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경제성장의 미래

경제성장의 미래

(벤저민 프리드먼)

벤저민 프리드먼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현대경제연구원BOOKS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경제성장의 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성장의 미래 (벤저민 프리드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01100982
· 쪽수 : 812쪽
· 출판일 : 2009-10-15

책 소개

세계적 석학 벤저민 프리드먼이 '경제성장'이라는 핫 이슈를 주제로 시공을 초월해 그 필요성과 사회에 끼치는 결과 및 민주주의와의 관계를 낱낱이 조명한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에서 경기상황에 따른 사회적·시민적 정서를 살펴보고, 환경과 세계화, 빈곤 등과 관련된 경제성장을 고찰한 뒤, 마지막으로 미국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지적하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_ 경제성장의 사회적 결과

Part 1 경제성장의 기원과 진정한 의미
Chapter 01 경제성장이란 무엇이며, 그 역할은 무엇인가?
Chapter 02 경제성장의 기원-계몽주의 사상
Chapter 03 향상과 그 이상의 시대
Chapter 04 소득의 증가와 개인의 사고방식 및 사회적 변화의 관계

Part 2 미국의 민주주의
Chapter 05 호레이셔 앨저에서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까지
Chapter 06 시어도어 루스벨트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까지
Chapter 07 대공황, 대단히 이례적인 일
Chapter 08 전후 시대의 미국

Part 3 다른 시기의 다른 장소들: 유럽의 민주주의
Chapter 09 영국
Chapter 10 프랑스
Chapter 11 독일

Part 4 경제성장과 분배, 세계화 및 환경의 관계
Chapter 12 개발도상국들의 경제와 정치
Chapter 13 선순환, 악순환
Chapter 14 성장과 분배
Chapter 15 성장과 환경

Part 5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
Chapter 16 미국의 경제정책과 경제성장의 미래

저자소개

벤저민 프리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의 정치경제학 교수이며 경제학과의 학과장을 지냈다. 그의 전작 《Day of Reckoning: The Consequences of American Economic Policy Under Reagan and After》는 경제학계의 뛰어난 저작에 수여하는 조지 S. 에클스 상(George S. Eccless Prize)을 수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경제학계에서 거둔 성과와 경제학 교수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John R. Common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리드먼은 《Day of Reckoning》 외에도 경제학자와 경제정책 입안자들에 초점을 맞춘 11권의 책을 집필하고 편집했으며, 수많은 언론지에 경제학과 경제정책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경제교육 국가국위원회(National Council on Economic Education)의 자문위원과 외교관계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펼치기
벤저민 프리드먼의 다른 책 >
안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내 출판계의 대표적인 전문 번역가. 연세대학교 졸업 후 번역 활동을 시작, 이후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다. 저서로는 《영어실무번역》《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스티브 잡스》《정치와 도덕을 말하다》《넛지》《마시멜로 테스트》《빌 게이츠@생각의 속도》《포지셔닝》《괴짜 경제학》 《온워드》《불황의 경제학》《스틱!》《스위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제성장은 분명 우리의 큰 관심사다. 그러면 우리가 경제성장에 이토록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여전히 빈곤이 만연한 많은 국가의 시민에게, 그 대답은 즉각적이며 명백하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국가들은 선진 산업경제의 1인당 국민소득에 한참 못 미치는 상황에서도 대체로 삶의 기초적인 부분에서 가시적인 향상을 이루고 있다-더 길어진 기대수명, 더 적은 질병, 더 낮은 영아사망률과 영양실조. 일례로 미국은 한국과 포르투갈보다 평균소득이 두 배 이상 높지만, 그렇다고 미국인이 한국인과 포루트갈인보다 건강상태가 더 월등한 것은 아니며 수명도 더 길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의 생활수준이 계속 향상할지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그러할지의 여부는 여전히 중대한 관심사다.


1850년 9월 말의 봄처럼 화창한 어느 날, 런던 시민은 하이드 파크 한 켠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던 건축물을 보았다. 그 건물은 주로 철제와 유리로 이루어졌고 17에이커의 부지를 차지했으며 일부의 높이는 100피트가 넘었다. 그것은 영국과 다른 국가들의 예술품과 상품을 전시한 만국박람회(Great Exhibition)를 개최하기 위해 특별히 지어진 수정궁(Crystal Palace)으로, 1851년 5월 1일에 개관했다. 위풍당당한 외관의 놀라운 공학기술과 적절히 조화를 이룬 내부의 진열대를 차지한 것은 사실상 대체로 간단한 기계장치들이었다. 조그마한 가위와 51개의 칼날을 장착한 주머니칼, 원심력을 이용한 펌프와 장식용 철제 램프, 의료기구와 농기구 및 탄광 노동자를 위한 안전장비, 선박용 엔진과 기관차 그리고 ‘수압기(Great Hydraulic Press)’가 진열되었다. 거기에는 주거시설이 완비된 네 채의 아파트로 구성된 ‘모델하우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만국박람회의 왕실 후원자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앨버트 공(Prince Albert)이 개인적으로 설계한 것이었다.


스미스와 튀르고의 ‘단계별’ 진보를 고찰하는 구체적인 접근방식도 헤시오도스와 같은 고전적 작가들은 물론 근대의 종교사상가들과도 공조를 이뤘다. 예를 들어 버넷은 신이 ‘미개한 단계’에서 ‘철학적 단계’의 일정한 문화적 단계들을 거치는 과정을 창조했다고 생각했다. 버넷 이전에 영국의 청교도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도 하느님의 나라가 단계적으로 성장한다고 주장했다. 시기적으로 스미스와 튀르고와 가장 가까웠던 인물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세상의 진보가 정해진 단계대로 이루어지며, “그리스도의 재림 ‘각각에는’ 과거가 청산되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이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인간 진보의 연속적인 단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인간의 역사를 나아가게 하는 역동적인 과정이 무엇인지에 관한 세부 사항들이었다. 스미스와 튀르고가 설명했던 것이 바로 그 부분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