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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01085135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08-08-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신사임당, 화폐의 주인공이 되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 시대에 한 획을 그은 여성 위인들
달밤, 거문고 소리에 눈물을 흘리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문화재 보존의 이유
새로운 결혼 문화를 외치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 시대의 결혼 문화와 여성의 지위
신사임당과 주변 인물들
[생각쟁이 열린마당] 훌륭한 인물 뒤의 도우미들
이론보다는 실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라!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 시대의 교육 정책
신사임당만의 예술 세계, 시와 글씨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 시대 삼절들
꽃과 새 그리고 풀과 벌레, 살아 있는 그림의 세계
[생각쟁이 열린마당] 옛 그림 감상법
끝나지 않은 신사임당의 예술혼과 발자취
[생각쟁이 열린마당]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역사 속 위인관
신사임당의 발자취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사임당의 글씨는 너무나 뛰어났기에 조선 팔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신사임당의 글씨를 따르려 했습니다. 그 결과 신사임당의 서예를 따르는 사람들을 일컫는 '사임당 서파'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사임당 서파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단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신사임당의 막내아들 이우입니다. 이우는 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글씨체를 지도받으며, 서예의 기초를 닦아습니다. 그러니 자연 어머니의 글씨체를 본받아 멋들어진 글씨를 썼습니다.
또 한 사람은 '한석봉'으로 알려진 석봉 한호입니다. 한호는 조선 시대 최고의 명필로, 1583년에 쓴 '석봉천자문'과 떡 써는 어머니 일화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한호는 예전에 백광훈, 백진남 부자와 친했는데, 이들 부자는 전라도 지방에서 글씨를 잘 쓰기로 소문남 사람들이고, 특히 백진남은 신사임당의 글씨에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p.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