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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국 3

마지막 제국 3 (보급판)

브랜던 샌더슨 (지은이), 송경아 (옮긴이)
나무옆의자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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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국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제국 3 (보급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6157000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7-05-08

책 소개

영미 판타지문학의 대가 브랜던 샌더슨의 대표작 '미스트본' 3부작 <마지막 제국>의 3편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및 'NPR SF.판타지 100선'에 선정되며 작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미스트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목차

4장 안개의 바다 속에서 011
5장 믿는 자들 253
에필로그 344
부록 362

저자소개

브랜던 샌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 링컨에서 태어나 브리검 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동 대학에서 창조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엘란트리스Elantris』로 데뷔하여 「미스트본」 3부작의 작가로 주목받던 샌더슨은, 판타지문학의 대가이자 세계적으로 4,500만 부가 팔린 「시간의 바퀴The Wheel of Time」 시리즈의 저자 로버트 조던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뒤를 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세 권을 완성하며 일약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13년 『황제의 영혼The Emperor’s Soul』으로 휴고상 베스트 노벨라 부문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월드 판타지상, 휘트니상, 로맨틱 타임스상, 데이비드 게멜 레전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지막 제국』은 ‘NPR(미국공영라디오방송) SF판타지 100선’에 선정되며 작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미스트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로, 치밀하게 구축된 거대한 세계를 자랑하는 대작이다. 불멸의 지배자가 통치해온 천년 제국이라는 무대는 경이로울 정도로 완벽하며, 절대군주에 대항해 전사로 성장하는 소녀 빈을 비롯한 다채로운 계급의 인물들과 정교한 마법 체계가 어우러져 펼쳐지는 반란의 서사는 더없이 매혹적이다. 시리즈는 2부 『승천의 우물』, 3부 『영원의 영웅』으로 이어지며, 「미스트본」 3부작의 사건들로부터 30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인 「왁스와 웨인Wax & Wayne」 시리즈(전4권)도 3권까지 출간되었다. 「미스트본」 시리즈는 현재 영화와 게임으로도 제작 중이다. 샌더슨은 그 밖에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레코너(Reckoners)」 시리즈, 「폭풍의 빛 보관소(The Stormlight Archive)」 시리즈, 「리드머티스트(The Rithmatist)」 시리즈 등의 후속작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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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SF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우모리 하늘신발』, 소설집 『백귀야행』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드래곤 펄』 『리치드』 『롱 워크』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3001 최후의 오디세이』 『마지막 제국』 『세븐이브스 2·3』 『뱀파이어 유격수』 『보물섬』 『사이버리아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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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에게는 그것보다 더 큰 회복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제일 약해야 할 때인데도 제일 강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희망의 본성이지요.”


“나도 사랑했어요, 켈시어.” 그녀가 속삭였다.
“엘렌드? 알아.”
“아뇨, 엘렌드 말고요.” 빈이 말했다. “린이요. 그는 나를 때리고 또 때리고 또 때렸어요. 내게 욕을 하고 고함을 치고, 날 배신할 거라고 말했어요. 매일 나는 오빠가 얼마나 미운지를 생각했어요.
하지만 난 오빠를 사랑했어요. 아직도 사랑해요. 오빠가 가버렸다고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언제나 자기는 날 떠날 거라고 말했는데도.” (161~162쪽)

“믿음은 좋은 시절과 밝은 나날에만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패 후에도 계속 어떤 것을 믿지 않는다면 도대체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신앙은 또 무엇이고요?”
빈은 눈살을 찌푸렸다.
“언제나 성공하는 사람이나 사물은 누구라도 믿을 수 있습니다, 미스트리스. 하지만 실패는…… 확실하고 진실하게 믿는 것이 힘들어지지요. 가치를 가질 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마음속에서 절망이 뒤틀렸다. 슬픔, 고통, 죽고 싶은 마음.
로드 룰러는 그녀의 얼굴을 자기 얼굴에 가까이 대고 그녀의 눈 속을 들여다보았다. 그 순간 그녀는 진실을 알았다. 그녀는 그의 한 조각을 볼 수 있었다. 그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신과 같은 힘을.
그는 스카 반역을 걱정하지 않았다. 왜 그가 걱정하겠는가? 원한다면 그는 혼자서 도시 주민 전체를 학살할 수도 있었다. 빈은 정말로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은 걸릴지 모르지만, 그는 영원히, 지치지 않고 죽일 수 있었다. 그는 반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한 번도 두려워해야 했던 적이 없었다. 켈시어는 끔찍한, 끔찍한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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