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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꾸던 삶이 현실이 되는 곳)

서민철 (지은이)
리더스북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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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간은행 (당신이 꿈꾸던 삶이 현실이 되는 곳)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8890109326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9-03-13

책 소개

주식투자 실패, 실직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주인공이 '시간은행'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은행장 M을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실패자, 낙오자로 불릴 만한 한 인물이 인생의 난제를 헤쳐나가는 과정 속에 '시간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어떻게 발견하고,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깨달음, 실천 방법을 담았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그’를 만나다
시간은행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은행장 ‘M’과 앵무새 ‘롤’
인생이라는 시간의 발견
자살하려는 고객
포기하지 않는 시간
구하면 길이 열린다
하나뿐인 사과를 사용하다
나쁜 반복이 주는 경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탐욕의 사슬이 부른 저주
시간의 강을 건너다
마음이 조종하는 시간의 의미
시간의 주관자
성공을 위한 공식 +α
큰 물잔으로 옮겨가기
더 빠른 낙타 선택하기
숨겨진 시간 도둑
안녕, 시간여행

에필로그

저자소개

서민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마산 출생으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국내 최초의 게임 시나리오 전문 작가이다. 현재 숭의여대 컴퓨터 게임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 시나리오 작법>, <영웅연가>, <군화와 곰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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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은 모두 ‘오늘’이기도 해.” “그건 무슨 소리야?”
“내가 아는 시간은 오직, 오늘뿐이야. 너도 알다시피 나는 ‘오늘’만을 사는 하루살이니까. 오늘만이 내가 살 수 있는 유일의 날이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에겐 과거이고 또한 미래야. 인간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다고 보는데? 인간의 어제가 후회스럽고 내일이 비관적인 건 결국 오늘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 아니니?”
“하루살이 너에겐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으니까, 물론 당연한 말이겠지.”
“너에겐 내일이 있을 거 같니? 천만에. 잘 기억해두라고. 내일은 그야말로 영원히 내일일 뿐이야. 그건 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내일일 뿐이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루고 그렇게 한번 살아봐. 모든 삶은 내일이 되고, 내일은 절대 오지 않을 테니까. 그게 너희 인간들이 만든 내일이란 이름의 핑계야. 인간들이 생각하는 내일,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희망,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는 미래. 이 모두는 ‘오늘’이라는 현재가 아니면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는 사실도 모르는 멍청한 인간들.” 이럴 수가. 인간인 내가 저 작은 하루살이에게 보기 좋게 얻어맞다니. 가까스로 목소리를 가다듬고 물었다. “그럼 난 이제 어디로 가서 누구를 만나 시간을 찾아와야 하지?”
“네가 갈 곳은 네 스스로 찾아야지, 왜 나한테 물어봐? 정말 한심하다, 한심해. 오늘 할 일이나 내일로 미루지 마. 오늘도 망치고 내일도 망치는 인간아, 잘 듣고 똑똑히 기억해둬. ‘오늘’ 그리고 ‘지금’ 하지 않는 것은 절대 ‘내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 117-118쪽 중에서


“그래, 잘 아는군. 어떤가. 자네가 지금 겪는 힘겨움, 아니 그 이상이지 않나? 누구에게나 절망은 있네. 일단 절망이 오면 처음에는 몹시 힘들고 끝은 절대로 보이지 않네. 그리고 매몰차게 들리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결코 그 절망을 함께해주지 않지. 다만 결과만 보고 평가할 뿐이야. 우리 역시 그런 식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한다면 링컨을 고작 ‘1860년에 대통령이 된 훌륭한 사람’ 정도로만 기억하겠지.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 지금까지 언급했던 명사들이 만일 일찍 절망하고 포기했다면 이들은 결코 그러한 업적을 이루어낼 수도,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란 사실 말이네. 자네도 마찬가지야. 절망부터 하기엔 자네에겐 너무 많은 시간이 있네. 물론 실패할 수도 있고, 절망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이것만은 잊지 말게. 반드시, 다시 시작해야 하네. 그리고 기억하게. 자네에게 시간이 남은 이상,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 62쪽 중에서


“시간을 만들어냈다고요? 아니, 팔 수도 없는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냈단 말입니까? 그것도 보통 사람이?”
“믿기지 않겠지만 그랬다네. 궁금하겠지만 공개할 순 없는 것들이네.”
“왜죠? 많은 사람들이 알고 배우면 좋은 일 아닌가요?”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이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될 걸세. 그러니 오늘은 ‘시간은 어떤 방식으로도 무엇을 주어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 하나만 분명히 알아두면 된다네.”
“이제 전 어떻게 하면 됩니까?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까?”
알 수 없는 다급함이었다. 나는 갑자기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전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묘한 느낌이었다. 당장이라도 이곳에서 나가 무엇이든 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혔다.
“서두르지 말게. 시간은 자네가 느낀 그 순간부터 충분히 있으니까. 오늘은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이것들을 천천히 읽어보게나.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빼놓지 말고 시작해보게.” M은 뭔가가 빽빽하게 적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기억해두게.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그리고 한꺼번에 ‘잘’할 수는 없네. 그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어. 그저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그리고 시간을 사용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보게.” - 65-6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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