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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1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1

(검은섬 대소동)

김해등 (지은이), 이경석 (그림)
웅진주니어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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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1 (검은섬 대소동)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111683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1-02-10

책 소개

웅진책마을 시리즈.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내용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역사 창작동화이다. 아이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혼돈을 느낄 수 있어 작품 마지막에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부록을 구성하였다.

목차

작가의 말

불길한 징조
사람이여, 물귀신이여?
구렁이 눈알 구슬
안 믿어, 거꾸로 병 환자
내기 한판!
아부지, 살아 계시지라?
표주박 편지
표류이야기 연회
물고기와 노는 집
별난 셈 공부
물고기 이름 짓기
날아다니는 물고기

부록: 정약전과 자산어보

저자소개

김해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나 바다가 준 이야기를 먹고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는 소금장수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역사가 된 팔만 개의 나무 글자》 《허균과 사라진 글벗》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반 토막 서현우》 《정약전과 자산어보》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 《발찌결사대》 《별명폭탄 슛!》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 《나비 부자》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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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그림)    정보 더보기
기발하고 웃음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만화책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을 쓰고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구드래곤> 시리즈,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시리즈,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 《가짜 가족》, 《너구리 판사 퐁퐁이》, 《유령 유실물 보관소》, 《우리들의 히든 스토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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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목어(凸目魚)는 검은섬에서 장동어나 짱뚱어로 불린다. 큰 놈은 어른 손으로 한 뼘 정도인 것도 있다. 빛깔은 갯벌 색깔보다 살짝 더 검고, 눈은 볼록하게 튀어나왔다. 등에는 벼슬 같은 지느러미가 꼬리까지 이어져있다. 헤엄을 잘 치지 못하고 오히려 갯벌 위에 있기를 좋아한다.
검은섬 사람들은 “짱뚱어가 뛰니까 게도 뛰려다 등짝 깨진다.”라는 우스갯소리를 자주 하는데, 이는 철목어가 가슴께에 붙어 있는 두 개의 지느러미를 발처럼 사용하여 뛰어다니는 모습을 우스갯소리로 만든 것 같다.
철목어는 첫서리가 내리는 11월부터 이듬해 봄꽃이 피어나는 4월까지 갯벌에 파 놓은 굴속에 들어가 겨울잠을 자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잠퉁이’ 혹은 ‘잠둥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짱뚱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엄지손가락 굵기만 한 철목어 구멍은 입구가 하나인데, 중간에 여러 갈래로 도망갈 구멍을 뚫어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봄부터 여름까지의 산란기 때는 노란 알을 구멍 벽에 발라 놓고 수컷이 지킨다.
늘 햇볕을 쬐는 습성 때문에 철목어 요리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절대 탈이 나지 않는 게 철목어 요리의 특성이다. 철목어는 가을이 제철인데 엷게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탕이나 전골 그리고 구이로도 먹는다. 특히 쓸개는 초록빛과 독특한 향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술을 담가 먹는 사람들이 많다.
철목어는 구멍을 찾아 파헤쳐 잡는 방법이 있지만, 긴 낚싯대에 미끼를 끼지 않는 빈 낚싯바늘을 이용해 홀치기 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철목어는 갯벌을 꽉 채우고 있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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