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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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2000년 작 <춘향뎐>에서 1000:1의 경쟁을 뚫고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조승우는 이 영화에서의 호연으로 한국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른다. <와니와 준하>, <후아유>,〈H>, <클래식>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나이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 주었던 그는 영화 뿐만 아니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카르멘>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2005년 <말아톤>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조승우는 선한 눈매와 미소를 가진 배우에서 신뢰감을 주는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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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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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한 김미숙은
이지적인 이미지의 대표적인 중견 탤런트.
최승민(14세), 최승원(12세)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차분한 음색으로 라디오 MC로도 오랫동안 활약했다. 아이들과의 교감에 관심이 많아 18년 동안 유치원을 운영하기도 했던 그녀는“얼핏 아이들과 명상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게 명상이구나 싶어요. 공교육에서 명상 시간을 할애하는 네덜란드 교육이 부럽네요”라며 이 책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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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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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에서 ‘초원’이의 코치 역을 맡아 주목 받았던 이기영. 1984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 〈머나먼 쏭바강〉으로 TV 드라마에 데뷔했다. 연기 인생 20년의 베테랑 연기자로, 조연이지만 개성 있고 선 굵은 역을 도맡아 완벽히 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말아톤>에서의 무뚝뚝하면서도 인간적인 코치의 모습 뿐만 아니라 <달콤한 인생>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베는 킬러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MBC 드라마 '신입사원'에서는 전산오류로 수석 입학한 에릭을 구박하는 구부장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화〈마이캡틴, 김대출〉에서 주인공인 도굴꾼 김대출(정재영 분)을 뒤쫓는 형사 역으로 악역을 선보였다. 최양일 감독의 〈수/더블캐스팅〉에 첫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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