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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가는 길

엄마에게 가는 길

(일곱 살에 나를 버린 엄마의 땅, 스물일곱에 다시 품에 안다)

아샤 미로 (지은이), 손미나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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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가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에게 가는 길 (일곱 살에 나를 버린 엄마의 땅, 스물일곱에 다시 품에 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092218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9-02-02

책 소개

카탈루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인물로 뽑히기도 했던 아샤 미로. 1974년 인도에서 스페인에 입양된 그녀는 20년 만에 자신이 태어난 나라, 하지만 자신을 버렸던 나라 인도에 가게 된다. 그리고 엄마를 찾는 여정을 통해 삶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그때의 여정을 담은 책으로, 손미나가 번역을 맡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 스페인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아샤의 이야기

1부 너는 갠지스의 딸이란다
엄마의 땅, 인도로 돌아갈 때가 왔다
회색빛 하늘과 까마귀 떼
다섯 명이 자는 곳에서 아홉 명이 함께 자기
인도어를 못하는 인도인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소원을 빌던 아이
두 손 가득히
한 아이의 죽음으로 뒤바뀐 운명
20년 전 지났던 그 길에 가다
나는 어느 카스트 출신인가요?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기
내 삶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다
첫 번째 여행 에필로그 - 모든 것은 하나로 모아진다

2부 달의 두 가지 얼굴
내 삶의 기원을 찾아 떠난 두 번째 여행
모든 것이 다시 처음으로
또 다른 시선으로 뭄바이를 재발견하다
성스러운 도시의 우샤
스페인의 아샤와 인도의 아샤가 만나다
드디어 찾은 엄마의 흔적들
내 언니 아샤의 인생
두 번째 여행 에필로그 - 나의 땅을 뒤로 하고

저자소개

아샤 미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탈루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인물로 뽑히기도 했던 아샤 미로는 일곱 살 때만 해도 인도의 고아원에서 엄마를 갖고 싶다고 소원을 빌던 소녀였다. 1974년 스페인에 입양된 그녀는 20년 만에 자신이 태어난 나라, 하지만 자신을 버렸던 나라 인도에 가게 된다. 그리고 엄마를 찾는 여정을 통해 삶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때의 여정을 담은 <엄마에게 가는 길(원제: 갠지스의 딸)>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평범한 음악 선생님이었던 그녀의 삶은 또 한 번 바뀌었다. 이후 채널 33, 카탈루냐 방송, 스페인 국영 방송 등에서 TV 진행자로 활동하는 한편, 아프리카, 르완다, 멕시코 등지에서 여러 NGO 단체들과 함께 빈곤층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시청 내 여성 이민자들을 위한 센터와 카탈루냐 아시아 문화센터에서도 활동 중이다. 인도의 여성들을 위한 NGO 단체인 ‘달의 두 가지 얼굴(Dos caras de la luna)’을 창설해 200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저서에는 자전적 에세이인 <엄마에게 가는 길>(11개국 번역 출간), <달의 두 가지 얼굴>, 소설 <안감의 흔적>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 <네 명의 여행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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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놀라운 변신을 한 손미나. 아나운서로서 화려하고 탄탄한 길을 걷고 있던 그녀는 2004년 1년간 스페인 유학을 떠났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의 소리가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이다. 1년간의 스페인 생활에서 완벽한 자유를 만끽하며 자신감으로 충만한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되었다는 그녀. 그 생생한 경험을 통해 떠나고자 하는 갈망을 간직한 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떠남에 대한 예찬을 찬찬히 들려준다. 그래서 펴낸 책이 <스페인, 너는 자유다>이다. KBS 아나운서,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인, 여행 작가, 번역가, 소설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폭넓은 이력을 가지고 있는 손미나. 2006년,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스페인과 한국을 잇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온 손미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시민십자훈장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스페인어권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스페인 공중파 방송 ‘국민의 거울’에 출연, 유창한 스페인어 인터뷰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23년, 스페인과 한국을 연결하는 컬쳐 큐레이션 플랫폼 를 설립했다. 14권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손미나의 저서로는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태양의 여행자》,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이 있고, 번역서로 《엄마에게 가는 길》, 첫 장편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 말했다》와 외국어 학습법 자기계발서 《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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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 내가 알고 싶었던 것은 누가 내 친부모인지, 왜 나를 그렇게 포기해야 했는지, 도대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기에 남에게 보내야 했는지 하는 것들이었다. 사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답을 찾지 못한 의문들이기에 매우 고통스러운 것들이었지만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들이기도 했다.
"아샤, 더 이상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만 보고 나아가라. 새롭게 얻은 가족에게 받은 큰 사랑, 또 인도에 있었더라면 피해갈 수 없었던 지독한 가난을 겪지 않게 된 것은 신의 선물이니 그저 감사해야 한단다. 네가 가난한 자의 자식인지 부잣집에서 태어났는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야. 인도의 성스러운 물이 네게 삶을 주었고, 너는 신의 선물인 그 인생을 어떻게 값지게 살 것인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돼."
그럼에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과거를 알고 싶다고, 그래야만 한다고 고집을 피웠다. 그러자 수녀님은 나에게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샤, 너는 갠지스의 딸이란다." -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소원을 빌던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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