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루비 레드포트 4

루비 레드포트 4

(진실의 영약을 지켜라)

로렌 차일드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  
웅진주니어
2013-10-30
  |  
11,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루비 레드포트 4

책 정보

· 제목 : 루비 레드포트 4 (진실의 영약을 지켜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154688
· 쪽수 : 275쪽

책 소개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 로렌 차일드의 작품으로, 전작 <클라리스 빈>의 주인공 소녀 탐정 루비를 주인공으로 한 첩보소설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목차

4부_ 자매 섬의 놀라운 비밀

26장. 지적인 음악 9
27장. 흠 하나 없이 완벽한 기록
28장. 나는 진실을 말한다
29장. 초보적인 실수
30장. 자매들의 발가락
31장. 해마와 황금 새
32장. 죽음의 문턱에서 구출되다
33장. 답변할 시간
34장. 실컷 웃어라

5부_진실을 말하는 영약

35장. 점 잇기
36장. 바다에서 해괴한 일들이 일어나다
37장. 남빛 구름
38장. 오직 잡음뿐
39장. 네 어머니의 보석
40장. 사서 고생하기
41장. 무모한 잠수
42장. 도대체 제2의 계획은 있기나 한 건가?

6부_비스카운트 백작과 대왕 문어

43장. 제때에 한 바늘만 꿰매면 나중에 아홉 바늘 꿰맬 수고를 던다
44장. 기도할 시간
45장. 날 믿어도 돼
46장. 마사의 ‘M’
47장.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사과 저장 통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48장. 진실의 색, 남색
49장. 진실은 언제나 드러나는 법
50장. 설명하기 어려워

저자소개

로렌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된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에서는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재탄생한 성냥팔이 소녀 브리디를 통해 로렌 차일드만의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메리 포핀스》 등에 그림을 그렸고,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펼치기
김난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하고 글쓰고 강의해요. 놀고 걷고 딴짓도 하고요. 외국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30년 이상 했어요.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그리고 미카 아처의 《나 진짜 궁금해!》를 번역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루비는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고, 이리저리 끼워 맞춰 본 암호가 의미가 통한다는 생각이 들자 힛치를 만나러 갔다.
때는 일요일 아침 5시 5분이었다. 힛치는 부엌 탁자 앞에 앉아서 아주 진해 보이는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힛치는 루비가 카세트플레이어를 탁자 위에 올려놓는 것을 지켜보았다. 루비가 재생 버튼을 누르자 불협 화음이 끽끽 터져 나왔다.
그 곡이 흐르는 동안, 루비는 여러 장의 종이를 꺼내서 순서대로 힛치 앞에 펼쳤다.
맨 먼저는 악보였다.
그다음은 음표 밑에 글자로 표시한 악보였다. 힛치는 종이에 적힌 것이 무엇인지 파악되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루비는 또 다른 종이들을 펼쳤는데, 거기에는 각기 다른 짧은 설명문이 적혀 있었다.

- 30장 <자매들의 발가락> 중에서


클랜시가 손을 내밀자, 루비가 그 손을 움켜잡았다. 클랜시는 루비를 물 위로 끌어당겼다. 루비를 웅덩이에서 절반쯤 끌어당길 때, 헤엄치는 회색 괴물 하나가 웅덩이 위로 몸을 쑥 내밀었다. 괴물은 아직 물속에 남아 있는 루비의 다리를 공격하기 위해 곧장 다가왔다.
“저리 꺼져, 인마!”
클랜시가 괴물에게 소리치며, 온 힘을 다해 축 늘어진 루비의 무거운 몸을 물에서 끌어낸 다음 웅덩이 가장자리에서 멀찍이 떨어뜨려 놓았다
상어는 ‘텁’ 소리를 내며 주둥이를 닫고는 헤엄쳐 사라졌다.
“루비, 너 약간 창백해 보인다. 괜찮아?”
“괜찮아진 것 같아. 그런데 날 어떻게 찾아냈어?”
“네가 노래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어. 너 뛸 수 있겠어?”
“뛴다고? 비틀거리며 걸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 46장 <마사의 ‘M’>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