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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062471
· 쪽수 : 1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062471
· 쪽수 : 140쪽
책 소개
사랑하는 동생의 죽음을 극복하는 한 달간의 시간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가족간의 깊은 사랑과 신뢰,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하는 동화. 나아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1996년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뽑은 최고의 책으로, 미국 15개 주에서 아이들이 직접 뽑은 좋은 책(Children's Choice)으로 선정되었다.
목차
내 동생 믹
사이렌 소리
빌어먹을 세렝게티
믹의 보물들
하느님의 피아노 위에서 춤을
손을 잡다
그 애 이름은 믹 하르테야
상식 그리고 훌륭한 판단
영원한 흔적
작가의 글 : 소중한 생명을 위하여
옮긴이의 글 : 살아 있는 동안 행복을 위해 분투하라
책속에서
"믹이 잘 있는지, 괜찮은지 너무나 알고 싶어. 믹을 내 마음에 새겨 놓을 거야. 어떻게든. 그런데 할 수가 없어. 왜냐하면, 믹을 도대체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야."
조가 내게로 팔을 뻗었다. 나는 조의 품에 안겼다. 그 뒤에 마술과 같은 말이 조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믹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면 되지 뭐."
조의 말은 충격이었다. 조는 어깨를 으쓱했다.
"갑자기 그 말이 떠올랐어. 그렇지만 그럴 듯하지 않니, 포엡? 하느님이 어느 곳에나 있다고 하는 것처럼, 믹이 하느님과 함께 있다면 믹 역시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는 거잖아."
잠시 동안 나는 대답조차 할 수 없었다. 그건 정말 놀라운 이야기였다. 얼마나 그럴 듯하게 들리는 이야기인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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