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페트링 (지은이), 조혜경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2-10-15

9788946054905  | 15,000원

사회민주주의 총서 세 번째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에서는 복지국가와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상호관계를 다루고 복지국가에 관철되는 정의의 개념을 설명하며 사회적 연대를 조직하는 방식의 차이에 입각해 국가별 복지국가 모델의 다양성을 설명한다.

도미니끄 슈나페 (지은이), 임지영 (옮긴이)  | 이담북스  | 2012-08-30

9788926835791  | 15,000원

과연 민주적 통합의 의미는 무엇이고, 시민사회에서 사회통합의 원칙과 철학은 무엇인가? 어떻게 이민자와 이민자 후세대를 사회전체로 통합할 수 있는가?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통합의 의미와 우리가 찾아 가야 할 통합의 형태에 천착한다.

노경채 (지은이)  | 국학자료원  | 2012-06-15

9788927901815  | 29,000원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상임의원으로 활동했던 故 노경채 교수의 사론집. 노경채 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관심 있게 연구했던 것은 한국사회민주주의운동사였다. 애석하게도 끊임없는 연구와 자료 수집으로 책을 내고자 하셨지만 끝내 내지 못했다. 그리하여 후학들인 교수와 학생들이 힘을 모아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신정완 (지은이)  | 사회평론  | 2012-03-23

9788964355169  | 28,000원

경제와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잘 나가던 1970년대 스웨덴. 기업의 이윤 가운데 일부를 신규발행한 주식의 형태로 노동조합에 장기간 적립하면 노동조합이 기업의 지배주주가 될 수 있으며, 혁명 없이 사회주의 사회로 합법적으로 이행해갈 수 있다는 ‘임노동자기금안’을 기획한다.

유용태 (지은이)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1-08-10

9788952112330  | 28,000원

직업대표제를 통해 본 20세기 중국의 민주주의 모색. 이 책은 민의기관을 구성하는 방안의 하나인 직업대표제에 관한 연구서이다. 직업대표제의 주체인 직업단체란 원래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자율적 사회단체로서 정권장악을 목표로 하는 정당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최한수 (지은이)  | 명인문화사  | 2011-06-21

9788992803328  | 29,000원

이 책은 ‘시민’은 대의민주주의가 제공하는 투표용지를 통해 스스로가 주인이라는 환상을 갖게 하는 사실상 ‘신민’이라는 의미로 ‘인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자유민주주의는 이러한 인민의 일반 의사를 제대로 대변하거나 반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민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제도로, 지금의 엘리트중심의 하향식 대의정치과정을 인민중심의 상향식 정치, 즉 인민주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셰리 버먼 (지은이), 김유진 (옮긴이)  | 후마니타스  | 2010-12-01

9788964371268  | 17,000원

근대 이데올로기 간의 투쟁의 역사. 기존 이데올로기 간의 투쟁은 자유주의의 승리로 끝났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지만 저자는 근대 이데올로기의 투쟁사를 자유주의의 승리로 보는 것에 명백히 반대하고 승자를 굳이 따지자면 그것은 사회 민주주의라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필리프 사시에 (지은이), 홍세화 (옮긴이)  | 이상북스  | 2010-01-20

9788993690026  | 15,000원

현재 우리 사회에 결핍되어 있고, 우리가 반드시 획득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고 강조하는 ‘똘레랑스’가 과연 무엇인지, 지난 5세기에 걸친 서양의 역사를 통해 되짚어보는 책. 저자는 “참된 똘레랑스는 나의 자유를 인정할 뿐만 아니라 남의 자유를 인정하는 하나의 윤리이며, 각 개인이 보다 우월한 원칙을 위해 자신의 이해관계에 반하여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진정한 덕목”이라고 이야기한다. 역자는 똘레랑스를 “‘차이’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나아가 ‘화이부동和而不同’에 가깝다.

김용관 (지은이)  | 인물과사상사  | 2009-07-27

9788959061211  | 12,000원

지난 세월의 풍경을 통해 자본주의의 역사와 현재를 읽어낸다. 저자 김용관은 자본주의가 거쳐온 혹독하고 잔인한 역사를 읽어내기 위해 다양한 예화와 일화, 문학작품과 영화들을 동원한다.

남궁영 (지은이)  | 오름  | 2009-06-27

9788977783171  | 13,000원

국제정치경제의 변화와 국내정치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세계경제체제 내에서 국가의 전략과 선택은 다양한 변주를 거듭해 왔으며 그런 국가마다의 차이점은 정치경제학의 전통적인 주제들 중의 하나였다.

박근갑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 2009-04-30

9788932019536  | 15,000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공적 복지제도가 시작된 ‘독일’을 무대로, 세계 최초의 복지국가가 탄생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써내려간 책이다. 여기에 ‘복지제도’와 마찬가지로 독일에서 맨 처음 등장한 ‘사회민주주의’ 정치의 사연이 얽혀들며, 복지정치와 사회민주주의의 굴곡진 역사가 한 편의 장대한 드라마로 펼쳐진다.

잉바르 카를손, 안네마리에 린드그렌 (지은이), 윤도현 (옮긴이)  | 논형  | 2009-04-10

9788963578002  | 13,000원

이 책은 사회민주주의 내부의 이념을 둘러싼 논쟁은 물론 역사적으로 형성된 이념 체계를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다. 사민주의의 기본 이념인 자유, 평등, 연대, 민주주의,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본주의, 공산주의 등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통해 복지국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논의가 전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옮긴이의 말)

김무곤 (지은이)  | 푸른세상  | 2008-12-29

9788992953092  | 20,000원

앤서니 기든스 (지은이), 김연각 (옮긴이)  | 인간사랑  | 2007-09-20

9788974182281  | 15,000원

<제3의 길>의 지은이자, 영국 노동당의 브레인이라 할 만한 앤소니 기든스 교수가 고든 브라운 수상 취임에 즈음하여 노동당 집권 10년의 공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노동당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 공공 서비스 분야를 위시한 국내정치 분야와 외교정책 분야까지 평가하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국사회교사모임 (지은이)  | 휴머니스트  | 2007-09-19

9788958621973  | 17,000원

오랫동안 잊혀진 혹은 잃어버렸던 법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기능을 되살려내려 한 책. 현직 사회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지은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진척 과정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판결들 속으로 직접 들어가 그 과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