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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명과 야만을 넘어서 문화 읽기 (문화인류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01054803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6-03-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01054803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6-03-10
책 소개
문화인류학 개설서로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과 민족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국의 식민지 개발이 만들어낸 "야만"과 "문명"의 신화가 타문화에 대한 관용적 태도를 갖는 문화상대주의로 전환되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하고, 한국사회에서 문화상대주의 보편화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목차
글머리에
1. 문명과 야만의 두 세계
거꾸로 된 세계지도 이야기
'야만'의 발견과 문명의 잔혹사
2. 야만은 어떻게 문명이 되었나
하느님의 이름으로 지배를 선포하나니
우등 인종과 열등 인종, 줄을 세우다
발전 신화의 주문을 걸다
3. 다양한 것이 아름답다
누구에게나 문화는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합리적이다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4. 우리를 낯설게 보는 인류학자의 시선
문화비평과 낯설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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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프리카의 여성 할례에 대해 문화상대주의자들은 어떻게 이를 설명할 수 있을까? 현실 문제에 부딪힐 때 문화상대주의가 지니는 가장 큰 한계와 고민이 여기에 있다. 인식론적으로 문화상대성을 인정하는 것은 관용을 배우는 시작이지만, 도덕적·정치적으로 옳지 않은 문화는 분명히 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정치적으로 옳지 않은 문화는 무엇인가? 그 기준과 근거는 무엇인가? 다시 우리는 서구적 윤리와 보편주의로 복귀하여야 하는가? 윤리와 보편가치조차도 상대화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그것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문화와 보편가치 간의 어려운 논쟁이다. - 본문 1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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