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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01117362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1-03-03
책 소개
목차
: career calender
January
처세의 잔재주 매뉴얼
- 오늘 하루 순탄히 지낼, 그리고 해피 엔딩 맞이할, 직장인 언행의 매뉴얼.
일취월장 신년플랜
- 새해 맞이 직장인용 마스터 플랜. 출세와 실무에 보탬 되며 제발 실천할 것들.
February
연애에 임하는 바람직한 운신
- 출근 즉시 나의 연애를 숨겨야 하겠다. 사랑에 이 한 몸 던지는 것은 퇴근 이후.
의생활의 이중생활
- 이쁜이 원피스 내려놓고 직급에 따라 입을 오피스 룩의 정석. 굳이 빡세게 살지 않을 슬기.
March
회사 생활 문방사우
- 경력 관리 환경 미화. 책상에 가져 놓은 깜찍한 살림살이. 그거부터 치우셔야 한다.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의 손익계산
- 회사를 배신한 남녀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금기에 도전하는 센세이션 멜로. 사내 연애이다.
April
유재석 팬픽: 조직의 쓴맛
- 유재석과 사귀면 어떨지 가늠하는 팬픽. 예능인들의 캐릭터가 조직의 쓴맛을 버티는 방도.
일중독의 일단락
- 일중독 단계는 사랑의 진행과 같다. 연애에서 저지른 바보짓의 총합보다 어리석은 것이 일중독.
May
십팔번 탐구 생활
- 얌전한 커리어 우먼. 테이블에 먼저 올라간다. 남자 동료에게 밀리지 않을 인사 고과 득점술.
패셔너블 비즈니스 보고서
- 보고서 쓰느라 시름에 겨운 분들에게 드리는, 쉽게 패션으로 배우는 어엿한 작성법 지침.
June
지속적 지적질에 관한 대응
- 주고받는 지적이 멈추지 않는 직장. 잘못 만회하는 액션이 아닌, 혼나면서 내가 보이는 리액션.
뒷이야기 커리큘럼
- 직장의 못된 자들을 손볼 뒷이야기 메소드. 공격용이 아닌 스펙으로 지닐 정당 방위용.
July
여름 휴가 애티튜드
- 바캉스 떠나며 상사에게 전할 알리바이, 놀고먹을 테마, 다시 출근해 보일 태도까지.
태연하게 섹스를 말할 궁리
- 똑똑한 커리어 우먼도 이따금 사랑 앞에선 어리둥절 휘둘린다. 섹스와 밀월 여행을 위한 궁리.
August
회사 가기 싫은 날의 조치
- 모범 사원도 걸린다는 직장인 사춘기. 까닭 없이 일과 사람에 질리는 권태기 돌볼 조치.
가만두지 마세요, 남에게 맡기세요
- 복수하고 싶은 날의 제1지침. 복수는 나의 것이 아닌 남에게 시키는 것. 어째서? 이래서.
September
존재감 권장량
- 사장님이 나를 ‘지나가는 행인1’로 여긴다! 직장인의 존재감, 알맞을 권장량은 얼마나?
비즈니스 캐주얼의 저의
- ‘캐주얼’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 회사 측의 요구는 트렌드 멋쟁이 젊은이 옷이 아니므로.
October
외로운 분들, 연락 주세요
- 속으로는 우수에 젖어 있는 직장 동료들, 그들의 고독을 달래어 주면 남다른 스펙이 되리라.
머스트 해브 근무복, 기초 튼튼 페이크
- 근본 있는 커리어 우먼이라면 필수로 갖출 옷차림과 근무 태도, ‘페이크’도 조금 곁들였다.
November
연봉 협상 실황 중계
- 연봉 협상. 자비를 베풀지 않을 회사와 상사가 펼칠 가지가지 협상 스킬.
직장 상사 상열지사
- 사나이 마음을 안달 나게 만들 테크니션. 그들에게 커리어 우먼이 배울 것은 밀고 당기는 솜씨.
December
망년회 유흥 서바이벌
- 망년회는 재색을 겸비한 업무. 외근하는 야근. 제대로 특근하여 입신양명 이룰 유흥의 서바이벌.
뜨거운 안녕의 알고리즘
- 떠나며 찾을 수완 좋은 타협점. 따져 묻는 구조 조정, 폼나게 던지는 사표? 그러시면 안 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단단히 다짐하고 연봉 협상을 하려는데… 직장 상사가 팔자 타령 스킬을 구사한다. 마음 여린 여자들을 붙잡고 ‘나도 회사에서 파리 목숨’이라 하소연. 흔들리지 않아야 하겠다. 나보다 몹시 많은 돈을 받고 있는 파리이니. 폭언하는 상사, 믿는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도 스스로 잘못하고 있음을 안다. 제풀에 지치게 놔둔다. … 올해는 연봉을 올려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하는 상사가 계시리라. 이것은 데자뷰, 지지난해, 지난해, 줄곧 하신 말씀이다. 아아, 구라는 이제 그만 어쨌든, 돈이 아니라면 물건으로 받는다. 그렇다고 상사가 뭐를 준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 컴퓨터에 커피를 쏟아야 하겠다.
- 11월 ‘연봉 협상 실황 중계’ 중에서
연애는 침해 받지 않아야 하는 사생활. 다만, 그것은 사무실을 벗어난 바깥세상 이야기. 직장인이 사랑을 한다면, 회사라는 애인이 버젓이 있는데 내가 비밀리에 외도하는 것과 유사하다. 더군다나, 오늘도 왠지 허한 직장 상사. 그분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잡을 직원 어디 없나 찾고 계신다. 아무쪼록 책잡히지 않아야 하겠다. 어렵지는 않으리라. 사랑이 들통 나는 까닭은 사람들의 눈치가 빨라서가 아니므로. 내가 은연 중에 자랑하고 다녔다.
- 2월 ‘연애에 임하는 바람직한 운신’ 중에서
직장인이 이룰 삼위일체, 그것은 노력, 실력, 체력. 어느 회사에나 빤빤히 놀고먹어 체력이 남아도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노력과 실력 모두 바치고 지친 분들이 쓰러져 있는 사이 공적을 가로챈다. 이런 가운데, 지친 직원은 너처럼 어두운 얼굴을 짓고 있으면 보는 사람까지 힘이 빠진다는 꾸지람도 듣게 된다. … 회사는 직접 나서지 않으면서 직원들이 서로를 견제하게 조작하는 것이다. 언제나 팀워크를 중시하는 회사, 하지만 각자를 고립 시켜 놓으려는 심보도 있다. 뛰어난 인재들이 합심하여 회사에 덤비지 않도록.
- 4월 ‘유재석 팬픽: 조직의 쓴맛’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