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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0113577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1-11-30
책 소개
목차
서문
1. 의로운 선비 - 「백이 열전」
2. 나를 알아주는 이는 누구인가 - 「관이오·안영 열전」
3. 나약한 병사를 훈련하여 강한 군대로 만든다 - 「손자·오기 열전」
4. 육예(六藝)에 통달한 77명의 제자 - 「중니 제자 열전」
5. 강력한 법을 세우고 그 법으로 죽다 - 「상앙 열전」
6. 하찮은 재주도 귀하게 쓴다 - 「맹상군 열전」
7. ‘완벽(完璧)’의 전략가 - 「인상여 열전」
8.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다 - 「굴원 열전」
9. 자식을 황제로 만들다 - 「여불위 열전」
10.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 - 「자객 열전」
11. 천하통일의 계책을 세우다 - 「이사 열전」
12. 뛰어난 용병술로 한나라의 천하를 만들다 - 「회음후 한신 열전」
13. 사람의 마음을 읽어 천하를 평화롭게 하다 - 「소진 열전」
14. 약자를 위해 침략자에 맞서고 의리를 지키다 - 「악의 열전」
15.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 「역이기·육가 열전」
16. 목숨을 바쳐 은혜를 갚다 - 「자객 열전 2」
17. 천금보다 귀한 한 마디 - 「계포·난포 열전」
18. 나라를 지킨 강직한 신하들 - 「원앙·조조 열전」
19. 죽은 사람도 살려 낸다 - 「편작·창공 열전」
20. 초원을 달리는 북방 유목민의 패자 - 「흉노 열전」
21. 음악과 시로 세상을 감동시키다 - 「사마상여 열전」
22. 법령을 밝혀 악을 뿌리 뽑다 - 「혹리 열전」
23. 세상을 즐겁게 한 이야기꾼들의 이야기 - 「골계 열전」
24. 영토 없는 임금, 거부들의 이야기 - 「화식 열전」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기를 읽다 보면 지배자나 위대한 인물들뿐만 아니라 하층민이나 하찮은 사람들까지도 약동하며 역사에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연스레 드러난다. 역사는 군주나 뛰어난 장수 혹은 권력자 같은 주역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대 뒤편의 조연이나 힘없고 천한 자가 같이 어울려 형성하는 것이다. 사마천은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 사람인지라, 비천한 신분이었던 진섭의 입을 빌려 ‘왕과 제후, 장군과 재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는가!’라는 말을 남겼다. 애초에 운명적으로 결정된 역사의 주역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등장하는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