 9세기에 일찌감치 인도인은 그 모든 신들이 결국 심리학적 힘의 투사라는 사실을, 따라서 신들은 우리의 바깥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2장 시험의 길)
저는 개인이 꿈 의식의 층위 쪽으로 향하도록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야말로 의례의 주된 기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꿈 의식의 층위는 곧 생산의 층위이고, 우파니샤드 가운데 하나에서 해석되는 것처럼 ‘옴aum’의 두 번째 층위 영역입니다. 꿈 의식은 더 안쪽에있는데, 이것은 창조적인 의식인 반면, 각성된 의식은 곧 비판적 의식입니다. (제3장 선견의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