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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01154190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13-03-25
책 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 왜 지금 현대사인가
초판 추천사 : 시민을 위한 최고의 현대사 개설서
초판 서문 : 역사 바로 알기의 계기가 되기를
1.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하여(1945~1948)
101 꿈같이 찾아온 해방을 맞아
102 깊어지는 좌우 대립과 갈등
103 반탁의 소용돌이 속에서
104 좌우합작을 추진하다
105 멀고도 험한 남북협상의 길
106 새 세상 건설의 노력
(史+)
친일 문화인들의 해방맞이 표정 - 채만식과 이광수
해방 직후 첫 여론조사 - 반다시 우리를 지도하야 줄 인물은?
미소공위와 임시정부 수립 - 반탁의 소용돌이 속에 숨은 미·소의 암투
우익의 거두, 김규식 - “나무 위에 올려놓고 흔들지 마시오”
단선 반대와 김구 -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월북 예술인의 비애 - 잊힌 천재 작곡가 김순남
2. 분단정부 수립과 전쟁의 참화(1948~1959)
201 민주주의 헌법의 탄생
202 김구, 암살당하다
203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
204 전쟁의 와중에도 권력 쟁탈전이
205 역풍의 정치가 조봉암
(史+)
대한민국의 탄생 - 광복절인가 건국절인가
유권자 의식 보여준 5·30선거 - 통일세력과 분단세력의 대결
한국전쟁과 평화운동 - 살벌한 전쟁터의 평화운동가, 최능진
개헌의 역사 - 수난의 헌법 변천사
이승만 vs 조봉암 - 북진통일론과 평화통일론
3. 새로운 사회의 출현(1945~1959)
301 한글세대의 대거 등장
302 폐허 위에 경제 건설이
303 변화하는 여성
304 노동자는 굶주리고, 노조 간부는 마카오 양복 걸치고
305 전쟁 속에 꽃핀 휴머니즘
(史+)
국대안 파동 - 국립대학 설립을 반대합니다?
미국 원조의 속셈 - 원조는 공짜가 아니다
바야흐로 나일론 시대 - 새로운 유행, 새로운 패션
정치깡패의 등장 - 주먹들의 전성시대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세상 -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한다는데...
좌절과 퇴폐의 문화 - ‘흥겨운 절망’ 기타부기
4.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1960~1961)
401 ‘피의 화요일’에서 ‘승리의 화요일’로
402 허정 과도정부와 내각책임제 개헌
403 경제 제일주의 내세운 장면 정권
404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史+)
4월혁명의 주인공들 - “썩어빠진 어제와 결별하자”
정치인의 억울한 죽음과 집단 학살 사건 - 의혹사건 진실 밝히기
장면 내각 평가 - 4월혁명기는 혼란기였나
혁신세력의 계보 - 다양한 정치세력의 탄생
5. ‘근대화’와 정보·철권 정치 18년(1961~1979)
501 군인들의 세상
502 민정 이양과 한일회담
503 영구 집권을 향해
504 초강권체제의 등장과 민주세력의 저항
505 총성에 무너진 유신독재
(史+)
대한민국 국군의 탄생 - 국군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한일회담의 이면 - ‘독도밀약은 유령문서로 원천 무효’
김대중·김영삼 시대 개막 - 보수 야당의 세대교체론, 40대 기수론
국가보안법과 일상생활 - 막걸리반공법, 막걸리보안법
김대중 납치사건 - 최대 정적을 제거하라!
박정희 체제의 통치방식 - 정보·공작 정치의 최고봉
6. 경제 발전의 빛과 어둠(1960~1979)
601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602 흔들리는 성장제일주의
603 극단적인 반공·국가주의 교육
604 대중문화 없는 대중사회
(史+)
지역불균형 발전을 초래한 경부고속도로 건설 -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공사’
대학생과 지식인의 양심을 강타한 전태일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김지하와 「오적」- 칼보다 강한 붓
유신체제와 가요 대학살 - 피지도 못하고 된서리 맞은 청년문화
7. 민주주의를 위하여, 통일을 위하여(1979~)
701 현대사의 새 이정표, 광주항쟁
702 신군부와 민주화 세력의 격돌
703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 6월항쟁
704 전진하는 민주주의
705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
(史+)
5월의 광주 - 한 특전사 병사가 겪은 광주
보도지침 - 신군부의 언론 길들이기
삼청교육대 - 군홧발에 짓밟힌 인권
광주 청문회 스타 등장 - 청문회 시대 막을 연 광주·5공비리 특위
21세기 한반도 미래 - 평화와 긴장이 교차한 남북관계
글을 마치며 : 미래를 여는 역동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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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진보세력은 1980~1990년대에 수구냉전 이데올로기를 강하게 비판했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현대사 지식은 피상적이고 도식적인 수준이 많아 수구냉전 세력이 조금만 구체적으로 공격을 해오면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진보세력은 광복절과 건국절이 어떻게 다른지 왜 이승만의 ‘건국’이 문제가 있는지 설득력 있게 설파할 수 있는 지식이 약했다.
_ 왜 지금 현대사인가
지금까지 대부분의 개설서가 연석회의와 남북협상을 명확히 구별하지 못한 채 이 부분을 기술했다. (...) 북의 의도에 맞춰 열린 연석회의와 통일의 방안을 협상하기 위해 열린 남북협상은 성격이 전혀 다르다. (...) 남북협상이 없었더라면 한국인은 분단을 막기 위해 해방 3년 동안 무슨 노력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공동 성명서에 담긴 내용은 당장에 실현되기는 어려웠으나 통일국가수립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_ 통일민족국가 형성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