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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386540
· 쪽수 : 290쪽
목차
COVER LINE
SPRING KEYS
꿈에서나 봤던 궁극의 빈티지 시계 25, 꿈에서 깨어나도 눈에 삼삼한 새 옷 34페이지, 모르면 엄청 손해 볼 브랜드의 비밀 암호 6,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지큐식 ‘하우 투 비’ 18페이지, 몽블랑과 모나미의 같은 점 다른 점
PARTNERS
캐서린 비글로와 제레미 레너, 톰 포드와 콜린 퍼스, 쿠엔틴 타란티노와 크리스토프 왈츠, 스콧 쿠퍼와 제프 브리지스, 제임스 카메론과 그의 새로운 3D 카메라… 현세,
할리우드에서 가장 막강한 파트너들
이성복, 송재학,
김기택, 장석남,
김언의 신작시
여행이 남긴 것
그 얼굴과
이름과 시간 44
DANCING CHANING
춤추는 채닝 테이텀
젊어서 잘 쓸까,
늙어서 잘 쉴까
Critiques
인문학 권하는 사회, 점수로 매겨본 요즘 대중음악 작곡가들,
오락 프로 서브 캐릭터 12인을 검증함, 연예 매니지먼트와
소위 스타들의 이합집산에 대한 소고,
토크쇼 PD가 말하는 한국 토크쇼, 8개의 봉지면 시식
COVER STORY
당신과 그 남자의 봄
봄처녀, 가을남자라지만 어디 계절이 그리 간단한가요? 재색 코트와 감색 머플러를 세탁소에 맡긴 지금, 가벼운 보트슈즈를 신고 싶은 남자들의 마음은 벚꽃보다 일찍 피는지도 모릅니다. 좀 더 멀리 가는 이들은 진작에 반바지와 마드라스 체크를 꺼내놓고 하루하루 날씨를 살피기도 하겠지요. 요컨대 남자들은 이미 점프할 준비를 끝낸 듯합니다. 찡그리면 찡그린 대로 매력적인 얼굴인 채 그저 춤추고 싶다고 말하는 채닝 테이텀은 어떤가요? ‘발목 수트’라는 새로운 말을 유행시킨 톰 브라운은 당신도 아시겠죠? 그저 반듯한 청년인 줄만 알았던 고수가 딸기를 먹으며 지금이 슬럼프라고 말할 때의 기분은 무엇일까요? 그림자처럼 모호한 2PM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요? 그런가 하면 이성복과 송재학과 장석남과 김기택과 김언이라는 이름으로부터 도착한 다섯 편의 시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요?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