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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레드포트 6

루비 레드포트 6

(청색 늑대의 향기를 지켜라)

로렌 차일드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  
웅진주니어
2014-05-30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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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레드포트 6

책 정보

· 제목 : 루비 레드포트 6 (청색 늑대의 향기를 지켜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154701
· 쪽수 : 316쪽

책 소개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 로렌 차일드의 작품으로, 전작 <클라리스 빈>의 주인공 소녀 탐정 루비를 주인공으로 한 첩보소설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목차

4부_ 멸종 동물들과 산 위의 성

32장. 거지가 찬밥 더운밥 가리랴
33장. 헨젤과 그레텔
34장. 상상의 비약
35장. 말도 안 되는 우연의 일치
36장. 잃어버린 것과 찾은 것
37장. 죽음의 문턱에서
38장. 살아 있다
39장. 귀차니스트 씨 차로 모시기
40장. 보험 외판원
41장. 캐나다 토론토
42장. 흔적을 남기다

5부_향기 나는 암호

43장. 빈칸 채우기
44장. SJ
45장. 터키시딜라이트
46장. 육감
47장. 모퉁이를 돌아 보니
48장. 두 번째 기회
49장. 시도해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50장. 낯선 길 위에서
51장. 변심
52장. 면밀한 관찰
53장. 윤곽이 잡히다
54장. 생존 본능
55장. 암호의 냄새를 맡아라

6부_청색 늑대의 향기

56장. 루비처럼 생각하라
57장. 죽은 자의 신발
58장. 추적
59장. 안 오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오는 게 더 낫다
60장. 마지막 청색 늑대
61장. 냄새
62장. 도망쳐, 루비
63장. 배반자
64장. 우물쭈물할 시간 없다
65장. 반짝이는 눈동자
66장. 진짜 괜찮은 제2안
67장. 아무것도 할 게 없을 때 해야 할 일
68장. HELP

저자소개

로렌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된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에서는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재탄생한 성냥팔이 소녀 브리디를 통해 로렌 차일드만의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메리 포핀스》 등에 그림을 그렸고,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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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하고 글쓰고 강의해요. 놀고 걷고 딴짓도 하고요. 외국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30년 이상 했어요.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그리고 미카 아처의 《나 진짜 궁금해!》를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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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클랜시와 루비가 약속 장소에서 만났을 때, 루비는 클랜시가 알고 있던 루비 레드포트와 상당히 다르게 보였다. 루비는 한껏 뻗쳐 입고(딕비 여사의 표현을 빌려서 말하자면) 있었다. 챙 넓은 모자에 선글라스를 쓰고,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커다란 링 귀고리를 하고, 굽 높은 부츠를 신고, 커다란 핸드백을 든 루비의 모습은 아주 이상해 보였다. 하지만 어쨌거나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이긴 했다.
반면에 변장한 클랜시의 모습은 그냥 괴상해 보일 뿐이었다.
루비는 클랜시를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그게 최선이야? 아무래도 내가 네 이모인 척해야겠다. 산골짜기에서 올라온 살짝 정신이 이상한 조카 ‘기봉이’를 데리고 다니는…….”
“뭐라고? 이게 어떻게 내 잘못이야? 난 30분 전만 해도 프랑스 어 시험을 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이 정신 나간 변장을 해야 했고, 그래서 아무래도 어느 정신 나간 노인네한테 살해당하게 생겼는데!”
“어서 차에 타기나 해, 기봉이.”

- 39장 <귀차니스트 씨 차로 모시기> 중에서


타임(Thyme)
바닐라(Vanilla)
아니스(Anise)
계피(Cinnamon)
오렌지(Orange)

루비는 목록을 살펴보았다. 이 냄새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것들은 어떤 방식으로 암호로 쓰일까? 이것을 푸는 열쇠는 무엇일까?
루비는 생존 테스트 지시서의 암호를 떠올리면서, 잠시 머릿속으로 철자 순서 바꾸기 놀이를, 다시 말해서, THYME과 VANILLA와 ANISE 등의 철자를 뒤죽박죽 섞어 보았다. 하지만 의미 있는 문자열은 나오지 않았다.
루비는 고개를 들어 눈앞에 펼쳐진 호수 너머의 숲을 바라보았다. 시선을 어디에도 고정하지 않은 채 멍하니 공중을 떠돌면서…….
분자, 이름, 냄새의 유형, 남성적인 것 혹은 여성적인 것, 연상 들……. 그 냄새들을 잇는 연결 고리는 무엇일까?

- 55장 <암호의 냄새를 맡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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