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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알렉산더 페트링 (지은이), 조혜경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10-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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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책 정보

· 제목 :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민주주의
· ISBN : 9788946054905
· 쪽수 : 192쪽

책 소개

사회민주주의 총서 세 번째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에서는 복지국가와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상호관계를 다루고 복지국가에 관철되는 정의의 개념을 설명하며 사회적 연대를 조직하는 방식의 차이에 입각해 국가별 복지국가 모델의 다양성을 설명한다.

목차

1. 서론

2.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3.복지국가의 정의
3.1. 평등 3.2. 성과기반 정의 3.3. 필요기반 정의 3.4. 기회의 평등 3.5. 요약 3.6. 보론: 에르하르트 에플러의 정의 개념

4.복지국가의 건축 자재, 건축 방법 및 건축 양식
4.1. 복지국가의 건축 자재와 작업 도구 4.2. 복지국가 건축 양식의 다양성 4.3. 복지국가 건축 양식의 함의

5.복지국가에 대한 도전
5.1. 세계화 5.2. 경제 및 고용의 구조 변화 5.3. 인구구조의 변화 5.4. 사회 변동

6.정당별 사회정책
6.1. ‘독일을 위한 기본 원칙’ - 기독민주연합 강령 6.2. 자유민주당의 ‘비스바덴 강령 6.3. 함부르크 강령 - 독일사회민주당의 기본 강령 6.4. ‘미래는 녹색이다’ - 동맹90/녹색당 강령 6.5. 좌파당의 ‘강령적 초석 6.6. 요약

7.복지국가의 주요 영역
7.1. 조세 7.2. 고용 7.3. 연금 7.4. 보건의료 7.5. 교육

8.사고의 진전

저자소개

알렉산더 페트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를린사회과학연구소(Wissenschaftszentrum Berlin fu?r Sozialforschung) 연구위원이다.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정치학?거시경제학?철학을 공부했다. 2009년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복지국가의 개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민주주의 아카데미 강사로 복지국가 주제의 세미나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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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브레멘대학 정치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베를린자유대학 정치학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자유대학 동아시아센터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브라운대학 국제관계연구소 방문연구원을 거쳐 2012년 현재 (사)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세계경제 질서의 다극화와 미국의 경제패권'(동향과 전망, 2012), '한국 자본주의체제의 진화과정과 사회갈등: 생산레짐론적 재조명'(후마니타스, 2012), “Bank Nationalization, Restructuring and Reprivatization: The Case of Korea Since the Asian Financial Crisis”(Korea Observer, 2010), “Political Economy of Financial Liberalization in South Korea: State, Big Business, and Foreign Investors”(Asian Survey, 2009), <미중 주도하의 세계경제 성장구도와 신자유주의의 함정>(한울, 2007)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독일학술지에 발표한 다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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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복지국가에 관한 논란은 주로 복지국가로 인해 야기되는 비용의 문제를 둘러싼 것이다. 혹은 사회정책이 경제성장을 제약한다는 주장도 늘 제기된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복지국가가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때, 그러한 주장의 일부는 터무니없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결코 비용의 문제가 아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경제성장과 저울질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장은 개인의 노력과 헌신을 의미하는 성과까지 보상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시장의 보상은 주로 결과에 주목한다. 그로 인해 보통 시민들이 성과 정의의 관점에서 공정하다고 판단하는 소득 격차는 시장이 결정하는 실질적인 소득 격차보다 훨씬 작다.


절대적인 사회적 정의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무의미하다. 절대적인 사회적 정의는 없다. 정치적으로 중요한 것은 용인할 수 있는 불공정과 더는 용인할 수 없는 불공정을 구분 짓는 것이다. 최고 경영진이 일반 노동자보다 20배 이상의 보수를 받는 것에 대해 그 누구도 저항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배 이상의 보수, 게다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동자를 해고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더는 용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서는 상사가 자신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을 문제 삼지 않는다. 그러나 상사가 다양한 탈세 방법을 통해 자신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분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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