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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에마누엘 레비나스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  
그린비
2014-04-30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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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책 정보

· 제목 :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76824165
· 쪽수 : 304쪽

책 소개

레비나스는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며 독창적 사유 체계를 확립해 나갔다. 특히 세계에 대한 독단적 이해 방식을 넘어 엄밀한 객관적 진리를 추구하려 한 후설 현상학은, ‘주체에 우선하는 타자’라는 레비나스 철학의 핵심 원리에 결정적 영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는 말
후설의 저작 및 약어표
서론

1장 _ 자연주의적 존재론과 철학의 방법
2장 _ 현상학적 존재론 : 의식의 절대적 현존
3장 _ 현상학적 존재론 : 의식의 지향성
4장 _ 이론적 의식
5장 _ 직관
6장 _ 본질 직관
7장 _ 철학적 직관

결론
옮긴이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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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마누엘 레비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났다. 1923년부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수학했고, 1928~1929년에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후설과 하이데거에게 현상학을 배웠다. 1930년 〈후설의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철학계에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소개하는 일에 매진했다. 그러나 점차 스승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국가사회주의의 출현과 2차 세계대전이 결정적 계기였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독일군에게 포로로 수용되기도 한 레비나스는 가족과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후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유를 펼쳐내기 시작했다. 레비나스는 서양철학과 전쟁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고 보았다. 타자를 주체에 흡수해온 서양철학의 전통이 상대를 말살하려는 전쟁과 전체주의에 길을 열어주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것이다. 레비나스의 철학이 ‘타자성의 철학’, ‘평화의 철학’이라 불리는 이유다. 레비나스 철학은 크게 존재론적 모험을 시도한 시기, 타자의 얼굴에 책임지는 다원론적 주체철학의 시기, 형이상학적 언어에서 벗어나 유대교 언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시기 등 세 단계로 나뉜다. 이 책 《시간과 타자》는 이 중 첫 단계에 속하는 저작으로, 1946~1947년에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을 기록한 강연록이다. 서문에서 레비나스가 말하듯, 그가 훗날 발전시킬 철학적 사유의 기획과 표현이 모두 담겨 있어 레비나스의 독창성과 향후 철학 여정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책이다. 레비나스는 《시간과 타자》 외에 《존재에서 존재자로》(1947), 《전체성과 무한》(1961), 《존재와 달리 또는 존재성을 넘어》(1974) 등 25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소르본대학교 교수직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에도 강연과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다 1995년 12월 25일에 89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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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 연구로 석사학위를,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벨기에 루븐[루뱅] 대학교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계시 현상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 『선물과 신비』, 공저로 『프랑스 현상학의 위대한 시절』,  『포스트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탈출에 관해서』,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해석에 대하여』,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예술로서의 삶』(공역),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 『윤리와 무한』, 『과잉에 관하여』, 『재신론』 등이 있다. 현재 서강대 생명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현상학회 대회협력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종교&신학과 박사과정에서 현대 유럽 대륙철학과 종교철학, 종교 간 대화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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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독일의 철학적 생명을 크게 지배하고 있는 현상학적 운동은, 에드문트 후설의 작품을 통해서 현 세기의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1900~1901년에 그는 『논리 연구』를 출간했다. 이 연구의 주된 관심사는 논리학의 토대라는 특수한 문제로 제한되었지만, 문제를 정립하고 해결함에 있어서, 이 연구는 철학 일반에 대한 가치와 관심이 좁은 집합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거장의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형성된 열정적인 방법을 도입했다.


후설의 지향성은 의식의 속성, 예를 들어 의식의 존재하는 방식과 무관한 성격을 갖는 것으로, 의식 내용의 단순한 양태로 받아들여질 수가 없다. 지향성은 바로 지향성 개념이 특징짓고자 하는 이 의식의 현존 방식 그 자체이다.


우리가 전개하는 내용은 지향성이 의식의 모든 형식의 구성 요소라는 점을 보여 준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껏 후설이 말한 대로, 의식을 오직 명시적이고 자각적인 또는 ‘활동적인’ 의식으로 간주했다. 하지만 의식의 삶은 각 작용이 분명하게 규정되는 이 명석성과 판명성으로 제한되는 작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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