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도루마 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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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키나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메도루마 슌은 1960년 오키나와 북부 나키진(今?仁)에서 태어나 류큐 대학 법문학부를 졸업했다. 1983년 「어군기」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류큐신보 단편소설상을, 1986년 「평화거리로 불리는 길을 걸으며」로 신오키나와 문학상을, 1997년 「물방울」로 아쿠타가와상을, 2000년 「혼 불어넣기」로 기야마 쇼헤이 문학상과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23년 제7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메도루마 슌 단편소설 선집』(전 3권)과 장편소설 『무지개 새』, 『기억의 숲』 등이 있다. 그 외 산문집으로 『오키나와―풀의 소리 뿌리의 의지』, 『오키나와―땅을 읽고 시간을 본다』, 『오키나와 '전후' 제로 년』, 『얀바루의 깊은 숲과 바다로부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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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미 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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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널리스트, 소설가, 시인. 미야기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0년에 교도통신사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 하노이 지국장, 편집위원 등을 거쳐 1996년에 퇴사했다. 1979년에 중국 보도로 일본신문협회상, 1991년에 『자동 기상 장치』로 아쿠타가와상, 1994년에 『먹는 인간』으로 고단샤 논픽션상, 2011년 시집 『효수된 목』으로 나카하라 주야상, 시집 『눈의 바다』로 다카미 준상, 2016년 『증보판 1★9★3★7』로 시로야마 사부로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저항’을 테마로 평론, 논픽션, 소설,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논진을 펼치고 있다. ‘타자의 눈으로 자신을 응시하고 자율적인 윤리적 갱생’의 길을 걷는 드문 일본 작가로 ‘싸우는 아쿠타가와상 작가’, ‘방랑의 아나키스트’, ‘상처 입은 코즈모폴리턴’, ‘전투적 염세주의자’, ‘무뢰파(無賴派) 언론인’ 등으로 불린다. ‘귀에 거슬리지 않는 말들만 넘치는’ 일본 미디어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신의 문제의식을 이렇게 정리했다. ‘비극으로부터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겉발림으로 하는 다정한 말이 아니다. 비극의 본질에 상응하는 깊이를 지닌 언어뿐이다. 그것을 나는 지금도 찾고 있다.’ 주요작으로 『하노이 만가』, 『반역하는 풍경』, 『불안의 세기에서』, 『굴하지 않는 자들』, 『눈의 탐색』, 『미와 파국』, 『물의 투시화법』 『붉은 다리 아래의 미지근한 물』, 『삶은 달걀』, 『영원한 불복종을 위하여』,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수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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