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아시아 Art in Asia 2013.11.12

019 Editorial
Inauguration of MMCA Seoul Bog-gi Kim

033 Special Artist Kim Ho Deuk
Swaying Space Shigeo Chiba

050 IMAGE LINK Jo Seub

056 Abroad
1) Lyon Biennale: “Tell Me a Story” Jinsang Yoo
2) Istanbul Biennale: Challenge Reality JW Stella

074 Artist Kim JIN
Making of a Place Communicable with the World Lee Sun-young

081 On Site
1) Geumgang Nature Art Pre-Biennale: Listening to the Moving Trees
Tiffany Yeon Chae
2) International Sculpture Symposium in Icheon: Make, Feel and Breathe
Lee Jong-ho

094 REVIEW
1) Adventures of Truth: The Journey of Philosophy and Painting Kim Sou-Hyun
2) Hwang Yong Jin: Self-communion in Modern Civilization Ha Kye Hoon
3) Pierre Huyghe: Chronology of Living Environments Haily Grenet

104 ART NEWS
Inaugural exhibitions of MMCA Seoul_Roppongi Crossing 2013: OUT OF DOUBT
The Show Must Go On, Traveling Artist’s Portfolios_Li Songsong_Performa 13
Gwangju Folly II_Biennale Jogja XII_Hugo Boss Asia Art_Art Stage Singapore
ABU DHABI ART_Frieze London_The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P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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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에디토리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혁신’의 방향은? 김복기

033 스페셜 아티스트 김호득
김호득은 전통 매체인 수묵의 현대적 계승 및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끊임없이 실험해 왔다. 그의 작업은 화선지에 그린
풍경, 문자 추상, 점찍기 같은 회화 작업에서 출발해 종이의 물성을 다양한 형상으로 드러내는 입체 작품, 그리고 물이나 조
명을 활용한 대규모 공간 설치로 확장되었다. 김호득의 작품세계는 동양과 서양, 음과 양, 흑과 백 사이의 ‘겹’등 넓고 깊은
사유체계를 가로지른다. 개인전 <겹_사이>(10. 11~11. 3, 금호미술관)를 개최한 김호득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흔들림의 공간 치바 시게오

050 이미지링크 조습
조습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과장된 정치적 이념, 신화적 우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하위문화의 코드를 이용해 작품으
로 풀어낸다. <달타령 2-해를 품은 달> 시리즈에서는 비무장지대에 간‘학’과 그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남
북의 이념적 접경지대를 유령처럼 떠도는 인물 초상을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잊고 있는 역사적 기억을 불러낸다.

056 어브로드
제12회 리옹비엔날레(9. 12~2014. 1. 5)가 ‘그 사이에… 갑자기, 그리고’라는 주제로 리옹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총 5
개의 공간에서 열렸다. 초청 큐레이터 군나르 크바란은 예술사의 고전적 주제인 ‘이야기’를 테마로 전 세계의 복합적 서사를
간직한 작품을 소개했다. 또한 제13회 이스탄불비엔날레(9. 14~10. 20)가 안트레포 no.3과 그리스 초등학교를 비롯한 이
스탄불 시내 각지에서 펼쳐졌다. 올해의 주제는 “엄마, 내가 바바리안인가요?”로, 비엔날레를 공공의 이슈와 정치적 아젠다
를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기획을 선보였다.
1) 리옹비엔날레:“내게 이야기를 해줘” 유진상
2) 이스탄불비엔날레: 비엔날레의 정치적 도전 구정원

074 아티스트 김진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를 다루어온 화가 김진의 개인전 (10. 5~11. 3, 자하미술관)가 열렸다. 허공에 흩날
리는 화려한 색띠가 캔버스의 전면을 압도하는 신작 회화에는 작가의 고립된 작업실이 숨은 그림처럼 재현되어 있다. 현대사
회에서 작가의 실존을 암시하는 공간 안팎의 관계, 작가의 현존으로 가득 찬 공간, 중층적 필치의 공간 표현…. 그 독창적인
회화 문법을 분석했다.
세상과 통하는 자리 만들기 이선영

081 온사이트
자연 속에 녹아들어 주변 환경과 조응하는 조각, 열린 공간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대규모 설치 전시가 연이어 개최됐다.
2004년 시작된 금강자연비엔날레는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조각의 이슈를 심도
있게 제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천조각심포지엄은 호수가 펼쳐진 이천 설봉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조각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조각이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공공조각의 소통 가능성을 실험했다.
1)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숲에서 자라난 조각 채연
2) 이천조각심포지엄: 만들고, 느끼고, 숨쉬어라 이종호

094 전시리뷰
1) 진실의 모험: 철학과 미술이 걸어온 여정 김수현
2) 황용진: 현대문명 속의 자기성찰 하계훈
3) 피에르 위그: 상황을 제시하는 미술 헤일리 그레넷

104 아트뉴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전_롯본기 크로싱 2013: 아웃 오브 다우트_더 쇼 머스트 고 온_리 송송_퍼포마 13_광주
폴리 II
족자비엔날레 XII_휴고보스 아시아 아트_아트스테이지싱가포르_아부다비아트_프리즈 런던_퍼포밍 아트마켓 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