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야스퍼스 (지은이), 이재승 (옮긴이)  | 앨피  | 2014-11-30

9788992151627  | 15,000원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정치적으로 예민한 국면에서 국가폭력과 관계된 인간 군상들의 죄와 책임을 성찰한 정치철학서. 20세기 실존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알려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을 넘어선 시민의, 국민의, 더 나아가 인류의 ‘책임’ 문제를 논한다.

정영도 (지은이)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4-11-15

9788955862157  | 8,000원

칼 야스퍼스는 정신분석학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초기 실존철학을 현실 사회에 적용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실존철학의 융성과 실존철학의 정치철학으로의 접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에드문트 후설 (지은이), 이종훈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4-11-12

9791130413839  | 16,500원

현상학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이 현상학의 기본 이념을 명료하게 밝힌 책이다. 그는 제자들에게만 알려진 현상학에 대한 구상을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한국사르트르연구회, 강초롱, 강충권, 박정자, 변광배, 심정섭, 오은하, 윤정임, 장근상, 정경위, 조영훈, 지영래 (지은이)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4-11-10

9788965238775  | 35,000원

열한 명의 저자는 올해 연구회 발족 20주년을 맞아 ‘사르트르의 거의 모든 것’을 조금씩이나마 건드리는 야심찬 기획의 결과물을 <카페 사르트르>라는 제목으로 내놓았다.

김종두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14-11-07

9788994752877  | 35,000원

기독교 인문 시리즈. 하이데거는 평생 오로지 한 가지 주제, 즉 ‘존재’만을 유일한 사유 대상으로 삼아 연구하고 집필했다. 그는 존재를 기적 중 기적, 가장 놀라운 기적이라 칭하고, 세상에서 가장 생각해보고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희 (지은이)  | 필로소픽  | 2014-10-30

9788998045586  | 28,000원

김태희 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인 이 연구서는 초기부터 후기까지 후설의 방대하고 난해한 분석들을 명료한 개념틀과 방법론에 의거하여 치밀하게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김종두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14-10-27

9788994752884  | 25,000원

기독교 인문 시리즈 3권. 이 책의 목표는 키에르케고르, 그리고 소크라테스 이후의 모든 위대한 사상가와 종교인, 교육자의 목표와 같다. 그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현실적인 자신과 이상적인 자신에 대해 깊이 반성하게 하면서 이상적인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촉구하는 것이다.

수전 울프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엘도라도  | 2014-08-12

6000754338  | 31,800원

수전 울프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엘도라도  | 2014-08-12

9788901165905  | 15,000원

베스트셀러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이은 '삶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 2권.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가 주관한 ‘삶의 의미’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책으로 펴낸 것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요소들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은이), 함현규 (옮긴이)  | 빛과향기  | 2014-07-30

9791185584027  | 12,000원

쇼펜하우어의 생존에 관한 철학적 성찰을 담은 책. 쇼펜하우어가 자신의 철학의 핵심을 간추려 쉽게 설명한 에세이로 삶의 괴로움, 생존과 허무, 사랑과 죽음, 교육, 처세, 명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빌헬름 딜타이 (지은이), 송석랑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4-07-04

9791130418391  | 12,000원

<정신과학 입문>은 해석학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현대철학의 지평을 확장한 명저로 꼽힌다. 딜타이는 정신과학을 자연과학으로부터 명료히 분리해 내고 정신과학의 인식론적 토대를 구축해 줄 하나의 과학을 정립하는 일의 필요성을 입증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는 원전의 핵심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발췌했으며, 해설 속에 전체 차례를 넣어 그 전반적인 구조와 내용의 윤곽을 파악함으로써 본 발췌본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신옥희 (지은이)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14-07-03

9791195198160  | 22,000원

저자가 대학에서 20년 넘게 가르쳤던 ‘문학철학’ 강의 내용을 토대로 한 것이다. ‘문학철학’ 강의는 철학 사상의 빛에서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문학 작품을 매개로 하여 철학 사상을 이해하려는 작업이기도 하다.

에마누엘 레비나스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 그린비  | 2014-04-30

9788976824165  | 23,000원

레비나스는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며 독창적 사유 체계를 확립해 나갔다. 특히 세계에 대한 독단적 이해 방식을 넘어 엄밀한 객관적 진리를 추구하려 한 후설 현상학은, ‘주체에 우선하는 타자’라는 레비나스 철학의 핵심 원리에 결정적 영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하루히데 시바 (지은이), 박인성 (옮긴이)  | 비(도서출판b)  | 2014-04-25

9788991706804  | 30,000원

<마음학 총서>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총서의 두 번째 책이다. 유식사상과 현상학을 비교사상의 관점에서 대비하고 그것들의 핵심을 이루는 철학적 통찰을 추출함으로써, 양자에 대한 새롭고도 현대적인 해석의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시도이다.

페르디난트 펠만 (지은이), 최성환 (옮긴이)  | 서광사  | 2014-04-20

9788930615105  | 21,000원

현상학 전체의 사상을 개괄적으로 소개한 책으로, 독일의 철학자 페르디난트 펠만이 쓰고, 최성환 교수가 번역했다. 20세기 독일철학의 주요 흐름에 속하는 “현상학”은 에드문트 후설이 자신의 연구방향에 붙인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