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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STORY BOX 37 (文庫)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고/신서
· ISBN : 978409412038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09-06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고/신서
· ISBN : 978409412038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09-06
저자소개
하나무라 만게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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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생. 소설가. 본명은 요시카와 카즈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자신의 에세이에 따르면, 그때부터 불량소년이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동상담소를 거쳐 복지시설에 수용되었다. 그 시설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곧 중퇴하고 전국을 방랑한다.
서른 살이 넘어서 작가로 데뷔하는 계기를 만난다. 한겨울에 홋카이도를 여행하면서 <여행일기>를 쓰게 되는데, 친구가 그 글을 대신 응모하여 입선하는 바람에 10만 엔의 상금을 받게 된다. 그때 ‘이런 걸로도 돈을 벌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석달 만에 1500매를 쓰면서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원고로 각종 신인상에 응모하여 그 가운데 《갓·브레이스 이야기》가 1989년 소설스바루 신인상을 받는다.
1997년에는 《개월》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한다. 그 후《울》(1997),《징·징·징》(1998)과 같은 작품처럼 기승전결이나 등장인물의 행동 이유를 무시해버리는 서사성이 희박한 작품을 연속으로 발표한다. 소설 속에서 새로운 윤리를 창조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야심이다. 성과 폭력, 인간의 비열함을 더 높은 곳으로 승화시키는 작품을 구상하기에 이르는데, 그 첫 작품이 바로 《게르마늄 라디오》다. 이 책은 신의 존재와 종교윤리를 치열하게 탐구한 것으로, 제119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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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모토 료헤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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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치바현 출생. 릿교 대학 사회학부 사회학과 졸업. 출판사 근무 후, 프리라이터. 2001년에는 <시간의 기슭>으로 제 18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항과 독자상을 더블 수상한다. 다시 2004년에는 <태평양의 장미>로 제6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 그 외 <그리즐리>, <빅 브라더를 쏴라!>, <천공으로의 회랑> 등의 작품의 있다. 광대한 스케일로 모험, 음모 소설을 구축하는 작가로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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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 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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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도쿄 출생. 2000년 『그림자 밟는 악귀』로 제22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8년에는 『유괴아』로 제54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매립지의 팬텀호텔』, 『원죄범』, 『묵비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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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 히로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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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야마가타에서 태어나 야구와 자전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 소년으로 자랐다. 쓰쿠바 대학에 진학하여 정치학을 전공했고, 그 시절 우연히 오사카 고의 《카디스의 붉은 별》을 읽고 소설의 매력에 눈을 뜬 이래, 중고책방을 들락날락하며 마쓰모토 세이초의 사회파 미스터리, 쓰쓰이 야쓰타카의 SF, 요코미조 세이시의 호러 등 다양한 작품을 정신없이 탐독했다. 스무 살 무렵, 호시 신이치가 심사하는 ‘쇼트쇼트 콘테스트’에 도전하여 <말하라!>가 당선된 전력이 있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고향 야마가타로 돌아가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다 서른 살 무렵,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 결심해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이 년 남짓 오롯이 집필에만 몰두한 끝에, 2003년 <한여름의 차바퀴>로 제25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8년 발표한 <귀동냥>은 “지난 이십 년간 최고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6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 수상했고, 동명의 소설집으로 출간되어 <추천문고왕국 2012>의 국내 미스터리 1위에 오르는 등 사십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다.
혹독한 경찰학교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최신작 《교장》은 신성 나가오카 히로키가 또 한 번 거포 본능을 드러낸 장편소설이다. ‘경찰소설의 뮤턴트’라는 이색적인 별칭을 얻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각종 미스터리 차트를 휩쓸었고, 특히 작가가 평소 경애하던 경찰소설의 거장 요코야마 히데오가 ‘항복!’이라는 궁극의 독후감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현재 작가는 마성의 교관 ‘가자마’가 주인공으로 나선 스핀오프 작품을 잡지에 연재하며 《교장》의 다음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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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미스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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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 중퇴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거쳐 광고 제작회사에서 근무했고, 결혼 후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단편 〈미쿠마리〉로 제8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을 수록한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가 2010년 〈책의 잡지〉 선정 소설 베스트 10 1위, 2011년 서점대상 2위에 올랐고, 유례없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24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2년 《길 잃은 고래가 있는 저녁》으로 야마다후타로상을, 2019년 《트리니티》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수상했다. 2018년 《가만히 손을 보다》로 제15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22년에는 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단편집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로 제167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시이노키 마음 클리닉》 《안녕, 니르바나》 《부풀어 오른 밤》 《그만둘 때도 건강할 때도》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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