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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75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두들겨패줄 거야! (폭력)

두들겨패줄 거야! (폭력)

페르닐라 스탈펠트  | 시금치
9,900원  | 20140605  | 9788992371254
살다보면 만나게 되는 철학, 경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다! 미취학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철학적 사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리즈 「처음 철학 그림책」 폭력편 『두들겨패줄 거야!』. 죽음이나 폭력 혹은 똥 같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 이 시리즈는 철학이 주는 무게를 한층 가볍게 만든 뒤, 아이들이 철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엘사 베스코프 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한 페르닐라 스탈펠트의 수채화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세 살배기부터 팔순 노인까지의 예를 들며 가정과 이웃, 사회와 국가 간의 폭력에 이르기까지 조목조목 세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섯 살짜리가 화가 난다고 동생을 때리는 것도 폭력이고 전쟁이나 환경오염 같은 거대한 문제 또한 폭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표현을 통해 아이들도 자기 안의 부드러운 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억의 폭력 (김왕노 디카시집)

기억의 폭력 (김왕노 디카시집)

김왕노  | 시인광장
10,800원  | 20240101  | 9791198554512
김왕노의 『기억의 폭력』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예수 폭력 (이승하 시집)

예수 폭력 (이승하 시집)

이승하  | 문학들
8,100원  | 20200331  | 9791186530863
‘예수’를 매개로 폭력과 광기 없는 세상을 희구하다 이승하 시인이 시집 『예수·폭력』을 ‘문학들 시인선’ 세 번째 권으로 펴냈다. 10·26사태와 12·12사태, 광주의 참상이 일어난 대학 시절, 고문 정국을 다룬 시 「화가 뭉크와 함께」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시인은, 1993년 펴낸 시집 『폭력과 광기의 나날』을 시작으로 『공포와 전율의 나날』, 『감시와 처벌의 나날』 등을 통해 ‘폭력과 광기 없는 세상’을 집요하게 희구해 왔다. 이 가운데 『감시와 처벌의 나날』은 교도소 교화 사업 10년과 정신병원 환자 면회 10년의 결과물이었다. 이번 시집 『예수·폭력』은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 ‘예수’를 매개로 ‘폭력’의 문제를 노래한 것이 특징이다. “예수에게 행해졌던 폭력과, 그 폭력을 사랑으로 갚았던 예수의 생애”를 추적하면서, 중동 분쟁은 물론 아우슈비츠, 킬링필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4·19와 5·18 등 역사적 비극과 조류독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핵, 아동성폭력, 세월호 등 사회적 문제를 시로써 고발하고, 분노하고, 반성하며, 위무한다.
폭력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에서부터 국가폭력까지 우리 시대 폭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폭력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에서부터 국가폭력까지 우리 시대 폭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에노 나리토시  | 산지니
15,300원  | 20140317  | 9788965452416
폭력.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그러나 폭력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폭력은 단순히 인간의 야만성으로만 이뤄진 걸까? 문명이 발달할수록 폭력은 사라질까? 이 책은 정치철학가들의 사상으로 폭력을 다층적으로 사유하고 정리한 책이다. 저자 우에노 나리토시는 아렌트, 슈미트, 벤야민,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등 20세기 전반 독일어권 사상가들의 사상을 중심으로 인간의 야만이라고 생각했던 폭력의 근원을 다시 물으며, 폭력과 뒤얽힌 근대, 국가, 전쟁, 정치, 이성 등 정치철학자들의 사상에 입각해 충실하게 논의를 펼친다. 이는 어떤 사건에 집중하기보다 폭력 그 자체에 집중해 폭력이 지닌 여러 층위를 흥미롭게 고찰하게 한다. 저자가 20세기 사상가들의 사상을 주목한 이유는 최근 연구 동향이나 스타일만을 좇지 않고 그 시대에 입각해서 논의를 펼치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는 책 기본문헌에 사상가들의 사상이 어떠한 시대 배경 속에서 쓰였는지 충분히 밝히고 있다.
K폭력 (외국인 사회학자가 본 한국의 집단 따돌림)

K폭력 (외국인 사회학자가 본 한국의 집단 따돌림)

트렌트 백스  | 한울아카데미
25,200원  | 20210709  | 9788946068704
한국 사회 중심부에 타오르는 화염의 민낯이 드러난다 운동계에서 시작해 방송가를 뒤흔든 학교폭력 이슈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일단을 드러내며,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뉴질랜드인 트렌트 백스(Trent Bax)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서울소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 사회에 내재된 ‘화염’을 연구했다. 이 책은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공손하고 도덕적인 한국을 다룬 것이 아니다. “어떤 사회도 어두운 면을 보지 않고서는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라는 가보르 마테(Gabor Mate?)의 말을 인용하며 한국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들여다보았다. 저자는 학교폭력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폭력의 실상을 신문기사와 서적 등 방대한 자료를 인용해 면밀히 살펴보고, 서울소년원에서 만난 20명 학생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가해자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셸던 글릭(Sheldon Glueck)과 엘리너 글릭(Eleanor Glueck), 제럴드 패터슨(Gerald Patterson), 데이비드 패링턴(David Farrington) 등의 선구적인 범죄학 이론을 인용해 분석했다.
폭력

폭력

공진성  | 책세상
7,650원  | 20090125  | 9788970137094
〈font color=006699〉하나의 개념에 담긴 두꺼운 역사와 사회의 층위를 읽는다.〈/font〉 사회과학 개념사 시리즈 '비타 악티바' 여섯 번째 이야기 인권, 아나키즘, 시민, 계급, 아방가르드, 폭력, 자유, 젠더, 자본주의, 파시즘… 이러한 개념은 단지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정치적이며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각 개념 속에는 역사의 층위들이 농축되어 있으며, 그 역사와 씨름했던 수많은 인간의 삶과 체험이 담겨 있다. 따라서 개념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 변동의 역사적 맥락과 함께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사회과학의 기본 개념을 매개로 개념의 역사와 현실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살펴보는 [비타 악티바]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한국 사회와 현대 세계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열쇠가 되는 사회과학의 개념들을 뽑아 그 의미와 역사, 실천적 함의를 해설한다. 총 30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크게 기본관념, 제도, 사건, 쟁점 네 가지 차원에서 현대 세계를 탐색하고 있다. 『폭력』편에서는 ‘폭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국가와 폭력’, ‘폭력과 판단의 문제’, ‘민주주의와 상징적 폭력’을 거쳐 ‘폭력의 변화와 폭력의 미래’를 탐색해 나간다. 그러면서 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본격적인 논쟁과 이론적ㆍ실천적 성찰을 요청하고 있다. 각 페이지에 나오는 전문용어는 해당 페이지의 윗부분에 자세히 설명하고, 책의 곳곳에 '깊이 읽기'란과 책의 뒷부분에 개념의 연표-'폭력'를 수록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 〈font color="ff69b4"〉☞〈/font〉 이 책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2009년도‘3월의 읽을 만한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번역과 폭력

번역과 폭력

티펜 사모요  | 책세상
19,800원  | 20231122  | 9791171310401
아카데미 프랑세즈 ‘안나 드 노아유 상’ 수상작. ‘번역’이라는 행위는 창조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반드시 폭력을 수반한다. 출발어를 도착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의미가 훼손되거나 심지어 언어 그 자체가 소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번역이란 무엇일까? 서로 다른 두 언어를 옮기는 행위의 양면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의 번역학자인 티펜 사모요는 이 책에서 최근의 번역 담론을 소개하고, 기존의 관념을 뒤흔드는 색다른 담론을 제시한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스티븐 핑커  | 사이언스북스
54,000원  | 20140825  | 9788983716897
인간의 폭력성과 인류 문명사에 관한 충격적 진실!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우리 안에 공존하는 ‘천사’와 ‘악마’, 인류는 어떻게 내면의 선한 천사들로 악한 본성들을 억누르고 점차 덜 폭력적인 세계, 점차 더 인도적인 세상을 진화시켜 왔는가? 현 시대 최고의 지성,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로 손꼽히는 인지 과학자이자 진화 심리학자인 스티븐 핑커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폭력을 둘러싼 통념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저자는 고귀한 야만인, 오늘보다 나은 어제, 20세기가 가장 폭력적인 세기라는 편견과 환상을 깨트리고, 수천 년에 걸친 전쟁과 야만, 폭력의 연대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고찰한다. 100여개의 그래프와 표들로 인류 역사에서 폭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음을 보여주고, 결국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들이 악마들을 제압함으로써 보다 평화로운 시대가 나아왔다는 희망적인 보고를 들려준다.
종교의 두 얼굴 (평화와 폭력)

종교의 두 얼굴 (평화와 폭력)

박충구  | 홍성사
14,400원  | 20130913  | 9788936509934
『종교의 두 얼굴』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저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롭던 고대 그리스의 평화사상부터 정의로운 평화를 열망하는 현대 평화운동까지 평화의 역사를 쭉 훑어 보인다. 독일과 미국에서 사회와 윤리를 공부한 저자는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평화를 수호해 온 종교인 그리스도교가 어떻게 평화를 이해하고 실현해 왔는지 되짚는다.
폭력에 맞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에 맞서)

폭력에 맞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에 맞서)

자끄 엘륄  | 대장간
7,200원  | 20120501  | 9788970712581
『폭력에 맞서』의 저자 엘륄은 이 책에서 기독교인들이 정당화하는 모든 폭력을 부정한다. 폭력은 우리의 삶이 펼쳐지는 사회의 토대로 인정해야 하지만, 그것은 정당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반대된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폭력은 안 돼!

폭력은 안 돼!

김미애  | 아르볼
9,000원  | 20161128  | 9791185786841
일 년 내내 안전하게 나를 지켜요!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잠깐 한눈팔거나 ‘괜찮겠지’ 하고 마음 놓은 사이 무시무시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지요. 어른들이 도와줄 테니 괜찮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어른들이 늘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어른의 힘으로 도울 수 없는 사고도 많이 일어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을 익혀 내 몸을 지켜야 한답니다.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은 아이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 주는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 교육 7대 영역 표준안’과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 앱’에 기초하고 있지요. 학교 · 우리 집 · 응급 처치 · 교통사고 · 자연 재난 · 비상 대피 · 중독 · 야외 활동 · 폭력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접 경험을 하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 안전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폭력적인 삶

폭력적인 삶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 민음사
11,700원  | 20100723  | 9788937462535
[데카메론], [천일야화], [캔터베리 이야기], [살로, 소돔의 120일] 등 전후 1960년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의 장편소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3번째 책으로, '열정적인 생동주의자'였던 파솔리니의 예술세계를 잘 보여 준다. 전후 이탈리아 사회의 위선을 낱낱이 벗겨낸 작품이다. 로마 변두리 빈민촌에 살면서 폭력과 절도 등을 저지르는 빈민과 동성애자에게 강한 동질감을 느낀 파솔리니는 이 소설을 통해 어두운 뒷골목 문화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파솔리니는 '폭력적인 삶'을 꿋꿋이 견디며 결국 민중을 구원하고자 자신을 불사르는 주인공 톰마소의 인생을 통해 '무의식으로부터 나오는 민중의 파괴적인 힘'을 확인하려 했다. 로마 변두리 빈민촌 피콜라상하이에 사는 톰마소와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보고 배운 대로 돈을 벌기 위해 남의 물건을 훔치고 주유소를 습격하고 동성애자에게 몸을 팔며 살아간다. 그들에게는 희망도, 미래도 없다. 오로지 현재의 욕망, 즉 식욕과 성욕을 충족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앞날을 설계하지 않는다. 파솔리니는 어떤 도덕적 잣대도 들이대지 않은 채 그들의 모습을 사실대로 '기록'하는 데 충실하려 했다. 비참한 현실 속에서 좌절을 거듭하며 점점 타락해 가는 청춘들을 보여 줌으로써 그런 상황을 방관하는 당시 이탈리아 사회와 정부를 자연스럽게 비판하고자 했던 것이다.
폭력 근절 클럽

폭력 근절 클럽

윤혜경  | 꿈꾸는사람들
8,550원  | 20120911  | 9788994136882
폭력의 폐해를 고발하는 어린이 동화 『폭력 근절 클럽』. 이 작품은 주인공 철규가 반에서 왕따로 찍힌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과 함께 용기를 갖고 폭력에 대항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는, 용기있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내 옆의 친구를, 내 앞의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기르도록 유익을 준다.
폭력에 관하여

폭력에 관하여

하늬, 광희, 영철, 아영  | 더슬래시
9,000원  | 20211026  | 9791196255091
평화교육단체 피스모모 하늬, 광희, 아영, 영철 네 명의 필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전쟁과 폭력, 군사적 안보와 그를 공고히 하는 교육에 대한 사유를 일상의 구체적인 모습으로 환원해 보이는 이야기꾸러미다. 개인의 몸과 각자의 주변에서, 특정한 장소 또는 여행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각기 다른 폭력의 형태와 그로 인해 생성되는 질문, 더 나아가 문제를 제기하고, 확장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여섯 개의 폭력 (학교폭력 피해와 그 흔적의 나날들)

여섯 개의 폭력 (학교폭력 피해와 그 흔적의 나날들)

이은혜, 황예솔, 임지영, 조희정, 이모르, 김효진  | 글항아리
10,800원  | 20210507  | 9788967358990
짓밟힌 어린 시절과 십대의 시간들은 기억 속에서도 결코 우리 편이 되어주지 않았다. 여섯 개의 폭력은 한때 여섯 명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제는 각자에게 제 위치를 찾아주려고 이 글들을 써나간다. 서문을 쓴 은유 작가는 이 책을 여섯 개의 자책, 여섯 개의 외면, 여섯 개의 용기로 읽었다. ‘왜 하필 나인가.’ 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치미는 첫 물음은 이것이다. 둘째, 외면. 모든 폭력은 가해자, 피해자의 이자 구도가 아니다.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있을 때 성립된다. 여섯 명의 필자는 지나가는 아저씨, 주변 어른, 부모,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결국 어른들의 공고한 침묵과 외면, 무감각으로 아픔은 더 커졌다. 셋째, 용기. 고독과 고통의 담금질을 견디고 나온 이야기는 언제나 진실함으로 압도한다. 필자들은 과거를 똑바로 직시하고 두려울 것 없는 대담함으로 써내려갔다. 따라서 『여섯 개의 폭력』은 여섯 사람의 용기에 빚을 지는 가운데 “어디선가 숨어서 울고 있을 많은 승민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자기 존엄을 지키는 가장 정직한 방법은 타인의 존엄을 지켜주는 것임을 다시 한번 뼈에 새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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