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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01135793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11-12-27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완벽주의, 그 무거운 갑옷을 벗어라
2장 위기가 닥치면 휘파람을 불어라
3장 개그맨이 되어도 좋다
4장 내가 웃어야 세상도 웃는다
5장 생얼 그대로를 보여주어라
6장 시간을 지배하라
7장 과거 대신 미래를 말하라
8장 리더십과 팔로워십은 같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다른 사람의 발전을 가로막고, 또 스스로에게는 너무 큰 짐을 지우게 됩니다. 조직원들을 키우고 나면 조직이 크게 발전할 뿐 아니라 리더는 눈앞의 일을 벗어나 통찰력을 발휘해 더 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조직원들을 믿고 업무를 위임해보십시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막스 플랑크 교육 연구소에서 15년 동안 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지혜롭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에게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 역경이나 고난을 극복한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인생의 쓴맛을 본 사람들이 순탄한 길을 걸어온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지혜로웠다는 의미다. 실제로 그렇다. 우리의 두뇌는 편안한 상태에서는 궁리를 덜 한다. 안주하고 적당히 타협해버린다. 아쉬울 게 없으니까. 등 따시고 배 부르면 다른 생각이 안 나는 법이니까. 그런데 어려운 상황이 닥치고 극복해야 할 역경이 앞에 도사리고 있으면 사정이 달라진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이 시작되고 구체적인 방법들도 찾아가게 된다. 문명의 발전은 만족한 상태일 때 이룬 것이 아니라 결핍을 극복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요."
너무나 슬픈 이야기다. 하지만 웃어보자.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게 아니라, 웃다보면 딱딱하게 굳은 어깨도 유연해지고 얼굴에 화색도 돌면서 힘겨운 시간을 이겨낼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는 지구의 중력이 아무리 거센 힘으로 나를 끌어당기더라도 무게 잡지 말자.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들자. 웃는 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과감히 걷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