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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

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

김성일 (지은이)
도하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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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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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1195207022
· 쪽수 : 301쪽
· 출판일 : 2014-02-20

책 소개

작가 김성일의 바이블 평전. 성경의 행간에 숨어 있는 마가의 행적과, 역사 속 사실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가며 써내려간 작가 김성일의 생생한 칼럼은 독자를 마가가 살았던 그 시대로 초청할 것이다.

목차

제1부 마가의 시대

마가는 누구인가? / 왜 마가의 집인가? / 마가는 무엇을 보았는가? / 정치권력과 문화권력 / 세계로 나가는 문 / 학자 필로가 로마에 가다 / 분노와 폭력의 유전자 /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 / 칼리굴라가 본 십자가 /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제 2부 마가의 선택

당신이 만약 마가였다면? / 가이사랴의 이달리야 부대 / 아그립바 1세의 최후 / 베드로, 땅 끝으로 가다 / 베들레헴과 에브라다 /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 낙타 무릎의 야고보 / 마가는 왜 아닏옥에 갔을까? / AD47년에 무슨 일이? / 안디옥의 전성시대

제 3부 마가의 시선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서 / 바벨론으로 간 마가 / 마가에 의한 복음서 / 흩어진 나그네들에게 / 마태와 누가 그리고 요한 /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 끝까지 견디는 자는 / 바울의 길과 마가의 길 / 마가의 세계 경영

제 4부 마가의 헌신

약속의 땅 베네치아 / 로마의 바울과 마가 / 마가가 골로새에 간 이유 /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 시몬과 시몬의 대결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 유대, 로마 제국을 물어뜯다 / 복음의 등대를 위하여 /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저자소개

김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력] 1940 서울 출생 1961 ‘현대문학’지에 단편소설 ‘분묘’ ‘흑색시말서’로 추천 완료 196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 1985 제2회 기독교 문화상 수상(문학부문) [저서] (순수문학) 장편소설 ‘병사와 피리’(문학예술사) 단편집 ‘흑색시말서’(월간문학사) ‘백골도’(백제사) (기독문학) 장편소설 ‘땅끝에서 오다’(홍성사) ‘땅끝으로 가다’(홍성사) ‘땅끝의 시계탑(1,2)’ ‘땅끝의 십자가(1,2)’(홍성사) ‘빛으로 땅끝까지(1,2)’(홍성사) ‘소리로 땅끝까지(1,2)’(두란노) ‘제국과 천국(상,하)’(홍성사) ‘아브라함(1-2)’(홍성사) ‘홍수 이후(1-4)’(홍성사) ‘동방(1-5)’(홍성사) ‘다가오는 소리’ ‘공중의 학은 알고 있다(1,2)’(홍성사) ‘바깥 사람들’(국민일보사) ‘바깥 사연들’ ‘임마누엘(1-2)’(대한기독교서회) ‘불타는 땅(1,2)’(신앙계) ‘임마누엘(1-3)’(신앙계) ‘아들의 나라(1,2)’(두란노) ‘오퍼레이션 띠므아(1-2)’(대한기독교서회) ‘마르코스 요안네스(1-3)’(진흥) 작품집 ‘뒷골목의 전도사’(홍성사) ‘건너가게 하소서)’(신앙계) 칼럼집 ‘성경과의 만남’ ‘성경대로 살기’(신앙계) ‘비느하스여 일어서라’(신앙계)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1-3)’(신앙계) ‘별과 같이 비취리라’(낮은 울타리)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신앙계) ‘다윗의 열쇠’(대한기독교서회) ‘유리바다 21’ ‘하나되게 하소서’(신앙계) ‘문화전쟁의 시대’(신앙계) ‘성경 속의 비밀’(진흥) ‘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도하) 간증집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홍성사)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홍성사) 연재중 ‘인생에서 보물찾기’(플러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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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가의 집은 신약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지만 그 사역의 절정은 역시 그분의 고난과 희생과 부활이고 그에 이어지는 성령강림의 사건이다. 그 사건들이 이루어지는 유월절 만찬과 그분이 무덤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이 숨어 있던 것과 부활하신 그분이 나타나신 것과 성령강림 사건이 모두 마가의 집에서 일어났다.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막 14:52)
주석가들은 이 청년이 곧 마가 자신이었을 것으로 해석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기사를 삽입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서 우리는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했다는 그의 차림새에 대해서 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유대인들의 베 홑이불이란 것은 그들이 흔히 속옷 위에 걸치고 다니는 겉옷을 의미한다. 그것은 몸에 두르고 다니다가 때로는 벗어서 몸을 덮는 데도 쓰인다. 그런데 이 청년은 벗은 몸 위에 그냥 겉옷만을 걸쳤다. 날씨가 더웠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예수 같은 훌륭한 선생님을 따라 나서는데 그런 차림새로 갔다는 것은 그분에 관하여 별로 관심도 없고, 또 따라가기 싫은 것을 억지로 따라갔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는 왜 그 밤에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따라 겟세마네 즉 감람원으로 갔던 것일까? 그는 도대체 어떤 젊은이였던 것일까?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
그것은 우리가 잘 아는 표현 방법이었다.
“이렇게 확실히 증명하였다.”
그것은 모든 수학 정리들이 논리적으로 중요한 원리들에 의해 증명된다고 말한 유클리드(BC 325-270)가 늘 사용하던 말이다. 오늘날까지도 모든 수학자들이 증명을 끝낸 후 ‘증명의 수학자’ 유클리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말미에 ‘Q.E.D.’를 써 넣고 있다. 그것은 라틴어 ‘Quod Erat Demonstrandum’ 즉 ‘이렇게 확실히 증명하였다’의 약자인 것이다. 왜 마가는 그가 기록한 복음서의 말미에 이 말을 써 넣었던 것일까? 필자는 눈을 크게 떴다.
“마가는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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