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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무어 시즌 2 : 1

율리시스 무어 시즌 2 : 1

(시간의 배)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율리시스 무어 (지은이), 이현경 (옮긴이)
  |  
웅진주니어
2014-01-16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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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무어 시즌 2 : 1

책 정보

· 제목 : 율리시스 무어 시즌 2 : 1 (시간의 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162287
· 쪽수 : 388쪽

책 소개

25개국에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 판매된 판타지 대작 <율리시스 무어>를 새로운 주인공과 새로운 이야기로 시즌2를 새롭게 펴낸다. '율리시스 무어'라는 상상의 세계로 힘찬 항해를 시작한 머레이, 미나, 코너, 셰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제1장 책상의 방
제2장 강가의 집
제3장 게이머들
제4장 도주 수업
제5장 암호 명 어깨
제6장 석호에서 길을 잃다
제7장 숨겨진 배
제8장 모든 일은 변한다
제9장 암호와 비밀
제10장 자기장과 진흙밭
제11장 한밤의 유령들
제12장 헉슬리의 큐브
제13장 번역자
제14장 왕궁의 왕
제15장 사라진 언어
제16장 돛
제17장 숫자들의 도서관
제18장 시장 개장
제19장 번역
제20장 최후의 생각
제21장 전날 밤
제22장 토요일
제23장 자전거 도둑들
제24장 구경꾼들
제25장 푸른 바다
제26장 떠다니는 섬
제27장 바다 한가운데에서의 전화
제28장 유령선
제29장 노련한 선원
제30장 킬모어 코브로의 귀환
제31장 저항자들의 응접실
제32장 지원 임무
에필로그

저자소개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에서 태어났다. 아동 문학 작가이며, 10대 시절에 단 15일 만에 완성했다는 《전사의 길》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고, 수수께끼를 푸는 모험 판타지인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는 수십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센추리 게임〉, 〈사이보리아〉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며,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모험》, 《어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50가지 비밀 미션》,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혁명》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19개국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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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킬모어 코브에 있는 빌라 아르고의 주인이자, 상상의 여행자 클럽의 회원이다. 레오나르도 미나소, 블랙 볼케이노, 피터 다이달로스 등 ‘위대한 여름’ 친구들과 함께 18세기 베네치아로, 고대 이집트로 마음껏 상상의 여행을 떠났다. 빌라 아르고 지하 동굴에 있는 메티스호를 타고 펼친 상상의 여행은 율리시스 무어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다. 율리시스 무어는 자신의 모험을 적은 일기를 오랜 번역자 친구에게 보내 책으로 펴내고 있다. 릭, 줄리아, 제이슨, 톰마소, 아니타와 함께 숙적 스펜서 선장으로부터는 킬모어 코브를 지킨 율리시스 무어는 ‘안개 고리’로 바다를 통제해 킬모어 코브를 고립시키려는 상상의 인도 회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또다시 모험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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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 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이탈리아 대사관 주관 제1회 번역 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지냈으며, 지금은 같은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공학의 명장면 12》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해 요》 외 여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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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도 봤지?”
눈동자가 초록색인 머레이가 중얼거렸다.
미나는 처음에는 보지 못했다.
나중에, 훨씬 뒤에, 어떻게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의아해했다.
머레이는 오솔길에 계속 멈춰 선 채 그들이 방금 나온 숲 쪽을 바라봤다. 작은 풀 조각들이 옷에서 떨어졌다.
물이 고인 곳에 키 큰 갈대 몇 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소금기와 습기에 시달린 숲의 오래된 나무들은 죽어서 힘없이 축 늘어졌다.
갈대밭과 썩은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초록 나무 속에 검고 웅장한 뭔가가 있었다. 두 아이 키보다 네 배는 커 보였다. 그것은 건물이 아니었다. 배였다. 두 아이는 선체의 일부분밖에 볼 수 없었다. 나무와 풀에 반쯤 파묻혀 있는 아주 우아한 쉼표 모양의 나무배였다.
“어머나, 세상에. 꿈이 아니라고 말해 줘.”
미나가 중얼거렸다.
- 6장 <석호에서 길을 잃다> 중에서


아이들은 노를 장대와 작살처럼 사용해서 떠도는 섬 안에서 메티스를 20미터 정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었다. 쓰레기들이 물가름 부분 앞에서 조용히 옆으로 옮겨 가더니 천천히 고물 부분으로 모여들어 포위해버렸다.
잠시 뒤 배가 다시 섰다.
“움직일 수 없다고 내가 그랬잖아. 이제 더 단단하게 쓰레기 더미에 박히게 됐어.”
코너가 중얼거렸다. 그러더니 작살로 페트병 더미를 치면서 잠시 더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다. 코너는 밧줄 사다리를 배 밖으로 던져
수면까지 내려갔다. 한 발을 뻗어 섬에 대어 본 뒤, 밧줄 사다리를 잡은 채 그 섬 위로 걸어 보았다.
- 27장 <바다 한가운데에서의 전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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