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던 샌더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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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 링컨에서 태어나 브리검 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동 대학에서 창조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엘란트리스Elantris』로 데뷔하여 「미스트본」 3부작의 작가로 주목받던 샌더슨은, 판타지문학의 대가이자 세계적으로 4,500만 부가 팔린 「시간의 바퀴The Wheel of Time」 시리즈의 저자 로버트 조던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뒤를 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세 권을 완성하며 일약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13년 『황제의 영혼The Emperor’s Soul』으로 휴고상 베스트 노벨라 부문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월드 판타지상, 휘트니상, 로맨틱 타임스상, 데이비드 게멜 레전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지막 제국』은 ‘NPR(미국공영라디오방송) SF판타지 100선’에 선정되며 작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미스트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로, 치밀하게 구축된 거대한 세계를 자랑하는 대작이다. 불멸의 지배자가 통치해온 천년 제국이라는 무대는 경이로울 정도로 완벽하며, 절대군주에 대항해 전사로 성장하는 소녀 빈을 비롯한 다채로운 계급의 인물들과 정교한 마법 체계가 어우러져 펼쳐지는 반란의 서사는 더없이 매혹적이다. 시리즈는 2부 『승천의 우물』, 3부 『영원의 영웅』으로 이어지며, 「미스트본」 3부작의 사건들로부터 30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인 「왁스와 웨인Wax & Wayne」 시리즈(전4권)도 3권까지 출간되었다. 「미스트본」 시리즈는 현재 영화와 게임으로도 제작 중이다.
샌더슨은 그 밖에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레코너(Reckoners)」 시리즈, 「폭풍의 빛 보관소(The Stormlight Archive)」 시리즈, 「리드머티스트(The Rithmatist)」 시리즈 등의 후속작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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