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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종교
· ISBN : 977305858600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11-01
목차
목차 2
달력 4
큐티 가이드 / 청년 큐티인 이렇게 사용하세요 6
오늘의 기억 /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8
묵상 가이드 10
11월 사진 묵상 14
11월의 QT / 11.1~11.30 16
12월 사진 묵상 146
12월의 QT / 12.1~12.31 148
GQS / 소그룹 큐티 나눔 280
판권 304
본문해설 집필
송민창(11.1-4) 이창엽(11.5-8) 정찬형(11.9-12) 이상진(11.13-16)
김현우(11.17-19) 김현중(11.20-22) 김의환(11.23-24) 김준원(11.25-12.1, 3-4)
편집부(12.2) 정찬양(12.5-27) 이성훈(12.28-31) 백성훈(찬양 선곡)
묵상간증 집필
* 일부 묵상간증 필자의 이름은 본인의 요청으로 필명을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GQS(소그룹 큐티 나눔) 집필
김영순 (11월 1-3주) 김의환 (11월 4주-12월 1주) 손윤상 (12월 2-4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 본문에 유대인들은 바울이 이방인을 데려와 성전을 더럽혔다며 사람들을 충동해 큰 소동을 일으킵니다(행 21:27-30). 이러한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며 저는 어떤 것에 충동되는지 묵상해 보았습니다. 저는 결혼을 준비하며 처음에는 저희 수준에 맞는 전셋집을 얻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서울 아파트는 꾸준히 우상향이다’,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중요하다’ 등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라는 직장 상사들의 말에 휘둘리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저는 출퇴근길 내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찾아 보며 골몰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일에 한 지체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먼저 결혼한 그 지체는 제 고민을 듣고 “신혼집은 소그룹 예배를 드리기 위한 공간이야, 그러니 예배할 처소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면 좋겠어”라고 말했습니다. 그 조언에 세상 소식에 불안해하고 고민했을 뿐 한 번도 기도하지 않았더던 제 모습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혼집을 예배의 처소로 생각하지 못하고 자산 증식을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기에 불안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부부가 하나 되어 예배하며 공동체를 섬길 수 있는 처소를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위성빈)
- 《청년 큐티인》 11월 3일 묵상간증 중에서
“…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오른팔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은 팔을 너무 많이 써서 염증이 생겼다며, 팔을 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교회 지체들은 “지금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팔을 조금이라도 덜 쓰는 다른 일을 알아 보라”고 말해 주었지만, 저는 이 일을 그만두고 난 뒤에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지 않을까 봐 걱정됩니다. 제게 주님은 오늘 그분을 갈망하며 앙모하라고 말씀하십니다(시 63:1). 또, “걱정 말라”고, 오른손으로 저를 붙드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시 63:8). 지금 제가 해야 할 적용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어떻게 할까요?”라고 주께 여쭙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을지, 계속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일 제게 들려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을 여쭙고, 그 뜻을 붙잡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미경)
- 《청년 큐티인》 12월 28일 묵상간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