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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대중문화/예술
· ISBN : 9771976921002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16-06-22
목차
021 EDITORIAL
Looking at Hong Kong, Wide and Narrow Seung-yeon Chang
028 SPECIAL FEATURE Now, Hong Kong Art Scene
M+ Collection Artists 20
Kwan Sheung Chi / Firenze Lai / Au Hoi Lam / Szeto Keung / Liu Heung-shing / Frog King Kwok /
Lui Chun Kwong / Ho Siu-kee / Lee Kit / Lee Ka-sing / Irene Chou / Leung Mee-ping / Jerry Kwan /
Pak Sheung-chuen / Lui Shou-kwan / Wucius Wong / Koon Wai Bong / Tsang Tsou-choi /
Wilson Shieh / Stanley Wong
35 Art People in Hong Kong
Doryun Chong, Pi Li, Lars Nittve, Uli Sigg, Duncan Pescod / William Lim / Alan Lau / Monique Burger /
Adrian Cheng / Alan Lo / Eric Chang / Simon Lee / Emmanuel Perrotin / Nick Simunovic / Rachel Lehmann /
Pascal de Sarthe / Angelika Li / Laura Zhou / Leng Lin / Stephen Cheng / Chang Tsong-zung / Pearl Lam /
Mary Rozell / Tim Etchells / Adeline Ooi, Marc Spiegler / Mimi Brown / Christina Li / Tobias Berger /
Claire Hsu / Vivienne Chow / Cosmin Costinas / Alice Mong / John Batten / Connie Lam
Into the ‘Art Week’ Fever
Park Seo-Bo / Dexter Dalwood / Margaret Lee / Zhou Wendou / M+ Sigg Collection
Art Basel Success in HK
084 IMAGE LINK KDK
090 ARTIST Hee Kyung Kim
Bloom Sculpture Martin H. Schmidt
095 ARTIST Taesue Kim
A Pulse of Life Boggi Kim
101 BACK ISSUES
102 SUBSCRIPTION
021 에디토리얼 넓고 좁게, 홍콩 바라보기 장승연
030 특집 Now, Hong Kong Art Scene
1⃞ M+ 컬렉션 홍콩 아티스트20
헤르조그 드 뫼롱이 설계한 홍콩의 미술관 M+의 건물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이다. 그러나 이 ‘집 없는’ 미술관은 벌써부터 전시 기획, 국제전 참가, 심포지엄 개최 등 여느 대형 미술관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술관의 본질은 역시 컬렉션. 현대미술관이라면 글로벌한 야심을 현실화하는 데 있어, 마땅히 스스로가 처한 장소에서 출발해야 한다. 따라서 ‘홍콩의’ M+는 ‘홍콩 작가’의 풍부한 작품 컬렉션이 당면과제다. 본지는 M+ 컬렉션에 포함된 홍콩의 대표 작가 20명을 소개한다.
홍콩미술 이끄는 파워피플35
글로벌-로컬의 경계가 파괴되고 있다. 아시아, 그중에서도 홍콩으로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다. 아트인아시아는 지금 가장 눈에 띄는 홍콩 아트씬의 ‘파워피플’ 35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홍콩의 변화상과 ‘핫 트렌드’를 점검한다. 선정한 35인은 컬렉터와 갤러리스트, 아트페어 디렉터에서부터 미술관 큐레이터, 비영리기관 운영자, 평론가, 저널리스트, 기업인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각각의 직업을 유기적으로 해석하고 자유롭게 직업상의 경계를 오가고 있다.
홍콩 아트위크 열기의 현장
아트바젤홍콩 시즌에는 홍콩섬에서부터 카오룽반도까지, 홍콩 전역의 갤러리 미술관 아카이브 비영리공간 등이 모두 새롭게 단장하고 최신 프로젝트를 발표해, 화려한 ‘아트 대전’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다. 이 시기 센트럴의 갤러리 밀집구역에서 열리는 ‘아트갤러리나이트’의 주요 전시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보다 생생한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전시 참여작가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싣는다. 더불어, 홍콩 현지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아트바젤홍콩의 성공 전략
“A Record Year at All Levels.” 2013년 시작된 이래, 아트바젤홍콩은 이번 4회째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아트마켓의 거점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아트바젤홍콩은 70,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여, 지난해 60,000명에 비해 10,000명이나 늘어났다. 무엇이 이번 행사를 ‘기록의 해’로 만들었을까? 미술관-컬렉터-갤러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 비영리공간 및 비평과 담론의 포용, 비엔날레급 스펙터클 등 아트바젤홍콩의 성공 전략을 다채로운 섹션으로 분석한다.
084 이미지링크 김도균
090 아티스트 김희경
‘꽃’의 조각가 김희경이 이탈리아 루카에서 열릴 개인전을 연다(폰제타갤러리, 6. 25~7. 21). 한지를 무수히 겹쳐 만든 장지에 색채를 가해 ‘피워낸’ 꽃의 형상은 한지의 독특한 질감과 물성을 드러내며 지고한 조화와 균형의 미를 발산한다.
필자는 김희경과 조지아 오키프의 꽃을 서로 견주어 보며 이 자연의 모티프에 담긴 샤머니즘적 요소에 주목한다. 특히 김희경의 꽃에 깃든 한국의 무속신앙과 무녀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자연과 신성, 물질과 영혼을 잇는 예술의 힘을 새삼 발견해낸다.
꽃의 조각 마르틴 H. 슈미트
095 아티스트 김태수
생명의 파동을 물질로 구현하는
물질에 깃든 생명의 리듬을!
생명의 파동 김복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