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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라스트 데이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475622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5-06-2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475622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스스로 인생의 말년에, 혹은 최소한 작가로서의 말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제프 다이어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커리어의 끝에 접어든 천재들이 내놓은 성과들에 주목한다.
리뷰
vio***
★★★★★(10)
([마이리뷰]책추천: 라스트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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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
★★★★★(10)
([마이리뷰]천재의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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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
★★★★★(10)
([마이리뷰]I can‘t go on. I‘ll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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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
★★★★★(10)
([마이리뷰]제프다이어의 라스트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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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
★★★★★(10)
([마이리뷰]라스트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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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
★★★★★(10)
([마이리뷰]나는 그들(모두)에게서 존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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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
★★★★★(10)
([마이리뷰]˝It ain‘t over till it‘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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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0)
([마이리뷰][도서협찬/리뷰] ‘제프 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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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
★☆☆☆☆(2)
([100자평]이 재밌는 책을 번역을 이렇게 해놓다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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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역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아무리 애써 봐도 선택지가 바닥나는 때가 온다. 생이 끝나 가거나, 영화 〈인사이더〉에서 알 파치노가 말한 것처럼 “이제 더 이상 마땅한 수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미 손에 쥔 패가 우리가 가진 전부이고, 그마저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피할 수 없는 결말을 잠시 미루는 것뿐인데 그 미룰 시간조차 점점 더 짧아지고 있음이 분명해지는 때가 온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때조차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 제라드 맨리 홉킨스는 이른바 ‘끔찍한 소네트’ 중 한 편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쓴다. “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 희망하고, 소망할 수 있다, 그날이 오기를, 존재하지 않기로 선택하지 않기를.”
그(D. H. 로런스)의 친구 올더스 헉슬리는 이렇게 썼다. “지난 20년 동안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할 연료가 없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기적적으로 계속해서 타오르는 불꽃 같았다.” 이 말은 사실이지만, 로런스라는 불길에 연료가 되었던 건 바로 그의 삶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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