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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01142661
· 쪽수 : 423쪽
· 출판일 : 2012-02-28
책 소개
목차
서문_서양 마케팅의 한계를 동양적 사고로 극복하자
1장|공자학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정립
1.온고이지신으로 공자를 재해석하다
2.공자사사의 충서를 제대로 이해하다
3.유교 브랜드 콘셉트는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
4.유학의 변천 - 법가 이념과 통합되다
5.유학의 변천 - 욕심을 부정한 주자학의 탄생
6.유학의 변천 - 유교 브랜드가치를 되찾은 양명학
2장|경영철학으로 거듭나는 공자사상
1.청부를 지향하는 공자사상
2.경영철학으로서의 공자사상
3.가족중심의 효제가 아닌 인간중심의 충서여야 한다
4.공자의 경제사상과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3장|공자에게서 충서 마케팅의 지혜를 배우다
1.공자의 만세지리는 지속가능한 성공의 지혜
2.사서에서 배우는 충서의 지혜
3.인간관계와 충서의 지혜
4.공자의 충서는 경영의 황금률이 될 수 있다
5.충서의 실천으로 쌓이는 기업의 무형자산
6.충서는 기업의 무형자산을 키우는 자양분이다
4장|공자에게서 중 마케팅의 지혜를 배우다
1.참된 중용은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갖는 것이다
2.중요은 모순처럼 보이는 것들을 조화로 만든다
3.동양 고전의 중은 역설, 역발상과 같다
4.주역에서 변화와 소통의 지혜를 배우다
5.삼성, 역설경영으로 글로벌기업이 되다
5장|공자에게서 지식경영과 혁신의 지혜를 배우다
1.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해서 얻는 지식자산
2.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거의 의미
3.지식을 습득하고 혁신을 이루는 방법
6장|주역에서 마케팅 역의 지혜를 배우다
1.주역의 역의 원리로 마케팅 역을 만들어내다
2.마케팅 역의 4상을 명색통달이다
3.마케팅 역의 8괘는 요별내외관표분리이다
4.마케팅 역으로 정립하는 브랜드?셉트
5.마케팅 역으로 완성하는 제품콘셉트하우스
7장|마케팅 역의 양단에서 시너지를 얻다
1.음양이 조화로울 때 시너지가 생긴다
2.마케팅 역의 상호의존성이 곧 시너지다
3.마케팅 역의 다원적 상호의존성을 고려해야 한다
4.마케팅 역으로 분석한 하방샴푸 '려'의 성공사례
8장|소비자의 동감을 얻는 서 마케팅
1.공자의 서가 뇌과학과 만나다
2.가까운 사람을 만족시켜 먼 사람을 오게 하라
3.내부고객을 위한 서, 인화
4.외부고객을 위한 서, 동감
9장|서 마케팅을 촉진하는 원칙들
1.동감을 촉진하는 조건 - 근접성, 유사성, 인과성
2.마케팅 상황에서 근접성과 유사성의 원칙
3.마케팅 상황에서 동감과 인과성의 원칙
4.마케팅에서의 언어의 위력과 비트겐슈타인 언어철학
5.동서양 언어관의 차이는 마케팅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
10장|정직하게 가치를 제공하는 충 마케팅
1.공자의 만세지리는 곧 정도경여이다
2.기업윤리로 본 칸트의 최고선과 공자의 만세지리
3.내부고객을 위한 충의 실천
4.외북고객과 성을 실천하는 방법
5.공자의 청부와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정신
11장|동아시아 소비자의 유교 아비투스를 발견하다
1.동아시아인들의 무의식적 습관, 유교사상
2.동아시아 소비자행동을 이해하는 유교 아비투스
3.마케팅 활동에서 고려해야 할 유교 아비투스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래서 극단적으로 말하면 현대 마케팅에는 ‘마음’이 없다. 게다가 모든 것을 분해하여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통합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여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는 동양적 사고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책은 통합적 사고가 결여된 채 이성적 사고에 편중된 서양의 지식에 한계를 느낀 마케팅 관리자나 경영자에게 공자사상에 기초한 새로운 마케팅의 틀과 지평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 일화에 따르면 공자는 ‘콘셉트에 의한 사고(conceptual thinking)’를 했던 분이다. 필자의 다른 책에도 나와 있지만 콘셉트에 의한 사고란 핵심을 꿰뚫는 사고이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그 내용을 한두 개의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면, 당신은 콘셉트에 의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그의 나이 87세인 1927년에 그의 강연을 모은 《논어와 주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본 비즈니스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 책에서 사혼상재(士魂商才)를 내세우며 경영자는 선비정신과 상인의 현실감각의 양면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당한 이익추구가 공자의 가르침이라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