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바바라 파크 (지은이), 오정택 (그림), 고은광순 (옮긴이)
  |  
웅진주니어
2007-01-05
  |  
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책 정보

· 제목 :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062471
· 쪽수 : 140쪽

책 소개

사랑하는 동생의 죽음을 극복하는 한 달간의 시간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가족간의 깊은 사랑과 신뢰,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하는 동화. 나아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1996년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뽑은 최고의 책으로, 미국 15개 주에서 아이들이 직접 뽑은 좋은 책(Children's Choice)으로 선정되었다.

목차

내 동생 믹
사이렌 소리
빌어먹을 세렝게티
믹의 보물들
하느님의 피아노 위에서 춤을
손을 잡다
그 애 이름은 믹 하르테야
상식 그리고 훌륭한 판단
영원한 흔적

작가의 글 : 소중한 생명을 위하여
옮긴이의 글 : 살아 있는 동안 행복을 위해 분투하라

저자소개

바바라 파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미국 뉴저지 주의 마운트 홀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앨러배머 주립대를 졸업한 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썼다. 어린 소녀의 생활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간 < Junie B. Jones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며 <미크 하트는 여기 있지요>로 15개 주 어린이들이 선정한 상(15 state kid-selected awards)을 수상하였고, <빨간 자켓을 입은 꼬마>, <말라깽이들>, <로지 스완슨> 등의 여러 작품과 그림책들을 썼다. 그리고 Young Hooser Award, Milner Award , Tennessee Children's Choice Book Award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바바라 파크의 다른 책 >
고은광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노모의 가시는 길을 함께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공주 갑사 동네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떠나신 후 2012년 충북 옥천군 청산면으로 귀촌했다. 청산이 갑오년 동학농민혁명의 근거지였다는 것을 알고 팀 작업으로 여성동학다큐소설 13권을 출간하면서 2015년부터 분단 극복을 위한 평화어머니회 활동을 시작, 2020년에 들어서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을 하고 있다.
펼치기
오정택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국제노마콩쿠르에서 상을 받고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는 등 상의 기쁨도 크지만, 독자들과 만나는 즐거움이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이 되곤 한다. 그린 책으로 『진정한 일곱 살』, 『어이 없는 놈』, 『뻥이오 뻥』, 『붕어빵장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믹이 잘 있는지, 괜찮은지 너무나 알고 싶어. 믹을 내 마음에 새겨 놓을 거야. 어떻게든. 그런데 할 수가 없어. 왜냐하면, 믹을 도대체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야."

조가 내게로 팔을 뻗었다. 나는 조의 품에 안겼다. 그 뒤에 마술과 같은 말이 조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믹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면 되지 뭐."

조의 말은 충격이었다. 조는 어깨를 으쓱했다.

"갑자기 그 말이 떠올랐어. 그렇지만 그럴 듯하지 않니, 포엡? 하느님이 어느 곳에나 있다고 하는 것처럼, 믹이 하느님과 함께 있다면 믹 역시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는 거잖아."

잠시 동안 나는 대답조차 할 수 없었다. 그건 정말 놀라운 이야기였다. 얼마나 그럴 듯하게 들리는 이야기인가.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