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스트 통권 11호

여는 글
2 분루를 삼킨 붉은 눈의 초어(草漁)들이 모여드는 광장에서 · 문동만

특집 | 악무한의 세계와 광장의 응전
12 분화된 윤리와 단절된 사람들 · 김대현
- 광화문에서 마주한 진보와 보수
20 바리케이드를 넘를 넘는 시들의 비행 · 김희정
-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를 통해 본 문학의 정치성
34 단절을 넘어 우리로 · 박성식
- 작아진 노조, 초라해진 나의 노동
45 광장을 꿈꾸는 바벨의 언어 · 전성원

시
58 한 움큼 외 1편 · 김선향
60 알 수 없는 것들 외 1편 · 김은경
64 기억이라는 천국 외 1편 · 김응교
68 벚꽃을 찍는 사람은 천연해 외 1편 · 김현
75 국수 삶는 저녁 외 1편 · 박시우
77 마두금에는 고비가 산다 외 1편 · 안상학
80 무인도 외 1편 · 윤석정
82 나의 가계(家系) 외 1편 · 이명희
84 감행 외 1편 · 함순례
86 열쇠들 외 1편 · 휘민

소설
89 곡비(哭婢) · 박혜지
106 수색영장 · 윤동수

현장과 문학
124 르포르타주 ___우리는 모두 뿌리가 같은 영혼의 나무였어 · 김순천
- 안산 선부동, 와동, 고잔동의 아이들

현장 비평
139 초대하지 않은, 리얼리즘 · 김영범
155 서구 이론의 남용과 식자우환의 문학비평 · 최강민

나와 리얼리스트
170 잊어버려서는 혹은 잃어버려서는 · 박경희
176 리얼리즘 돌보기 · 안재성
181 리얼리스트의 꿈은 유효하다 · 한원선

서평
187 한 시인이 다다른 ‘미학적 아방가르드’의 논리에 대하여 · 이성혁
- 진은영, 『문학의 아포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